맑은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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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섬머 (111.♡.68.60) 댓글 1건 조회 8,466회 작성일 10-02-03 18:33본문
평상시의 맑은 정신. 이것이 도입니다.
이거 없는 사람은 없죠 그러니 모두 부처님이고 하느님입니다
평상시의 맑은 정신(평상심 또는 의식이라고 부르겠습니다)을 유지할수 있다면
당신은 이미 도인이고 성인입니다
슬프고 기쁘고 번뇌가 일어나는건 마음안의 일입니다.
슬픔이 극에 도달하면, 진정으로 온전히 슬퍼할줄 알면 그때 당신은 마음을 벗아나
의식세계안에 머물고 있는겁니다. 그러기에 진정으로 슬프면 고요해집니다.
이것이 김기태선생님의 가르침입니다(김선생님은 그냥 마음 하나로 표현했지만)
도에 이르는 수많은 방법이 있고 사람에 따라 자기에게 맞기도 안맞기도 합니다.
돈오점수로 갈수도 있고 점수돈오로 갈수도 있습니다.
여기에 오는 많은 사람들 대부분이 스승이 없는 상태일겁니다.
그러니 번뇌가 일어나면 다스리기 힘듭니다.
스승이 있고 도반이 있다면 옆에 있는것만으로도 편안하고 번뇌가 사라집니다.
스승을 구할수 있다면 구하세요. 큰 도움이 될겁니다.
나혼자만이 공부해야할 숙명이라면 내 의식을 각성시키는게 중요합니다.
안그러면 맨날 지금여기..번뇌..또 여기..번뇌..무한반복일겁니다
의식의 각성이란 마음과 뒤섞여 분간되지않는 의식을 마음과 분리시켜 내가 의식이고
마음은 나의 밑에 있으며 내가 부리는것을 인지하는겁니다(초견성이라 볼수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마음이 아닌 의식의 삶이 이어지게됩니다.
이러한 견성은 사나흘만에도 가능하지만 그 심도는 아주 깊어서 보통의 공부로는 도달하기
힘듭니다. 운이 좋으면 교통사고 같은걸로 의식이 툭 튀어 나올도 있지만..)
김기태 선생님이 쉽게 쉽게 가르침을 펴고있지만 구도의 길 보세요..목숨을 내놓고 공부하지 않았습니까?
깨달은 사람들은 무명(밝지못한)시절의 자기를 잘 잃어버리는거 같더군요.
그래서 쉽게쉽게 법을 이야기하지만 절대 쉽지 않습니다.
목숨을 내놓고 공부하세요. 진짜로 목숨걸긴 힘들어도 공부중일때만이라도 목숨을 거세요.
이것도 습관입니다. 습관되면 공부할때마다 자연히 자신을 내맡길줄 알게됩니다.
이 견성법은 불가에서 참선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들으면 어떻게 여기실지 모르겟지만 붓다필드 거기도 배울만한곳입니다.
그곳은 제가 보기엔(회원들 글 몇번 읽어봤습니다. 어떤 단첸가 하고요) 의식을 각성시킬수
있는 좋은 장소입니다. 회원들이 좀 별나긴 하지만 공부가 된 사람도 있어보였습니다.
하지만 내가 편안하게 느껴져야합니다. 마음이 안맞으면 공부도 안되죠
게이트는 돈을 밝히니..이런건 무시하세요 진실이든 아니든, 내의식만 각성하면 되는겁니다
쓸게 더 있지만 태클 많이 들어오시면 중단이고 아니면 가끔씩 써볼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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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님의 댓글
공유 아이피 (110.♡.85.230) 작성일초견성 운운하는걸 보니 거듭나기, 붓다필드쪽 시스템에 흡수되신 분이군요. 나귀 매는 말뚝(의식)의 노예가 아니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