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일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토토 (59.♡.103.209) 댓글 3건 조회 8,363회 작성일 21-05-26 01:10

본문

1. 거짓말의 패턴


얼마전 서정만님 강의에서 거짓말의 패턴에 대해서 언급하였다.

이 이야기를 나로 돌이키니, 나 또한 거짓말을 종종 자주 하였는데ㅋㅋ

그 패턴은 대부분 '일을 열심히하는/ 일 잘 하는 /드라마에서 보던 커리어우먼의 이미지를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었다.

나 역시 뿌리깊게 박힌 인정욕구나 잘보이고 싶은 마음, 늘 잘하는 모습만 보이고 싶은 마음속에서 나온것같았다.

예를 들어 예전에 근무시간에 땡땡이를 칠때가 자주 있었는데, (아마도 회피, 도망이었겠지만) 

'저 사람이 잘못했잖아. 왜 나한테 난린데!  어쩔수없어,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일을해?! "

'몸이 너무 아파. 안좋아. 일 열심히 할수없어. 집중해서 못할거면 차라리 빨리가서 쉬는게 낫지'

뭐 이런 합리화를 통해서 노는데, 그 와중에 마음이 찔려서 거짓말을 해대곤했다. (너무 부끄러워서 예시를 차마 못쓰겠다 ㅋㅋ)

관계의 경중을 떠나서, 가장 가까운 내 부모에게까지 잘 보이려고 저 이미지를 유지하려고, 자동으로 입에서 튀어나왔다.

 

EX)  엄마가 '오늘 왜 늦었노", 보통은 그 말투(왠지 비난하는거 같고 나의 일거수 일투족에 집착하는거같아서 자주 다툰다) 를 근거삼아 왜! 하면서 쏘아붙이거나 아니면 대충 얼버무린다.

오늘도 커피집에서 놀다왔는데 그냥 문구점갔다고 했다. 뭔가, 저녁시간인데 본인이 기다렸을텐데, 내가 놀고싶어서 놀고왔다고 하면 실망할거 같아서 뭐 필요한거 사러갔다는 느낌으로 말했다. ㅎㅎ ) 

너무 순식간에 자동으로 입에서 내뱉는거라, 어쩌지를 못하겠다. (뒷담화도 잘하는데 이건 고쳐야 하는데. ㅜㅠ 참..ㅠㅠ)​

​2.

얼마전 “사랑받고싶은게 문제구나” 라고 나도모르게 읖조린적이 있다. 감정없이 내뱉던 그 말은 내 귀에 다시 들렸다.

그러면서 동시에 알았다. 아, 나는 기태쌤을 만나기전부터 했던 고민을 지금까지 여전히 하고있구나. 나는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구나.

나는 단 한발짝도 못나가고 그 속에 있었구나, 하고. 

그리고 또 들렸다. 기태쌤이 늘 하시던 말씀, “문제라고 생각하는게 문제라고, 그저 그럴뿐이에요.”

네. 진짜 그렇네요....

​예전에는 사랑받고싶은게 문제구나 였는데. 이번에 보니 “사랑받고싶은게 문제구나”

문제로 생각한게 문제였구나. 싶어졌다.



늘 사랑이 고파서,  그 사랑을 구걸하는 내가 끔찍한 괴물같아서, 이러한 나를 당신들이 만드셨다 오랜시간 부모도 원망했었는데.

요즈음, 나는 언제나 사랑속에서 살고 있었구나 새삼 알게되었다.

저 거짓말의 패턴에서 보다시피, 나의 삶의 기준은 늘 '업무능력' 이었고, 거기에 따라 사람도 차별했다.

일 센스가 조금 없거나 실수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참 비난/인격모독에 뒷담화에. 위아래 없이 참 못됐게 대했다.

(마음공부를 한다면서, 불과 얼마전까지 (지금도 조금) 그랬다. 잘못인거 같기는 한데, 나의 가치관처럼 되서 어쩔수없어. 맞잖아. 어쩌지못했다)

내가 옳다는 전제하에 살다보니, 내 말이 안먹히면 상처받거나 좌절하고, (만만한사람에게는) 분노하고 삐졌다.

그렇게 전횡을 부리며 살다보니, 나의 평판은 참으로 안좋았다. 그래도 상관없었다.

