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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드러나는 천안함 사고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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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둥글이 (116.♡.205.9) 댓글 0건 조회 15,706회 작성일 10-04-20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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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주장은 천안함 사고에 대해서 각종 기사와 영상과 사진과 인터넷상의 신빙성있는 주장들을
정리해서 종합한 글로, 미국과 한국 정부에서 사고의 실체를 공표하지 않았기에 아직은 '가설'에
불과한 내용이다.)
천안함 사고 직후부터 군당국에서는 사고 조사에 나섰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사건 규명은 고사하고, 오히려 더 많은 의혹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어났다.
이러자 개나 소나 자신이 군사전문가임을 나서서 사고의 원인과 해법을 내 놓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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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광 목사의 설교 당시 화면, 출처-'강남교회' 홈페이지>

잇따른 정치 관련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켰던 김성광 강남교회 목사가 이번 천안함 침몰 원인에 대해
좌파 군인들이 고의로 폭탄을 터트렸을 것이라고 말해 논란을 빚고 있다.

김 목사는 지난 28일 '고난을 축복으로 바꾸라'는 제목의 설교 도중 천안함 침몰로 46명의 군인들이
행방불명돼 가족들이 '내 아들, 내 동생을 찾아달라'며 몸부림치는 모습을 보았다며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느냐고 실종자와 그 가족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어 그는 요즘 불교에도 좌파 불교, 천주교에도 좌파 천주교, 판사도 좌파 판사, 교수도 좌파 교수,
여기저기서 친북·종북세력들이 들고 일어나 우리나라가 혼란스러운데 군대 안에도 좌파가 없을 수 없을 것
이라며 만약 군대 내의 좌파들이 고의적으로 폭탄을 터트려서 배를 갈라놨다면 이 책임은 누가 져야
하겠느냐고 천안함 침몰 원인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또 이번 사고의 원인이 밝혀지면 모두가 깜짝 놀랄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혼란스럽게 하는 좌파, 빨갱이
세력들은 모두 떠나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한다고 자신의 주장을 사실처럼 몰고가기도 했다.
- 디시뉴스
개나 소가 분분한 의견을 표출하게끔 만든 천안함의 갖은 의혹이 있지만,
사고 당시 참모총장이 휴대전화를 꺼놔서 연락이 안되고, 사고보고 책임 담당자가
업무지침대로 국방부장관에게 비상연락은 하지 않은 것은 봐줄만 하다.
인간적으로 경황이 없는 중에 '그럴 수도' 있지 않겠는가.
하지만, 사고 시간의 번복에서부터, 각종 긴급사항의 처리와,
없다던 비디오가 공개되었는데 사건 직후의 영상만 빠져 있는 점 등등은 점점 더 큰 의문을 불러일으켰다.
가장 큰 의혹을 주고 있는 것은 폭발물에 의한 '버블제트'로 인해서 천안함이 두동강 났을 가능성에 무게를 싣는 부분이다.
이를 통해 한나라, 청와대 등의 남북 적대관계 고조를 통해제 정치적 이권을 챙기는 조직은 은근슬쩍 이 사건이
'북한의 공격'에의한 것인 것처럼 기정사실화 해 가고 있다.
하지만 버블제트가 일어났다고 증명할 '물기둥'이나, 해역의 '흙탕물'이 전혀 보이지 않는 것이 문제이다.
더군다나 그 전에 북한의 어떠한 움직임도 감지되지 않았다.
결정적으로 김일성 주석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서 이러한 도발을 저질렀다면 마땅히 이 전과를 칭송하고
전인민들에게 알려 축제의 장을 만들어야할 북한 당국에서 우리가 안했다고 발뺌하고 있는 것이다.
도무지 해결되지 않을 듯한 이 복잡하고 헤괴한 사건의 중첩 속에서
뜻밖에도 대북강경논조의 신문이 이 사건을 풀어낼 실마리를 던져주고 있다.
북, 미군 잠수함도 완전 격침한 듯
[분석과전망] 북, 작심하고 때린 듯 - 4월 10일자 / 자주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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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트림 바위 앞 제3부표 지점, 저렇게 절벽을 이루고 있는 곳 바다는 매우 깊은 것이 상례이다. 개펄도 없어 잠수함이 기지로 사용하기에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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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주호 준위 사망 하루전 한주호 준위와 제3부표지점에 있는 대형구조물의 해채를 열고 들어가 작업을 했다고 진술하는 유디티 대원 © 사진: KBS 7일 9시 뉴스, 글: 자주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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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령도 남쪽 용트림 바위 앞 제3부표지점, 함수와 함미의 중간에 표시된 지점, 지도에서도 한 눈에 보이듯 북쪽과 동쪽을 백령도 섬이 막아주고 있어 미군 잠수함이 거점으로 사용하기 딱 좋은 천혜의 위치이다. 아마 이 거점에 숨어있던 미 해군 잠수함을 인민군 잠수함 정이 죽탕을 쳐버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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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주호 준위가 수중구조작업을 하다 사망한 백령도 용트림 바위 앞 제3부표 지점에서 미 해군 헬기가 시신과 미사일로 보이는 물건을 동시에 인양하고 있다. 우리 해군이 사용하는 대잠 링스헬기는 모양이 완전히 다르다.

