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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가 부르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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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자 (211.♡.131.51) 댓글 10건 조회 7,295회 작성일 10-05-0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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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장난
별 빛이 부서지는 바람부는 바다 가에서
그대를 만나 처음 사랑을 배웠고 그대 사랑 으로 다시 태어났죠

세월 의 장난으로 너무 늦게 만난 우리는
밤이 새도록 독한 사랑을 나눴고 독한 그 사랑의 세월도 가네요
세월아 가지마 세월아 가지마 예쁜 우리님 얼굴에 주름살 남기지마
시간아 멈춰라 시간아 멈춰라 아픈 우리의 사랑아 이대로 멈춰다오
짧은 내 생의 마지막 사랑 나 그댈 위해 모든걸 바치겠소

당신을 사랑해요 예쁜 주름살이 나를 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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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의미 없는 고통'이란 없다

댓글목록

권보님의 댓글

권보 아이피 (125.♡.91.239) 작성일

날이 풀려서, 아니 날이 더워서
아침부터 션한 막걸리 생각이 나네 ....

잘 있는겨?
사진처럼 새벽 댓바람부터 밥상 물려놓고 웅크리고 있지나 않은지?
지난 속리산모임에서라도 볼 수 있을까 했는데 ...

공자님 좋은 그림과 글, 음악 항상 고마워요.
늘 건강하시고 ...
서울가면 함 봐야죠 ?

봉다리님의 댓글

봉다리 아이피 (218.♡.2.192) 작성일

어? 금방 있던 전인권의 봉우리 어디 갔네요? 참 좋았는데...

공자님은 어떻게 딱 맞는 음악과, 딱 맞는 사진을 골라내시는지 참 부러워요..

공자님의 댓글

공자 아이피 (211.♡.131.51) 작성일

오늘은 날씨도 거시기한것이
어디 허름한 시장통 빈대떡집에서 권보님과 막걸리 한잔하고
싶은 날이군요.

권보님이 떠난
훵한서울이 시로요 ^^

서울 오시면 연락주세요..
서울 회원 모두는 권보님을 환영 합니다 ^^

공자님의 댓글

공자 아이피 (211.♡.131.51) 작성일

♬오늘은 들국화
또 내일은 장미꽃

아 당신은 못믿을 사람
아 당신은 철없는 사람...♬♭


어제는 봉우리가 좋았는데
오늘은 이노래가 좋아요

마음이 그때그때 달라요^^

데끼님의 댓글

데끼 아이피 (115.♡.215.165) 작성일

봉우리는 오르면 내려오니
노래도 내리시는 공자님의 쎈스 (^.~)

서울서 벙개 한 번 치시면
혹시 아나요?
그리던 님이
맨 발로 오실런지요. ㅎ ^^

막걸리는  팩스로 날려야할까봐요.

공자님의 댓글

공자 아이피 (211.♡.131.51) 작성일

몇해전 권보님과 함께
도덕경 게시판에 번개공지 한번 올린적이 있었지요

...혹시나 누가올까 기다리다 기다리다 ..
결국 둘이서 권커니 잣커니 하다
온 기억이 나는군요..

그날 인사동 밤거리가 왜그리 쓸쓸하던지..^^

은타비쌩님의 댓글

은타비쌩 아이피 (175.♡.221.214) 작성일

인생에서 '의미 없는 고통'이란 없다
.......

괜한(쓸데없는)짓이라 생각했던 그 어떤 일이
살며시 나의 짓이 되어버리려합니다.
그동안은 무서워서, 고통이 싫어서
(아니, 그보다는 더 중요한 숙제가 있었기 때문에
곁을 내줄 수 없었던, '사람'과의 관계가 아니었나 싶군요)
깔끔한 체 도도한 체 외면해왔던
그 어떤 시선에 눈을 맞추고야 말았습니다.

싸아~한 감정 느낄때마다
'그래 나는 바보다아~' 하고
나를 인정하고 위로합니다.

바보여도 좋고
푼수여도 좋습니다.
내가 살아있음이 감사합니다.

게다가 인생에서 의미없는 고통이란 없다고 하시니
괜히 기뻐서, 뭔가 희망적이어서 그저 행복한 저녁입니다
반갑습니다^^

공자님의 댓글

공자 아이피 (211.♡.131.51) 작성일

자세한 사정은 모르지만

우짜튼
은타비쌩님이
괜히 기쁘고, 뭔가 희망적이고 그저 행복한 저녁을 맞으셨다니
저도  무지하게 기쁩니다^^

세상의 포근함이 날마다 그대에게~~~

사향님의 댓글

사향 아이피 (112.♡.15.121) 작성일

막걸리가 생각나는 날이죠..노래 땡큐 ^^

공자님의 댓글

공자 아이피 (211.♡.131.51) 작성일

막걸리는
도덕경 등산모임에서 산 정상에서 마시는 서울 장수 생 막걸리
맛이 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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