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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삶을 위한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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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둥글이 (116.♡.205.9) 댓글 14건 조회 6,039회 작성일 10-04-1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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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나서 퍼왔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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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일호님의 댓글

일호 아이피 (110.♡.28.120) 작성일

1번부터 16번. 맞는 말 같지만 죄다 틀린 얘기군요.

둥글이님의 댓글

둥글이 아이피 (116.♡.205.9) 작성일

물론 재미로 올린 것입니다만...
그래서 일호님은 1번부터 16번까지와 정 반대로 생활하십니까?
아니면 그러려고 노력하십니까?
듣고 싶군요.

바다海님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211.♡.62.122) 작성일

13번에 한표!  자신을 믿고 자랑 스럽게 여겨라!!!!!!!!!  아자  둥글이님..이제 맘의 여유가 생겼나 부네..좋아요

일호님의 댓글

일호 아이피 (110.♡.28.120) 작성일

이해의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시는군요. ^^
저는 죄다 틀렸다고 했지, 제가 그것과 정반대로 생활한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노력하지 않는 사람의 삶은 도무지 이해가 안 되겠지요.

로즈마리님의 댓글

로즈마리 아이피 (118.♡.233.129) 작성일

전 6번의 분홍 꿀꿀이가 제일 마음에 드네요

얼굴표정도 넘 귀엽고~~

재밌게 잘 봤습니다.^^

둥글이님의 댓글

둥글이 아이피 (116.♡.205.9) 작성일

이해의 능력이 떨어져서 죄송합니다.
이해 능력의 낮음을 한순간에 확연히 파악하시고
그 낮음을 구체적으로 지적해주시는 것을 보니, 대단한 분이신듯 합니다.

하지만 '노력하십니까?'라고 물었다는 이유로
노력증환자 취급을 하면서 '수준이 낮다'고
함부로 점수먹이는 습관은 바꾸기 위해 노력해야하지 않을까요?
'?'표시가 있는 것은 질문이지 답변이 아닙니다.
뭐... 하기야 말귀를 알아듣기 위한 노력을할 필요를 못느끼시면 어쩔수 없지만 ㅠㅡ

좀 갈켜주십시요.
'죄다 틀렸다'고 확언을 하시는 것을 보니,
뭔가 '죄다 맞는' 어떤 '절대진리'를 알고 계시는가보군요.
좀 갈켜주십시요.
이해의 능력이 현저히 높으신 일호님의 말씀을 청합니다. ^^

일호님의 댓글

일호 아이피 (110.♡.28.120) 작성일

여전히 이해를 못하시는군요. ^^
전 틀렸다고 했지 무엇이 맞다고 한 적 없습니다.

둥글이님의 댓글

둥글이 아이피 (116.♡.205.9) 작성일

다시 질문을 드리죠.
저는 님이 그렇게 자신있게 '다틀렸다'고 고 확신하시기에
이를 입증할 절대절명의 그 '정답'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럼 맞는 것이 무엇이냐?'고 '질문'드린 것입니다.

설마 무엇이 '맞는 것'인 줄도 모르고, '다틀렸다'는 말씀만 하신 것은 아니겠죠?
아무런 판단의, 주장의 근거도 없이 무턱댄 '부정'만 하시는 분은 아니시죠?
뭔가 아시니까 그런 말씀을 하셨을거 아닙니까?

제가 잘 못알았나요?
님은 '맞는 것'은 모르고 '틀린 것'만 지적하시는 분이십니까?

일호님의 댓글

일호 아이피 (110.♡.28.120) 작성일

저는 님이 그렇게 자신있게 '다틀렸다'고 고 확신하시기에
이를 입증할 절대절명의 그 '정답'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입니다.
=> 이 부분이 틀린 부분입니다. 어떻게 틀렸다고 해서 정답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자기 맘대로 해석하지 말고 남이 뭐라고 써놓은지 한번 잘 보도록 하세요. 전 다틀렸다고 하지 않고 '죄다' 틀렸다고 했습니다.

사람들이 하는 오해가 있지요. 하나의 틀림없는 사실이 있다고. 그리고 둘 중에 하나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요. 그렇지가 않습니다. 둘 다 틀림없는 사실인 경우가 더 많지요.  누가 잘했다 못했다를 떠나서요.