기태쌤의 강의속에서 내가 듣기좋은 말만 발췌해 자기합리화 하거나, 일 잘하는 사람이 착한사람인거지. 라고 끼리끼리 놀거나.

내 사람에게만 인정받으면 되. 뭐 이런 모든 자기합리화들 속에서 뒤엉켜 상처받고 상처주며 살았다.

그 속에서 나를 받아주는 사람도 있었고 튕겨내는 사람도 있었다.

'내가 참 이기적으로 살았구나..." 처음으로 알았다. (놀랍게도 ㅋㅋ) 그리고 그것이 스스로 인정이 되니 그 모든이들에게 고마워졌다.

받아들여지든, 튕겨지든. 그 모든 사람들을 통하여 나는 사랑을 경험하고 있었구나. 라는 이상한 비논리적인 앎이 생졌다.

나는 지독히도, 참, 이기적이었다.


덕분인지, 이제는 사랑을 좀 자주 보게된다.

나를 위해 늘 매 끼니마다 음식을 만들고 차려주시는 그것에서 사랑을 본다.

내 주위에서 오랜시간 함께 울고 웃고, 나를 허용하고 또 튕겨내고, 싸웠던 그들에게서 사랑을 본다.

그리고 지금 이렇게 타이핑 치는 이 순간에도 여전히, 나는 사랑속에 있구나.

모든것에 감사해진다.

3.

감정기복이 늘 스트레스였다.

남들은 자기가 상처받았다 생각하면 곧바로 상대를 손절하고 끊어내고, 잘만 하는것 같은데 나는 그게 참 안됐다.

있는그대로 받아들인다 라는 강박관념으로 더 허우적거리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까지 추가되 스스로를 더 괴롭게했다.

​냉정해보이고 공사구별 잘하고 이성적으로 판단하는 사람들을 보면 늘 부러워했고 추앙했고, 곧바로 나 스스로를 정죄했다.

그들에게 방법을 구했고 따라도 해보고, 가끔씩 그들이 나에게 해주는 조언들이 참 너무 뼈아팠다.

나는 아무리해도, 그렇게 안됐으니까. 

그들은 감정에 허우적거리지 않고 그저 자기할일 잘 하고 일에만 집중하는 것 같은데, 나는 늘 사람들에 흔들렸고 업무에 집중하지못했다.

저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에 24시간 매달려있었고, 일만 마치면 집에있는 대부분의 시간을 그런걸로 고민하고 울었다.​

그에비해 점점 사회적 성과물을 내놓는 그들을 보니, 나를 본답시고 내 마음에만 감정적으로 빠져있는거 아닌가, 허송세월 한거 아닌가 라는 초조함까지 더해졌다.

지금은 별 생각이 없는데, 지금 배경음악으로 강의 틀어놓고있는데 ㅋㅋ 질의응답으로 '감정기복 어쩌고~~" 하는데..

감정기복? 그게 왜 문제지?? 근데, 감정기복이 뭐지?? 싶어지긴 했다.

사전적 정의로, 감정이 오르고 내리고 이런것 같은데...  지난시절 그것에 짓눌려 힘겨워했던 기억은 나는데 그때의 감정적인 무게가 없다.

 


4.

퇴근하고 집에가는길, 엄마와 통화했는데 밖에있는데 고기 사들고 오신단다. 오케이. 가서 집에서 같이 구워먹자 했다. 

전화를 끊고, 버스에서 내려서, 집에가면된다. 헌데, 또다시 뭔가 허함이 올라온다.

빈집에 들어가기 싫은 마음일까, 그냥 올라오는걸까. 늘 힘겨워하던 외로움 같은게 몰려오는데.

진짜 말그대로 길목에서 집으로 걸어갔다가 다시 내려왔다가 왔다갔다 안절부절했다. ㅋㅋ

안돼. 혼자 있어봐야지. 스스로 있을 수 있어야지. 하고 마음먹고 가다가 또 한 생각이 올라와서 결국 집앞 단골카페로 되돌아갔다.  ​

그러고 또 놀다가 집에 돌아와서, 왜 늦었냐고 묻는 엄마에게는 문방구 갔다왔다고 뻥치고, 늦은 저녁을 함께했다. ㅋㅋㅋ

그냥, 한 생각이 들었다.