4월 10일자로 이 신문은 '천안함'은 물론 '미국의 잠수함'까지 숨어 있던 북한잠수함의 공격에 '침몰되었다'는
의혹을 보도했던 것이다.
물론 별로 유명하지 않은 이 신문사가 이러한 대단한 '충격적' 사실을 기사로 발표할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의 활발한 취재활동의 결과는 아니었다.
그간의 방송, 언론보도를 바탕으로 대북적대적인 취향을 극대화 해서 북한이 잠수함이
미 핵잠수함과 천안함을 공격했음을 기정사실화 한 것일 뿐이었다.
사실, 그 몇일 전부터 뭔가 '천안함 이외의 것'이 침몰된 것에 대한 의혹이 방송에서 제기되었다.
KBS 9시 뉴스 4월 7일
<앵커 멘트>
그렇다면 한 준위가 작업을 했다는 제3의 부표가 설치된 곳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베일에 쌓인 현장에서 군이 특이한 작업을 벌이고 있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이어서 최영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백령도 용트림 앞바다, 이곳에도 부표가 설치돼 있습니다.
천안함 함미와 함수가 침몰된 지점에 설치된 부표와 똑같은 것입니다.
도대체 왜 이곳에 부표가 떠 있을까?
국방부는 천안함에서 떨어져 나온 파편에 부표를 설치했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원태재(국방부 대변인) : 그런 조각들. 배에서 나온 조각인지 외부 충격에서 나온 파편일 수 있고.
하지만, UDT 동지회 회원들의 증언은 다릅니다.
故 한 준위 사고 하루 전인 지난달 29일, UDT 동지회 회원들이 이곳에서 수중수색 작업을 할때
단순한 파편이 아닌 대형 구조물을 봤다는 겁니다.
구조물에는 문까지 달려 있었고 그 안은 소방용 호스 등으로 가득 차 있는 공간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녹취> UDT 동지회 회원 : 해치문을 열었고, 한 사람은 로프롤 잡고 있고, 나는 해치 안에 들어가서... 5미터 들어가서...
이곳은 어제 해군이 길이 2미터의 파편 2개를 건져 올린 곳이기도 합니다.
이 파편을 실은 해군 헬기는 백령도나 인근 바다에 떠 있는 독도함이 아닌 남쪽 어딘가로 사라졌습니다.
한때 해군 정보탐사선 다도해함이 장시간 머물기도 했던 곳으로 이 지점이 어떤 곳인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이후로 제 3의 부표 지역에 대한 의혹에 대한 구체적 설명이 없이 본 내용은 방송에서 자취를 감춤)
피로골절로 인해서 혼자 쪼개진 것도 아니고, 뭔가 큰 '타격'에 의해서 박살나 가라앉은 천안함.
그리고 천안함의 함수와 함미 중간지점에서 발견된 (이름없는 보수신문도 미 잠수함이라고 확신할 정도의)
그 어떤 제 3의 미 해군장비의 사고 잔해.
북서쪽으로 2km나 벗어난 엉뚱한 지점에 함미 침몰 지점을 발표한 것.
백령도 어민들의 대대적인 수색작업 지원을 거부한 점.
그리고 각종 꼬리의 꼬리를 무는 의혹들.
이 모든 난잡한 사건들을 하나로 묶어 명쾌하게 이해시킬 수 있는 단 하나의 가설은
한-미 합동 작전 중에 천안함과 미잠수함이 충돌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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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과 미 잠수함의 충돌설'은 그간의 모든 의혹을 말끔히 해소한다.
우선 한준위는 제1(함수), 제2(함미)의 부표에서 작업했던 것이 아니라,
제3의 장소에서 수색작업을 하다 사망했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것이 바로 미국 잠수함이 가라앉아 있을 곳이라는 것이다.
이를 반증하듯이 주한미군 사령관이 한준위의 빈소에 와서 위로금까지 전달하고 갔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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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군사력을 자랑하는 미국이라는 나라의 주둔군 사령관이 시간이 남아서 변방의 나라
군간부 한명이 죽었다고 해서 친히 그 빈소를 찾아 조문을 하겠는가?