둥글이님의 댓글

둥글이 아이피 (116.♡.205.9) 작성일

아... 제가 질문을 잘 못했습니다.
'틀린 것'을 안다고 해서 '맞는 것'을 알수가 없지요.
애들 국어 시험지에 X표시를 해서 틀렸다고 채점을 하는 행위가 '정답'을 말하는 것은 아니지요.

그렇담. X표시에 대한 '주석'을 부탁드립니다.
본인이 일언지하에 틀렸다고 확신을 하시고 계시니,
'왜 틀렸는지'는 정확히 아시겠지요?

1번~16번까지의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무리한 부탁 아니지요?

가르침을 부탁드립니다.
꾸벅~


* 그리고 질문 드리는 내용에 대해서 '넌 왜 그렇게 생각하냐?'고 핀잔을 주십니까?
'?'표시가 있는 질문에 대해서는 답변 주시면 되지,
왜 그렇게 단정적으로 핀잔을 주시는지 모르겠군요. ㅠㅡ
'?'표시가 있는 질문은 제가 정답을 낸 것이 아니라 질문을 드리는 것이니,
핀잔을 주실일이 아니라 그에 대한 답변만 해주시면 됨을 다시 한번 말씀 드립니다.
님의 어투가 보통사람과 다른 것은 알겠사오나,
계속 그러면 제가 질문을 못드리쟎습니까?ㅠㅡ

일호님의 댓글

일호 아이피 (110.♡.28.120) 작성일

1번부터 16번까지 맞는 말 같지만 사실 죄다 틀린 얘기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적용이 되질 않기때문입니다.
화를 내지 마라.
아~ 이건 없는 얘기군요. 다시.
일을 즐겨라.
일을 즐길 수 없는 사람에게 일을 즐겨라라고 한다고 해서 그가 일을 즐길 수는 없습니다. 이 말이 설령 그 사람에게 약간의 공감이나 동기부여를 일으켜서 그 사람이 일을 즐기기 위한 노력을 한다고 해도 대부분, 거의 대부분의 경우에 그것은 해결책이 되지 못합니다. 일을 즐긴다는 것은 어떤 노력을 통해서 이루어질 수 있는 상태가 아니기때문입니다.

일을 즐겨라.
난 일을 즐기기 못하고 있는데 일을 즐기라고? 젠장 나보고 어떻게 하라는 소리야? 일을 하면서 즐거운 생각을 하라는 건가? 하루에 나사를 삼천번 돌리는 공장의 작업라인에 서서 나사가 돌아가서 박히는 즐거움을 느껴보라는 건가? 드라이버를 잡은 손목이 저려오는 재미를 느껴보라는 거야? 작업반장이 불량났다고 야단칠때 그게 즐겁다고 생각하라는 거야? 아니면 월급받는 보람을 생각할까? 하루종일 월급생각만 하고? 그것도 집중수행이 될 수는 있겠군. 그렇지만, 월급받는 기쁨은 일을 즐기는 게 아니잖아.

도대체 어떻게 이 일을 즐길 수 있는 거냐고? 도대체 어떻게 어떻게 어떻게 어떻게???????????
어떻게해야 일을 즐기게 될 수 있을까요?

화를 내지 마라도 마찬가지입니다. 화를 내지 않고 참으면 병이 됩니다.
화가 나는데 어떻게 화를 내지 않냐고요? 그건 화를 내지 않는게 아니라 화를 참는 거지요.
화가 이미 났는데 어떻게 화를 안 낼 수가 있는 거냐고요?
무엇을 하려고 하면 절대로 그렇게 될 수 없습니다. 세상일이 그렇다고 저는 봅니다.
그래서, 1번부터 16번까지는 맞는 얘기이지만, 그렇게 하려고 하는 순간 모두 틀린 얘기가 됩니다.

행복한 사람은 일을 즐긴다.
진실로 강한 사람은 약자를 존중한다.
이런 진술이라면 주저없이 저도 공감을 표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행복한 사람(A)은 일을 즐긴다(B).
고로, 일을 즐기면 행복한 사람이 된다.

이런 진술은 틀렸다는 겁니다.

종속변수 B를 독립변수 A로 파악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지요.
이것이 제가 틀렸다고 보는 이유입니다.

둥글이님의 댓글

둥글이 아이피 (116.♡.205.9) 작성일

누군가가 님과 같이 거니는 중에 '아름다운 꽃이 핀다'고 얘기하면,
[참 답답한 친구야. 꽃은 이미 피어있는 것을 말하는데, 어떻게 그 핀 꽃이 다시 피냐?
너는 어찌 그리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냐?
봉오리가 피어 올랐다. 아니면 꽃이다라고 말하면 나는 수긍하겠지만,
네가 꽃이 폈다는 말 자체는 인정못한다]고 따져 물어도 됩니다. 
지금의 님 처럼 말입니다.

