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답을 구하려 애쓰지 마세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무개 (116.♡.248.160) 댓글 3건 조회 6,459회 작성일 11-11-07 08:56

본문

사과나무 아래에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앉아 있었을 텐데....
뉴튼만 만유인력을 발견한 이유는 뭘까요?
천장에 붙은 파리를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보았을 텐데....
데카르트만 좌표를 발명한 이유는 뭘까요?
목욕탕 안에서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목욕을 했을텐데...
아르키메데스만 비중의 원리를 발견한 이유는 뭘까요?

답은 오로지 때가 되었을 때만 보이는 것입니다.
그게 책이든, 현인이든....
때가 되지 않으면...
현인이 쓴 책도 쓰레기에 불과하고...
그 어떤 현인도 사기꾼에 불과 합니다.
그러나 때가 되면...
쓰레기도 책으로 보이고...
사기꾼도 현인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답을 구하려 애쓰지 말고~~
느긋하게 때를 기다리세요....^^
때가 되어서 저절로 알아진 것이 아닌 것은....

다른 사람의 답일 뿐....

진정한 내 답이 아닙니다.

댓글목록

블루님의 댓글

블루 아이피 (220.♡.137.209) 작성일



무엇이 아무개님을 애닳게 하는지...

책을 읽으시는 님은 때가 되면 책을 읽지 않으실 것이며

답을 구하시는 님은 때가 되면 답을 구하지 않으실 텐데...

느낌만님의 댓글

느낌만 아이피 (211.♡.45.140) 작성일

그러게요..
우리가 우리의 삶과 자신을 믿기만 한다면...
그래서 두려움과 세상에 틀에 갇혀 살지만 않는다면..
그리고 자연의 흐름에 따라 흘러가듯 살기만 한다면..
아무개님이 애달픈 일이 없을텐데요..

각설탕님의 댓글

각설탕 아이피 (125.♡.248.69) 작성일

다른 이에게 자기 생각을 강요하는 이는

남의 자유를 뺏을 뿐 아니라

자신의 자유 또한 박탈한다...  - 각설탕-

Total 6,239건 125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139 정리 6133 10-05-16
3138 봉다리 5398 10-05-15
3137 권보 8795 10-05-14
3136 공자 17044 10-05-14
3135 수수 8235 10-05-14
3134 대원 14188 10-05-13
3133 김경태 5722 10-05-12
3132 김재환 6302 10-05-12
3131 공자 6592 10-05-12
3130 에스텔라 6442 10-05-11
3129 과메기 6472 10-05-11
3128 공자 7363 10-05-13
3127 공자 6889 10-05-10
3126 데끼 5735 10-05-12
3125 공자 16362 10-05-08
3124 공자 7345 10-05-03
3123 無心 5714 10-05-02
3122 수수 6240 10-05-02
3121 공유 5364 10-05-01
3120 둥글이 7815 10-04-27
3119 일념집중 5468 10-04-27
3118 권보 6983 10-04-27
3117 원주노자 6641 10-04-26
3116 아리랑 7405 10-04-25
3115 김윤 12373 10-04-24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9,090
어제
13,988
최대
18,354
전체
5,914,839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