나는 왜 꼭 홀로 있을수 있어야 한다고만 생각했을까?

정확히는 그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구나.

무슨 생각을 하면 왜 꼭 그에 따라 행동해야 했을까.

내 행동에 왜 꼭 정당한 이유라는 생각이 있어야 했을까. ​

그 생각에 앞서서, 그 생각자체에 사로잡혀야 할 이유가 있을까. 라는 물음이 생겼다.


'홀로 있을 수 있어야지' 라는 생각에 따라서 나는 혼자 있어야만 했고

'그게 뭐 중요한가, 이것도 저것도 다 상관없잖아?' 라는 생각이 들면 카페를 가도 되는거고....

내 행동에, 꼭 생각이 필요할까? 꼭 생각에 구속되어 사는 삶 같았다.

' 홀로 있을 수 있어야한다' 라는 의무감에 십년을 시달렸다. 그게 목표였다.

더이상 사랑을 구걸하는 삶을 살고싶지 않아서 시작했으니까.

이전의 깨달음이라고 한다면, '아, 혼자 있을수도, 없을 수도 있지. 다 괜찮아' 뭐 이런게 큰 깨달음인것 처럼 느껴졌다.

해도되고, 안해도되고. 여기서 무언가 내가 스르륵 풀리는 느낌도, 자유도 느꼈다.


헌데, 지금은 조금 묘한게 . 홀로 있어야 한다도 생각이고, 있지 않아도 된다도 생각이고.

그 모든게 생각이고, 굳이 거기에 사로잡혀 살 필요가 있나. 

이전에는 올라오는 감정의 무게에 시달렸다면 , 요즘은 생각의 무게가 조금씩 무겁게 느껴지고 있다.

아주 가끔은, 시간차로 생각이 뒤늦게 올라오는걸 알게되기도 한다.

삶이 살아지는거고, 어쩌면 생각이 뒤늦게 올라오는 걸 수도 있겠구나 . 라는 가설? 이 생기고 있다.


 

PS.

나를 보시면 곧장 내 연애는 어떻게 되어가나요, 라고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계신다. ㅋㅋㅋㅋㅋ

어떻게 되긴요. 서로 잘보이려고 애만 쓰다가 뭐 해보지도 못하고 끝났지요. 뭐. ㅎㅎ

이렇게 말은하지만, 카톡 차단에 사람 이렇게 버릴 수 있구나 에 이어 모멸감까지 온갖 감정에 허우적거렸었다.

지난 몇년을 전전긍긍했고, 지난 몇달을 울고 힘들어하고. 그러면서도 다시보면안될까.

그래도. 사람들한테 말한게 있는데.. 그렇게 상처받았다 울고불고 해놓고도 다시보면, 이상하게보겠지. 기태쌤한테 혼날까 ㅋㅋㅋㅋㅋ 

사랑받고자 하는 마음에, 완전히 끝내고도 분노조차 하지못했다. 그냥 아프면 아픈대로 이렇게 살면되지

있는그대로라는 말에 속아, 상처를 주고받는 속에서도 쉽게 빠져나오지를 못했다.  그와중에 '받아들여야지' 이랬다.

오늘, 진짜 처음으로. 그 사람 생각에 깊게 빠지지 않았다. 진짜 오늘에서야. 처음으로.

지난번 온라인 강의는 일정상 앞부분만 들을수 있었는데, 헤어졌다 붙었다 부모자식간의 인연에 대해서 언급하셨었다.

진짜, 강한 마음으로 인연을 끊어내야지 둘 다 살 수 있다고, 힘주어 강하게 말씀해주시던.

오죽하면 '내가 책임질게. 끊어'. 라는 말씀이. 남 얘기가 아니었다.

다시 돌아가고 싶은 마음과 이유들이 수만가지가 올라오지만, 죽으면 죽으리라 그 단호한 말씀들이 ,

오죽하면. 무언가 있겠지 라는 믿음에서 이제는 확신으로 가고 있다. (적어도 지금은 아니야... 라고 합리화 까지만. ㅋㅋㅋ)

사실 내일은 또 어째될지 모르는 사람 마음이라. ㅋㅋㅋㅋ

사랑받고 싶은 이 마음은, 정말로 , 참말로 안 끊어진다. 잘. ㅎㅎ 적어도 오늘은, 이랬습니다 :)


--------------------------------------------------------------------------------------------------------------------

1. 언젠가, 누가될지 모르겠지만, 현재 나와 비슷한 상황에서 홀로 구할 그 사람에게 말을 해주고 싶어서 글을 남겼다.

