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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송년 모임 다녀온 후기&29일 강의 날과 또 다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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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돌멩이a (118.♡.244.131) 댓글 3건 조회 7,354회 작성일 11-12-1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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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홈페이지에서는 돌멩이로 활동?을 하고 있고, 김기태 선생님의 경명여고 제자!

송년회 때 소개 들으셨듯이, 정.양.아. 라고 합니다.

제가 글을 올리게 된 건, 제목 그대로인데, 송년회 다녀온 후기와 29일 대구 도덕경 강의 날과 함께 또 다른 의미?의 날이 있어서 말씀드리는 게 맞고, 그러고 싶어서 이렇게 올리게 되었는데요.

우선, 대구 송년회 다녀온 후기를 말씀 드리겠어요!

대구 송년회 날이 마침 제 1달 간의 실험이 끝나는 다음 날이여서 송년회에 갈 수 있게 되었는데요.

장소를 찾느라 춥고 힘들었다죠. 길을 다소 헤메서 물어 물어 겨우 찾아올 수 있게 되었지만요.

서론이 좀 길죠?, 하...

뭐랄까, 되게 떨리고 두근두근거리고 긴장했더랬죠, 분명 작년에도 송년회를 갔었는데... 올해 대구 모임에서 뵙지 못했던 분들이 대부분이셔서 어떤 분위기를 따라가야할 지 어렵더라고요. 뭔가 익숙해야 하는데, 하지만..., 이런 나도 인정해야 함을 알기에 그 속에 들어가려 노력했더랬지만요.

그래도 송년회를 통해 처음 뵈게 되었던, 대구 모임 때 몇 번 뵈었었던 기억이 있는 분들을 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겼다는 것에서 모두들 반가웠고, 고마움이 느껴졌어요.

그리고 이런 좋은 깊은 모임이 있다는 것과 그리고 이를 통해서 맺은 인연들, 정말 소중하다고 생각해요.

호주에 가신다고 하셨던 김미영씨(어찌 불러 드리는 게 맞을 지...) 미영 언니께서 해주셨던 말씀이 기억 나네요.

20대라는 젊은 나이에 김기태 선생님을 알 수 있게된 것이,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보네 하시면서 해주셨던 부러움의 말씀 고맙습니다.

저도 김기태 선생님을 학교를 통해서 뵐 수 있게 된 것이 정말 신기하고 소중히 생각하고 있답니다. 제겐 정말 소중한 선생님!!!

그 외에도 송년회 때 뵈었던 다정 언니, 그리고 말을 낮추라고 배려해주었던 주환씨?, 주환 오빠?(호칭을 뭘로 해야할 지...) , 호주에 가신다 하셨던 미영씨, 텅 빈님,사진을 올려주신 사자님, 그리고 모두들 뵐 수 있어서 좋았고 반가웠습니다.

얘기도 나눌 수 있어 좋았는데, 제가 말이 또 많아져 버렸더랬지만...

전 2차 끝나고 송년 모임에 오신 분의 차를 타고 집엘 갔더랬습니다, 사실 노래방도 가고 싶었는데, 3차도 가셔서...

시간도 다소 많이 늦었어서 그리 되었더랬지만요...

이것이 제 송년 모임 후기랍니다.

마지막으로, 다 다음주인 12/29 대구 모임 때 뵙게 될 듯 한데요.

참, 신기하고 타이밍이 대박이고 깜짝 놀랐던 게, 달력을 보니까 그 날이 제 생일인 거 있죠, 흑...

저의 집은 생일을 거의 음력으로 챙기는 편이신데, 저 역시도 음력으로 거의 생일을 챙기는 지라, 저 날이 제 생일이더라고요. 음력 12/5일인 날이 저 날일 줄은...

우와, 헉, 타이밍이 최고다, 대박이다!!! 했더랬죠, 거의 쌩쇼를 했다죠...

이 사실을 알게 된 저는, 어찌해야 하지? 하다가...

아무래도 김기태 선생님께, 그리고 대구 모임에서 뵙게 될 분들께 말씀을 드리는 것이 예의이고 맞다고 생각이 되어서 이렇게 말씀드려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일 수도 있겠지만요..., 두 가지의 날 모두가 의미가 있는 날이니만큼...

제가 잘하고 있는 건지 걱정과 염려가 되는군요...

급소심해지는 저를 용서해주세요...

29일에 대구 모임 때 뵙게 될 다정 언니, 그리고 주환씨(?), 김기태 선생님 얼른 뵙고 싶군요!!!

쓰면서 두근두근거리네요, 또...떨리고...,으악...!!!!!!!!!!

이 긴 글 읽어주신 분들께 미리 고맙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고, 연말에도 내년에도 자기 자신의 본질을 알아가는 좋은 날들이 많이 생기길 바라면서!!!, 아자해봅시다!!!

아자, 아리아리입니다!!!

※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아리아리'라는 말은, 넬을 통해서인가 알게 된 말인데, 순 우리 말이자, 말 뜻은 힘내요 라는 말과 비슷한 말 뜻의 단어라고 하더군요!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댓글목록

루시오님의 댓글

루시오 아이피 (203.♡.21.118) 작성일

29일 날 또 말하겠지만, 미리 생일 축하해. ^.^

a돌멩이a님의 댓글

a돌멩이a 아이피 (116.♡.87.10) 작성일

Thank you!!!

수수님의 댓글

수수 아이피 (69.♡.189.211) 작성일

와아~ 그날은 어여쁜 양아가 21살이 되는, 비원님 강의 보다 더 중요한 날이네 ^^
수수의 딸 인애는 올 5월에 21살이 되었는데
미국에는 21살이 되면 성인이 되니 할게 많을것 같았는데
막상 되니 별로 할게 없다고 투덜거리던데....

꽃처럼 피어나는 양아야
생일을 한껏 축하해
지구에 와 주어서 고마워
글구 이렇게 도덕경 식구가 되어
인간적인 버벅거림과 수즙음을 함께 나누는 친구가 되어 주어 참 좋다
양아야
 매일 자신을 만나고
 자신으로 태어나는 매일이 생일이지만
그날은 더욱 소중한 날이니
우주가 동원하여 양아의 탄생을 축하 할거야

한 돌맹이가 건물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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