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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리고~ 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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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자 (211.♡.131.51) 댓글 0건 조회 5,576회 작성일 10-09-28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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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데려온 먼옛날의 부름인가요,
누가 천년의 기도를 남겼나요,
설마 아직도 무언의 노래가 있다고 한다면
이역시 오래도록 잊혀지지 않는 그리움이겠지요.
아~ 산과 산천을 둘러보니
산천이 서로 잇닿아 있네요
그건 푸른 티벳트의 고원이 맞죠?
누가 밤낮으로 푸른 하늘을 바라보고 있나요
누가 영원한 꿈과 환상을 갈망하고 있나요
설마 아직도 찬미의 노래가 있다고 한다면
역시 그 변하지 않을 것 같은 장엄함이겠지요
아~ 산과 산천을 둘러보니
산천이 서로 잇닿아 있네요
그건 푸른 티벳트의 고원이 맞죠?
그건 푸른 티벳트의 고원이 맞죠?
데끼님은 14세기말 전생에 티벳의 수도승이었지요
당시 이름은 까르마빠 체링~
티벳 동북부 누부라 협곡을 지나면 ‘기쁘고 행복한 사원’이란 뜻의
데키사원에서 겔룩파의 승려로 덕행의 길을 따르는 수행을 하였지요
키가크고 장대한 체격의 그는1대 달라이라마 겐둔 드룹빠의 많은
총애를 받기도 했으나 수행도중 잠시 방심하여
흑주술(黑呪術)을 배우는 등 신통력(神通力)을 공부한 후
정법(正法)에 들어가지 못하였지요
그는 나중에 이를 깊이 뉘우치고 참회하기 위해 한국에서 여자로 환생하엿지요
그녀의 이름에 佛法을 상징하는 염주와 영원과 환생을 상징하는 실 이
들어간점과 그녀가 유난히 신비적인 가르침들을 기피하는 성향등은
다 이러한 전생에 깊은연유가 있는것 같습니다^^
이후 수세기를 거쳐 환생하며 뼈를깍는 수행을 해온 그녀는
이제 인간 최고의 정점을 본 이 즉 달라이라마의 경지에 가까이 이르렀지요
그녀는 만날때 마다 우리들에게 이렇게 말한답니다
“자비심이 바다처럼 커지면 깨달음은 저절로 일어납니다
깨달음은 주고받는 것이 아니니 깨달음을 선물 받겠다고 기대하지 말고
각자 스스로의 힘으로 깨달음을 얻으세요...’
그녀는 이처럼 진실한 수행자이고 중생들과 동행하면서 안내하는 스승이기에
도덕경 사람들은 그녀를 존경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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