자신들 잠수함 잔해와 실종자(미군) 수색을 하다가 순직했음에 대한 도의적 방문이 아니겠는가?
아니나 다를까 사건 직후 미해군 7함대 소령은 인터뷰 중에 '은근히' 자신들의 과오를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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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이 함께하는 훈련중에 일어난 일(삐리리) 입니다.' 에서 '일'(삐리리)는 과연 무엇일까?
1. 북한군의 공격
2. 충돌사고
천안함이 떠다니는 기뢰에 의해서 폭발되거나 북한군의 공격이 빚어졌다는 한치의 의혹이라도 있다면
미군 장교가 '훈련중에 일어난 일입니다'라고 말을 했겠는가?
명백한 충돌사고로 본인들도 큰 피해를 입었기에 그리 말을 했던 것이다.
실지로 제 3의 부표 현장에서는 미군 잠수부 요원들이 작업을 해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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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미국 핵잠수함이 백령도 앞바다에 침몰해 버렸다면 미군은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서
잠수함을 인양하지 않았을 수도 있을 것이고, 이로 인해서 사건은 영구히 미제로 남아 있었을 것이다.
(미국이 여지껏 해왔던 행태를 보면 그럴만하고도 남는다.)
하지만 불행중 다행?으로 미국 핵잠수함은 침몰되지 않고 선체 윗부분만 대파된 후에 진주만 수리창에 입고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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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10년 4월 14일 미 태평양사령부 소속 하와이 진주만 수리창에 입고된 미국 핵잠수함 하와이호.
잠수함위에 돌출되는 잠망경 있는 부위가 그 뭔가와의 충돌로 파괴된 듯 하다.
잠수함의 날아간 윗부분이 바로 한준위와 함께 잠수 작업을 했던 UDT 대원들이 말했던
5미터 들어가서... 길이 2미터의 파편 2개를 건져 올린 곳 일 것이다. >
아마 정부와 군당국자들은 천안함을 인양하면서 균열된 부분이 제발 좀 '반듯'하기를 바랬을 것이다.
그리하면 '피로골절'로 몰고 갈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보시다시피 천안함은 처참히 찢겨져 있어서 그럴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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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어뢰에 의한 직접 타격내지는 간접적 버블젯트 타격으로 몰고가려 하지만 설득력이 부족하다.
주변 정황(물기둥, 흙탕물 등)은 둘째치고라도 어뢰나 버블제트에 의한 절단면 치고는 너무 깨끗한 것이다.

어뢰타격에 의한 피해는 다음 사진과 같이 끔찍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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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러시아 잠수함 어뢰폭발사고로 인한 피해]
[다른 함선의 어뢰실험 후 모습]
천안함 절단면은 상대적으로 깨끗한 상태였던 것이다.
특히나 온전한 병사들의 주검은 어뢰공격이 아니라고 얘기해주고 있다.
더군다나 천안함 함미는 마치 '잠수함이 들이 받고 지나간 것 처럼' 좌현이 안으로 휘고, 우현이 바깥으로 휘었다고 한다.
이에 관계자들은 '지연신관에 의한' 첨단 어뢰까지 운운하며 공상과학 소설을 쓰고 있는데,
이는 보수논객이 북한의 최첨단 레이저 장비의 공격을 주장하는 것과 같이 설득력과 현실성이 부족하다.
군생활 제대로 해본적이 없는 청와대 주요관계자들의 머리에서 리얼리티를 기대하기란 어려울 것이다.
어쨋튼 화약의 흔적, 어뢰의 잔해 등은 결코 찾을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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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기에 국방장관은 영구 미제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고 까지 선수치고 있는 것 아닌가?
미국과 한국의 군사관계자, 그리고 청와대와 한나라당의 입장에서는 사건을 지금과 같이
은폐시키는 것이 훨씬 큰 득이 될 것이다.
한나라당과 청와대는 군사적 대립에 의한 남북적대관계를 바탕으로 '안보장사'를 하고 있는 조직이기에
본 사건이 훈련 중 사고에 의한 것이라고 확인될 경우 자신들의 세를 빼앗길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나경원 한나라당 의원이 나서서 북한 개입설을 차단하는 민주당이 이적행위를 하고 있다
선방을 날리는 것 역시 안보장사를 해오던 특유의 감각이 발휘된 것이다.
