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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서울 도덕경 등산모임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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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자 (211.♡.131.51) 댓글 0건 조회 6,054회 작성일 10-06-1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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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랑의 실천 - 윤양헌 선생님과 함께하는
2010년 6월 서울 도덕경 등산모임이 이번주 6월20일
일요일에 있습니다.
이번달은 교통이 편리하고 공기가 맑고 깨끗한
서울 청계산에서 있을예정입니다
많은분들이 참석하셔서 오랫만에 맑은 공기도 흠뻑 마시며
회원들과 함께 아름다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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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10년 3월 21일 오전11시
※ 이번달은 더위관계로 오전11에 출발합니다
집결장소 : 양재역 7번출구 100m 양재구민회관앞
회 비 : 1만원 준비물 : 각자 개인음료 등
연락처 : 공자 : 010-6237-0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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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은 나를 위해 존재합니다.
다른 사람의 인생을 위해서 내 인생이 먼저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내 인생이 먼저 존재해야 비로소 다른 사람의 인생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내 인생의 주인은 나 자신입니다. 남이 아닙니다.
주인인 내가 내 인생의 약한 부분을 쓰다듬고 껴안아주어야 합니다.
내게 약한 부분이 없었으면 하고 바라지만 그것이 없어지면
또 다른 약점이 나타나 나를 괴롭힐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그 부분이 없어지기를 바라기 전에 그 부분을 먼저
사랑하는 일이 더 중요합니다.

나의 가장 약한 부분이 나중에 나의 가장 좋은 부분이 될 수 있습니다.
어쩌면 그 부분 때문에 내게 더 인간적인 매력이 있는지 모릅니다.
가장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키는 고목이 된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가장 곧고 잘생긴 나무가 가장 먼저 서까랫감으로 쓰이고,
그 다음 못생긴 나무가 기둥감으로 쓰이고, 가장 못생긴 나무는 잘리더
라도 대들보로 쓰입니다.
나의 가장 못생긴 부분이 끝까지 남아서 나를 지키는 대들보가 될 수 있습니다.
잘난 부분은 늘 잘났다고 오만해짐으로써 화를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저는 저의 가장 약한 부분을 사랑합니다.
저의 큰 약점을 작게 생각하고 감추기보다는 드러내고 살펴봅니다
어쩌다가 자기 비하의 마음이 생기면 그 마음을 자기애의 마음으로 곧 전환시킵니다.
자기를 스스로 보살피는 마음, 자기를 스스로 존중하는 마음,
자기를 스스로 책임질 줄 아는 마음이 있을 때 남을 진정 사랑할 수 있습니다.

나의 가장 약한 부분을 사랑하라.
저는 제 자신에게 늘 그렇게 말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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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서 선생도 마흔이 넘어서야 작가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일찍 시작했다고 해서 반드시 일찍 이룰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일찍 핀 꽃이 튼튼한 열매를 맺는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얼마만큼 오랜 시간 동안 참고 견디며 얼마나 정성껏 준비했느냐가 중요합니다
(정호승/내인생에 힘이되어준 한마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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