"한번도 듣지못했던 상황들에 대해서, 그리고 비슷한 상황을 찾을수도 없는 상황에서 굉장히 굉장히 불안하겠지만,

허허벌판에 내던져진것처럼 막막하겠지만, 잘 가고 있다고. 그저 기다려주라고"


어느 강의에서도 지금 내가 궁금한 것에 대해 말해주는 곳이 잘 없었다. 책에서도 구할 수 없었다.

그래서, 간간히 얻는 서정만씨가 남겨놓은 글과 말들,  기태쌤의 말을 남겨놓고 싶어졌다.

이건 순전히 내가 저분들에게 받은 고마움의 발현이다.


2. 어디에도 어울리지 못하고 소속감이 잘 느껴지지 않고 그럴 수 있다. 그리고 그런 시기에는 육체적으로도 굉장히 힘들다.

그럴 수 있다. 잘 먹고 잘 쉬셔라.  - 서정만


3. 감정들이 생겨났다 사라진다. 끊긴다. 그게 바로바로, 빠르게 확확 전환이 된다.

생각과 감정이 일어났다 사라지고, 끝. 일어났다 사라지고, 끝.

무언가 거기에서 교훈을 얻거나 깊게 빠져서 내면아이를 만나든 어쨌든 나름 성찰을 얻고 하다못해 펑펑 울기라도 해야할것 같은데 그런게 없다.

어쩌면 이전에는 감정적으로 힘들수도 있을 일들에 대해서, 그 ​어떤 깨달음도 없이 너무 쉽게쉽게 가는것같다. 그래도 괜...찮나..?

->

괜찮다. 당신또한 그 누구보다 치열하게 열심히 살았다. 경험했고, 치루어냈고.

그 이후로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말의 의미는,  당신은 이미 그것을 처음부터 하고 있었을 뿐이다.

그저 일의 선 후가 바뀌었을 뿐이다. 괜찮다. 

다만 그 순간들 속에서도 그저 지나가지말고, 그 순간,순간을 한번 잘 살펴보세요.  - 김기태

 

4. 하나에 미친 사람처럼 있는 그대로 나 자신을 만나는 것 이외에는 관심을 둘 에너지가 그리 없었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최대한 혼자 있는 시간을 가지려는 경향이 강하다보니 그랬던 것 같다.  - 서정만 글


:굉장히 오랜시간동안 사람들과 어울리지도 않고, 퇴근후에도 자기계발없이 아무것도 하지않고  감정에만 빠져있고, 결과적으로 어떠한 사회적 성과물도 없이 그저 삶을 낭비한거 아닌가, 게으른거 아닌가 라는 자책감 속에서 위안이 됬어요.

어쩔수 없었구나.. 라고.  노력하고싶어도 노력할 수 없었던 내가, 참으로 불안하고 힘들었는데, 나는 그럴 수 밖에 없었구나 라고. 위안받은 것 같아서.  스스로 용인할 수 있게 되어서요. 고맙습니다 :)


5. 그 말이 참 좋았어요. 강의 전까지 우셨다고 했는데, 처음 울었던 원인이 그 사람이 상처를 줘서 라는건 맞는데.

지금 울고있는건  그걸 떠나서 그냥 슬퍼서 운다고. 그 말이, 그냥 슬픔과 함께 해준다는것 같이 들려서 참 좋다고.

그렇게 자기 스스로를 위로하는구나 라고 느껴졌어요.   - 서정만

: 그냥 울었을 뿐인데, 그 느낌을 말했을 뿐인데 그렇게 해석을 해주셔서. 그렇게 하는게 나를 위로하는 구나 라는걸 알게됬어요.

그래서 얼마전 , 나와 지극히 오래 했던 외로움과 허함이 몰려올때. 참 힘든데. 그럴때마다 도망치던 카페도 끊고, 배달음식도 끊고.

그냥 허함 그대로 있어보았어요. 그저 내가할 수 있는건, 그저 침대에 쓰러져 이불을 끌어안고 눈물흘리고 허함 그대로 있을수밖에 없었어요.

