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무시당하는느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서정만 (221.♡.67.204) 댓글 2건 조회 8,715회 작성일 11-11-10 16:21

본문

이전처럼 나의 속내를 반드시 들어내야한다는 강박이 점점 줄어들고있다..그래서 비공개로 블로그에 하루에 일기를

짧게 적었다..대부분 무시당했다..분노했다..는 심정이 공통적이다...

이런 나의 모습이 당장 바뀌길 원하진않는다...때가되면 나도 모르게 괜찮아져 있을거라 생각한다...

이제껏 무시당했다는느낌 오해받는다는 느낌을 즐기고 있었다는게 일기를 통해 점점 분명해졌다..

무시당하고 오해받는걸 즐기는 사람을 포기하고 인정하고 있는나에게 고맙게 생각한다..

댓글목록

느낌만님의 댓글

느낌만 아이피 (203.♡.180.36) 작성일

저두 무시당하는거 엄청 못견뎌해요.
하지만 그럴 때마다 생각해요.내가 나한테 관심이 있는게 아니고 그 사람한테 관심이 가있구나.
내가 나한테 집중되 있으면 남이 나한테 뭘하던 상관이 없습니다.
저한테 중요한건 저지 그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 대상이 가족일 때 조금 힘들어지지만..
마찬가지로 결국 중요한건 나고..

내가 사랑으로 피어나지 않으면 아무리 노력해도 헛수고이며..
내가 사랑이 되면 그 자체가 되면..
내가 하는 행동 모두가 사랑이 되며 그 모든걸 사랑으로 감싸 안을 수 있을겁니다.
지금은 나한테 집중하고 나를 존중하고 사랑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서정만님의 댓글

서정만 아이피 (221.♡.67.204) 작성일

감사합니다...느낌만님...
점점 추워지니 감기조심하시구 따뜻한 옷입구 즐거운 겨울되길 바래요~
전 토끼들이랑 겨울 따듯하게 나고있어요^^

Total 6,285건 128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110 공유 6413 10-04-18
3109 산책 8036 10-04-18
3108 바다海 6693 10-04-18
3107 둥글이 6709 10-04-18
3106 산책 6488 10-04-18
3105 둥글이 7291 10-04-17
3104 둥글이 6626 10-04-16
3103 봉다리 5840 10-04-16
3102 산책 6038 10-04-16
3101 둥글이 7285 10-04-15
3100 둥글이 7591 10-04-15
3099 김재환 7300 10-04-15
3098 공자 7034 10-04-15
3097 공자 8857 10-04-14
3096 공자 7989 10-04-14
3095 공유 6136 10-04-13
3094 봉다리 5802 10-04-13
3093 산책 9000 10-04-12
3092 둥글이 6801 10-04-12
3091 일념집중 6445 10-04-12
3090 둥글이 6558 10-04-12
3089 공자 6645 10-04-12
3088 둥글이 6864 10-04-11
3087 베가 9667 10-04-11
3086 둥글이 6855 10-04-11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1,035
어제
5,671
최대
18,354
전체
7,293,264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