불과 2개월 후면 지방선거이지 않은가? 그들의 입장에서는 참으로 적당한 순간에 배팅을 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의 역시 무기 팔아 먹기 위해서는 어떻게든 자신들 무기의 '첨단성'을 전 세계에 이미지화 시켜야 하는데,
머리위에 있는 1200톤급 함선의 위치도 파악하지 못해서 핵잠수함으로 들이 받았다는 사실이 세계에 회자되면
막대한 판매 손실이 따를 것이기에 이를 어떻게든 은폐하려고 할 것이다.
이게 불가능한 일로 보이는가? 천만의 말씀이다.
911사태 때 팬타곤에 비행기가 부딪쳤다는 증거가 그 어디에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증명할 유일한 자료인 팬타곤 건너편 CCTV 녹화기록을 미국의 CIA가 들이닥쳐 수거해 간 후,
'비행기의 자폭공격에 의한 사고다'고 주장했던 미국의 자학적 퍼포먼스를 돌이켜 보면
이번과 같은 누구의 눈에도 띄지 않는 바닥속에서 빚어진 사건의 은폐는 훨씬 쉽다.
아니나 다를까 사고조사를 위해 꾸려진 '합동조사단'은 오히려 사고의 은폐를 위해 나선다는 의혹까지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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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합동조사단에 참여한 민주당측 민간위원은 인양된 함미를 보려하니 이를 막는 상황이 계속되어
불투명한 조사의 객관성을 믿지 못하겠다며 조사단에서 탈퇴했다.
나머지 민간인 조사단은 청와대에서 추천한 이들이고 누구인지 명단조차 공개되지 않는 상황이다.
위의 주장은 각종의 사실적 근거들을 집약하기는 했지만,
잠수함이 천안함을 들이받았다는 명확한 증거가 없기에 단순히 추정에 불과하다.
하지만, 다른 모든 가능성... 즉, '북한의 어뢰발사' '기뢰폭발' 등등으로는 도무지 설명될 수 없는
수 많은 의혹들을 단번에 풀어낼 수 있다는 의미로 그 어떤 국방부의 '사고추정'보다는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
최소한 '영구미제사건'으로 되는 것보다는 '도덕적'이다.
미군 잠수함이 천안함을 들이 받은게 사실이라면...
이 사실을 알고도 국방부와 청와대에서 쉬쉬하는 것이라면 정녕 그 자들은 다 쳐죽여야 하리라!
자신들의 지배적 위치와 그 위치가 주는 이익을 유지하기 위해서 이 끔찍한 사태의 원인조차
감추려하는 그자들은 다 쳐죽여야 하리라!
이를 숨기려하는 것은 오히려 순직한 장병들의 원혼을 욕되게 하고,
제 2의 천안함 사고의 발생 가능성을 고조시킨다는 의미에서 진실을 은폐하려는 자들은 다 쳐죽여야 하리라!

한편으로는 이번 사건이 잠수함과 천안함의 단순 충돌의 문제가 아닐 수도 있다는 판단이 든다.
'쿵'소리가 두번났다는 것으로 상상해 보건데,
아마 미국 핵 잠수함이 천안함 배 밑바닥을 긁고 지나간 후(쿵1)에
천안함이 북한 함정인 것으로 판단하고 '첨단어뢰'를 쏴서(쿵2) 침몰시킬 수 있다는 가설이다.
아마 미국의 첨단무기라면 버블제트 현상이 빚어내는 불기둥과 흙탕물을 만들어내지 않고도
천안함을 양분시킬 수 있었을 수도 있다.
여하튼 충돌사고였던, 오인공격이었던 처죽임 당할 죄가 사하여 지는 것은 아니다.
* 아마 여지껏 정부가 해오던 행태를 참조해보면, 이러한 진실을 계속 은폐하는 중에
도저히 더 이상 숨길수 없다고 판단되는 순간 총체적으로 상황을 정리해본 결과 미국 잠수함과 들이받았다고
실토할 수도 있을 것이다. 지금은 여론의 분위기를 지켜보며 슬슬 간을 떠보고 있는 상황인 듯 하다.
사실을 밝히더라도 지방선거 이후에 밝히는 것이 여러모로 보아 그들에게 득이 된다고 판단하고 있을 수 있다.
그때까지 몇몇 야바위꾼들이 계속 '대북연류설'을 퍼트리는게 이들이 할 일인 것이다.
** 본 내용은 전부 진실은 아닐 지언정 인터넷 전사들이 고생해 모은 신빙성 있는 자료이다.
아마 방송국에서도 압력을 받아서 의혹에 대한 보도 자체를 하지 못하고 있는 듯 한데,
조금이라도 더 많은 시민들이 이 사실을 퍼트리고 알려 '그들'의 음모로 부터 은폐되기 직전의 진실을 밝혀내야할 것이다.
글 : 둥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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