그렇게 했어요. 그렇게 나 스스로를 처음으로 위로해보았어요.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6. 잘 가고 있어요. 그저 조금만 더 그러한 본인을 믿어주고 기다려주면 될것같아요. - 서정만, 김기태 선생님.



---------------------------------------------------------------------------------------------------------------------------


살면서 한마디씩 떠오르기는 하는데, 막상 컴퓨터를 켜놓고도 할말이 없는데. 왜켰지.. 끌까..했는데..

써놓고보니 되게 많네요... 민망하게ㅋㅋ 옛날처럼 또 너무 장황하게 썼네요.

늘, 즐겁고 평안한 날들 되셔요  :)



댓글목록

루시오님의 댓글

루시오 아이피 (218.♡.148.94) 작성일

누님, 오랜만에 댓글로 인사드려요^^ 못 뵌지도 어언 7년이 넘는 것 같네요..ㅎ (제가 산청에서 가볍게 목례만 했었기에 절 기억은 못하실 수 있으시겠지만요) 그래도 제가 의경 복무시절 짝사랑하던 누나에 관한 글을 적을 때, 토토누님께서 위로의 비밀댓글 적어주신 기억이 나요. 누님의 연애에 관한 추신 댓글읽고 응원의 에너지 보냅니다. 글 감동스럽게 잘 읽었습니다^^

토토님의 댓글의 댓글

토토 아이피 (116.♡.175.18) 작성일

얼굴과 이름은 여전히 못외워요. 그래서 예전 산청모임 회비걷을때도 매달 오시는것 같은데도 늘 긴가민가해서 여쭙고 이름을 아예 적어달라고 했어요 ㅋㅋㅋㅋㅋ
다음에도 못알아볼거같아요, 그때는 그래,  그러려니 해주고 이름을 말해주세요. 믈론 다음달에도 또 물어보겠지만 ㅠㅠ
비밀댓글 썻던기억은 나요 딱 한번그래서 ㅋㅋ 물론 내용은 기억안나지만 ㅋㅋ
저도 올려주시는 글이나 서정만씨 글의 댓글들 속에서 안부를 겸사겸사 보고있었습니다. 고마워요, 저도 응원합니다!

루시오님의 댓글의 댓글

루시오 아이피 (218.♡.148.94) 작성일

비밀댓글... 저에게 위로해주시던 내용이었기에 '아~토토 누나께서 위로해주셨었지' 요건 늘 기억하고 있었어요. 항상 고마웠습니당....물론 의경시절 한 때, 참 좋아했었던 그 누나는 어딘가에 시집 갔다는 소식만 들었네요..ㅋㅋ ㅠ

ㅋㅋㅋ사실 ...7년 전 산청에서 누님한테 '회비 3만원 요거 카드됩니까?' 할려다가...형들한텐 걍 한 대 맞고 장난치는데, 이상하니 누님들한텐 제가 소심 울렁증이 나와서 선뜻 장난을 못쳐요.... 언능 코로나 끝나고 산청모임 하게 되면, 그 때 장난치며 뵙도록 하겄습니다. 늘 평안하세요^^~

Total 6,239건 12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5964 관리자 4375 21-11-01
5963 감사미 10442 21-10-17
5962 관리자 8407 21-10-16
5961 디에이치 8494 21-10-14
5960 토토 9332 21-10-12
5959 카메라림 7971 21-10-10
5958 관리자 9039 21-10-01
5957 관리자 9567 21-10-01
5956 관리자 9110 21-09-15
5955 관리자 9176 21-09-01
5954 관리자 8516 21-09-01
5953 토토 5197 21-08-22
5952 관리자 9447 21-08-18
5951 관리자 8764 21-08-02
5950 관리자 6284 21-08-02
5949 관리자 8908 21-07-16
5948 관리자 8740 21-07-05
5947 관리자 8699 21-07-01
5946 루시오 7992 21-07-01
5945 루시오 8156 21-06-30
5944 관리자 8450 21-06-17
5943 루시오 9208 21-05-28
5942 루시오 8380 21-05-28
열람중 토토 8364 21-05-26
5940 관리자 8440 21-05-25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8,709
어제
14,981
최대
18,354
전체
5,929,439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