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서울도덕경 모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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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리랑 (1.♡.72.2) 댓글 8건 조회 6,525회 작성일 11-11-18 11:27본문
안녕하세요
버얼써 올해가 다 지나가네요.
늘 함께 하신분들이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는데...
어디를 가나 늘 함께 하는 사람이 있지요.
차를 타나 홀로 걷거나 혼자 맘 아파 할때도 언제 어디서나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마 지구 끝까지 따라오는 사람이 있습니다.ㅋㅋㅋ
그사람을 만날 수 있는 그런 시간을 만나 보십시요.
12월 모임은 크리스마스이브날이라 어찌 할지 11월 모임 끝나고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늘도 비가 내려습니다.
이제 날이 차갑다니 건강하시고 모임때 뵙겠습니다.^^
일시 : 26일 토요일 오후 3시~
장소 : 교대역 4번 출구로 나오셔서 좌측으로 200미터 오시면 옛날 보리밥집이 보입니다.
회비: 3만원
교재 : 지금이대로 완전하다. ( 침묵의 향기 )
궁금하신점은 : 김기태 : 010-6323-7632 안을수 : 010-8842-0408
댓글목록
서정만님의 댓글
서정만 아이피 (221.♡.67.204) 작성일
사진이 죽여요~^^ 울산 바닷가랑 너무 닮았어요...한달이 금방가네요..
저 스마트폰 샀는데 자랑아님 ㅎㅎ 담에 좋은사진있음 올릴꼐요~
아리랑님의 댓글
아리랑 아이피 (1.♡.72.2) 작성일
오늘은 친구와 젊음에 열정이 살아있고, 정말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아이들을 구경하고 왔다.
펄펄 살아 숨쉬는 아이들을 보니 덩달아 신이나고 얼마나 즐겁던지
맘껏 부르는 노래소리도 너무나 좋았지만 ...
모두의 얼굴에서 밝은 모습이 씩씩하고 당찬 언어를 쏟아내는 모습이 참 좋았다.
그런모습이 참 좋지
젊음은 꾸밈없이 보이더구나
하루가 즐거웠다. 거기에 정만이가 소식도 전해주니 참 좋아...
그래도 서울모임이 이처럼 따뜻히 지속되는건 사랑하는 응준이 덕이 크지
고마운 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간다.
고마워 정만아~~~
정말 좋은분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 가끔은 넘 행복하다.
그래 모임때 보자~ 정만아
사진은 나량이가 제주에서 찍은 거다
감기조심하렴 너에 애정이 고스란히 전해져 온다.ㅋㅋㅋ
꽃으로님의 댓글
꽃으로 아이피 (14.♡.77.225) 작성일
하필.. 그날 시댁에서 김장을 한다는 암울한 소식이 있네요..ㅠㅠ
지난달에도 못 갔는데ㅠㅠ
김장 날짜가 바뀌길 기도하고 있어요~
아리랑님의 댓글
아리랑 아이피 (1.♡.72.2) 작성일
ㅋㅋ 꽃으로님
저희도 김장을 하면 가족 모두 모여서 합니다.
꽃으로님 좋은 시간 되시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꽃으로님 화이팅~~~!!!
오응준님의 댓글
오응준 아이피 (115.♡.105.162) 작성일ㅋㅋ 형님이 이렇게 칭찬해 주시니 참 좋네요...
수수님의 댓글
수수 아이피 (69.♡.189.211) 작성일
안녕 하세요 서울 도덕경 식구님들
이곳은 날씨가 얼마나 화창한지 앞마당 끝자락에는 진달래가 생뚱맞게 피어있고
목련들도 입술을 뽀죽히 내밀고 있어요
계절이나 시간에 관계없이 환경이 맞으면 자기의 할일을 하는 관념이 없는 자연을 멍하니 바라 봅니다 ....
수수도 지난주에 김장을 했어유
올해 배추가 풍년인지 한박스에 (11개 배추가 있었음) $5 세일을 하기에 엉겹결에 했어요
혼자했음 하루종일해도 모자라 밤늦게 까지 질척거렸을텐데 친구들을 불러 일찍 끝내고 김치 파티를 했어요 ^^
고국에서 가져온 고추가루로 양념을 해서인지 정말 맛있어요
여러분들이 언제고 들이닥쳐도 든든합니다 ^^
서울 모임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복의 근원이 되는 자신을 만나시기를
그래서 그 복을 맘껏 세상과 나누시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식구 여러분
아리랑님의 댓글
아리랑 아이피 (1.♡.72.2) 작성일
고마워 응준아~~~
탱큐^^
아리랑님의 댓글
아리랑 아이피 (1.♡.72.2) 작성일
누님^^ 고맙습니다.
나량이도 부쩍 자라서 씩씩하게 잘지냅니다.
사춘기를 벗어나려 합니다.
애정이 담긴 맘을 듬뿍 보내 주시고~ 누님을 만난게 얼마나 고마운지...
감사합니다. 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