그럼 제가 되묻지요.
님이 쓴  첫 문장 가지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1번부터 16번. 맞는 말 같지만 죄다 틀린 얘기군요. '는 말은 어떻게 성립합니까?
명사와 지칭과 동사가 어떻게 하나의 문장으로 가능하고 거기에 참과 거짓의 판단까지 이뤄질 수 있는 것입니까?
(저 역시 님이 주장하시는 바대로의 언어학적 해체론의 관점에서 질문드리지요.)

한발 더 나가서 존재론 적으로 질문드릴가요?
님은 어떻게 제가 님의 말을 이해할 것이라고 상정할 수 있습니까?
어떻게 님은 님이 쓴 말을 제가 이해할 것이라고 전제해서 저런 말씀을 하시는지요.

자... 보십시요.
그렇게 따지면 서로 대화를 주고 받을 수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얼마나 허황된 기대입니까?
하지만 우리는 대화를 하고 있쟎습니까?
왜냐하면 우리가 통속적으로 사용하는 언어의 쓰임에 암묵적으로 동조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이러한 동조 자체를 거부한다면 대화 자체가 불가능하지요.
물론 이러한 언어의 쓰임 자체를 문제 삼는 것이 그 자체로 잘 못되었다는 것이 아닙니다.
해체론적으로 언어의 문제를 다룰 수는 있겠지요.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의 문제를 다룰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밑도끝도 없이 아무런 전제나 기준도 없이 언어학적인 문제를 다루면서
그 본인 역시 스스로가 비판하는 (분석해보면)'잘못된 문장'을 사용하는 것은 어찌 해석해야합니까?

님은 이미 님 스스로가 그러한 주장(말이 안된다)을 이뤄낼 수 있는
타당한 합리성의 기준을 상실한 것이지요. 님의 말의 표현으로 말입니다. 

-
앞서 저는 사진들이 어떤 철학적 관점을 표현한 것이 아니라,
'재미로' 자신을 올렸다는 것을 명시했습니다.
그런데 님은 이에 대해서 다짜고짜로 틀렸다고 말씀 하신 후에,
'노력주의'자체를 부정하는 말씀을 하셨지요

그런데 이번에는 언어학적 관점에서 말을 다루시면서 
문법 가지고 해체론적으로 접근하시는 듯 한데,
님의 주장의 맞고 틀리고는 둘째 치고 그 '순서'가 저는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님이 굳이 저 문제를 언어학적으로 파고 들라 치셨으면
먼저 그러한 전제를 다셨어야 했습니다.
님은 무턱대고 '틀렸다'는 표현을 하시는 순간 타인 역시 님의 언어적 쓰임의 '틀린 것' 을 찾아낼 것이
전제되어야 했던 것입니다.

일호님의 댓글

일호 아이피 (110.♡.28.120) 작성일

여전히 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님을 보면 꼭 예전의 저를 보는 듯하여 계속 말씀을 드렸는데요.
달을 가리키면 달을 봐야지 손가락을 본다는 말.
어찌보면 달을 볼 수 있도록 제대로 가리키지 않은 손가락에도 잘못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저의 부족입니다. ^^
예전에 저는 그랬지요.
사람들은 죄다 병신같고, 옳고 그름도 모르고, 말해줘도 말귀도 못 알아듣고, 한심하기 이를데 없고.....등등등.
님을 보면 제가 오랜 길을 지나왔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또 예전의 제가 생각나서 안타까운 마음도 들고,
그래서 자꾸 말씀을 드렸는데, 제가 부족한지라 어쩔 수 없군요.
그간 많이 노여우셨더라도 또는 답답하셨더라도 저의 선의를 이해해주시기를 바랍니다.
평화와 행복이 님과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그럼, 이만 줄입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둥글이님의 댓글

둥글이 아이피 (116.♡.205.9) 작성일

님의 선의를 무시하지는 않습니다.
누가 잘하는지 못하는지와는 별도로
서로 자신들이 옳다고 여기는 것을 권하려고 하는 것인데요 뭘~
그 자체가 아름다운 것이지요. ^.~
그리고 저는 제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제 생각을 검증하기 위해서 글을 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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