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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장가 좀~ 가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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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流心 (210.♡.134.200) 댓글 2건 조회 9,579회 작성일 12-02-2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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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모임의 터주대감 회원 박순이님이
아들 하정균님을 2.4(토) 서울에서 장가를 보냈습니다.
 
하정균님은  물론 도덕경회원으로
서울모임에 한번씩 참석한다고 들었습니다.
 
결혼식이 부산이 아니라 서울에서 진행되어서 부산회원들이 참석하기가 곤란하여
총무인 제가 대표로 한양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그날 신랑,신부의 모습은 참으로 멋지고,아름다왔습니다.
두분이 너무 잘 어울려서 행복하고 단란한 가정을 충분히 꾸려나가기에 손색이 없어 보였습니다.
 
신랑,신부는 결혼을 비교적 빨리 해서 그런지 친구들이 엄청 많이 왔더군요.
결혼식후 우인들 사진 촬영할때 몇번 나눠서 찍을 정도로 많은 하객이 참석한걸로 기억합니다.
 
그날 주례가 누군지 아세요?
대구에 사시는 김기태 선생님이라나~   알런가  모르겠네^^ ㅎㅎ
 
선생님의 주례모습을 처음 본지라 유심히 보았는데...
주례쓰시기엔 왠지 젊어보여 엉성한것 같으면서도 여유있게 잘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마이크 소리가 작아서 그런지 어떤 말씀을 하시는지 알아 들을수가 없더군요
일반적인 주례와는 달리 깨달은자의 주례말씀은
어떤 내용인지 궁금했는데 아쉽게도 듣지를 못했습니다.
선생님은  이번주례가 5~6번째 주례였다고 하더군요.
 
전국의 도덕경 회원중 처녀,총각이 많이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결혼할때 주례걱정은 않하셔도 좋은듯 합니다.
든든한 주례가 있어니......ㅎㅎ
 
남녀가 하나되어 새로운 인생을 출발하는 결혼식에서 신랑,신부는
깨달은자의 시각에서 인생의 방향을 제시하는 선생님의 말씀에
보다큰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새로운 인생을 출발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을 가져봅니다.
 
올해는 전국의 많은 처녀,총각 도덕경회원들이 시집,장가가서
행복한 가정을 많이 꾸려나가시길 바랍겠습니다.
 
저는 이번 결혼식 덕분으로 하객을 위해 준비한 관광버스타고
한양구경잘하고, 내려오는 길에 버스안에서 푸짐한 음식 잘먹고
거나하게 한잔되어 일어나서 마이크 잡고 노래한곡조 뽑으면서
잘 다녀왔습니다.^^.

댓글목록

만허님의 댓글

만허 아이피 (14.♡.152.154) 작성일

아 주례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겠구나,

유심님 주신 귀한 정보 감사 올립니다,

근데 우리딸에겐 주례보다 중매가 더급한데 어쩌죠? ㅋㅋㅋ

流心님의 댓글

流心 아이피 (210.♡.134.200) 작성일

전국의 총각 여러분!

만허님 따님이 7급 공무원인데 서른 몇살이라 더라?

하옇튼 과년한 따님이 계신데 많은 대쉬 부탁합니다.^^

용감한 자만이 미인을 차지할수 있다 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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