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생후 3년 동안 어떤 일이 벌어졌길래 '세 살 버릇 평생'갈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무개 (211.♡.1.212) 댓글 0건 조회 5,917회 작성일 11-10-11 15:00본문
인간은 기체성질의 신성을 품고 태어난다.
신성은 우주가 자신을 창조한 비밀을 모두 알고 있다.
그러나....
생후 3년 동안 부모의 액체성질의 마음의 상처를 내려 받으면서
기체성질의 신성이 사라지게 된다.
그리고....
생후 6년 동안 자기중심적으로 살아야 하는데...
자기중심적으로 사는 법 보다는 가족과 사회와 나라를 위해 살아야 한다는
세뇌를 받으면서 억눌리고, 상처받게 되면서...
사랑을 받기 위해 또는 자기 방어를 위해서....
고체 성질의 딱딱한 껍질인 콤플렉스로 뒤덮히게 되었다.
그리고 딱딱한 껍질(콤플렉스)이 마치 자신의 전부인냥
껍질을 감추고, 미화하고, 변화시키는데 평생을 허비한다.
명품을 걸치고, 돈을 벌고, 학벌과 성공으로 껍질을 치장하는데 바쁘다.
자신이 품고 있는 우주의 창조목적을 잃어버린채 여든까지 껍질치장을 삶의 목적으로 둔다.
그리고 생의 마지막날 육신의 껍질을 벗어야 할 때가 오면....
비로소 자신이 껍데기 인생을 살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왜 세 살 버릇이 평생갈까?
조건없는 사랑을 받지 못한 세살 아이가 마음 속에 그대로 살고 있기 때문이다.
그 세 살 아이는 사랑받지 못할것같은 두려움에....
자기중심적 사고를 충분히 하지 못하고 평생을 가족눈치, 세상눈치를 보면서 살게 된다.
그리고 자기 안의 신성이 가리키는 삶의 목적을 잃어버린 채....
나침반을 잃은 배처럼 망망 대해를 평생 떠 돌게 된다.
껍질(돈, 명예)이 자신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지금이라도 억눌린 자기중심성을 허용해야 한다.
생후 6년동안 잃어버린 자기 중심성을....
마음 속에서 우러나오는 느낌을 존중하고 사랑해야 한다.
지금이라도 내 안에 살고 있는 세 살 아이에게
아무 조건없는 사랑을 베풀어야 한다.
할까? 하는 마음이 들면 해야 한다.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한 최대한 스스로 자유를 제공해야 한다.
나의 자유를 막는 것는 오직 나의 두려움이다.
내 맘대로 하면 타인으로부터 사랑받지 못할까???
세상으로부터 인정받지 못할까?? 두려움 때문이다.
이제 자신을 정직하게 드러내라!
내가 하고자 한다면 절대로 나를 막을 사람은 없다.
내가 하고자 한다면 세상도 나를 막지 못한다.
내 두려움이 내 한계를 그어 놓았을 뿐이다.
내가 그어 놓은 한계를 내가 벗어나지 못할 뿐이다.
당신은 절대로 세 살 아이가 아니다.
당신은 더 이상 올챙이가 아니다.
올챙이적 기억을 모두 지워라!
물 밖으로 뛰어나오라!
장애물이 나타나면 펄쩍 뛰어 더 높이 올라 가라!
장애물은 당신을 더 높은 곳으로 이끌기 위한 하늘의 계획이다.
장애물은 당신을 우주의 창조 목적대로 쓰기 위한 필수과정이다.
당신은 더이상 사랑을 받을 필요가 없는 존재이다.
타인으로부터 사랑과 인정을 더이상 구걸 할 필요가 없다.
사랑과 인정을 받기 위한 가면 연극은 이제 필요가 없다.
사랑과 인정을 받기 위해서 당신의 욕구, 느낌을 억누를 필요가 없다.
당신은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킬 수 있는 에너지를 이미 품고 있다.
작지만 하늘을 찌를 듯한 아름드리 나무를 품은 씨앗처럼.....
당신은 이미 그 모습 그대로 아름답다.
꽃보다도 태양보다도 더 눈부시게 아름답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나무처럼...
물처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