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그림쟁이 이야기 -첫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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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ira (110.♡.249.160) 댓글 8건 조회 7,018회 작성일 10-10-14 21:43본문
댓글목록
無心님의 댓글
無心 아이피 (125.♡.109.174) 작성일
만일 당신이 오지 않는다면
이것들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그리고 만일 당신이 온다면
이것들이 또한 무슨 의미가 있는가
가슴이 따뜻해집니다...^^
아리랑님의 댓글
아리랑 아이피 (222.♡.115.101) 작성일
아멘입니다.~
사람을 만나면 편안하며 말을 하지 않아도 부담이 없고 있는듯 없는듯
참 좋은 사람이 있다.
그런 조선생님을 만나면 반갑고 고마움이 샘솟네요.
조선생님 감사합니다.()
수수님의 댓글
수수 아이피 (175.♡.130.98) 작성일
vira님 안녕 하세요
그러지 않아도 글을 올리신다 하셨는데 하고 찾았었어요
근데 어디선가 짧은 답글에서 Vira님인줄 알았지요
수수도 그렇게 미래에 대한 환상이 깨지고 현실, 지금이 바로 하나님이구나를 알아지기 까지
많이 자신을 속이고 살았습니다
vira님의 2편이 기대됩니다 ^^
비구계를 받으면서 처절하게 살아냈던 그 일년간의 체험들
3편은 이제 다시 현실로 돌아와 살면서 만나는 것들 그리고 서울 도덕경 모임에 나오면서 만나는 것들이 궁금합니다 ^^
우리가 살면서 지금 여기가 안돼가 안돼는 많은 장애 요소들이 있지요
잘난체 하고 싶어 나온 정답같은 이야기 보다 ^^
처절하게 상처를 부둥키며 지나온 과정이 우리가 살아내는데 더 현실적이고 힘이 됨을 알고 있습니다
맞아요
한번 크게 자신을 내려놓고 난 후에는 전에는 무의식에서 나오는 것들이 여전이 지나가지만
그걸 놓치지 않고 보고 분별없이 지나가는 과정이 있을 뿐
.....다만 존재할 뿐이지요
사람이 만나서 아무런 감정이 일지않고 편안한 물같은 사람들을 이번 전국 모임에서 몇분 만났습니다
이유는 모르지만 그냥 그랬습니다
일념집중님의 댓글
일념집중 아이피 (211.♡.129.216) 작성일
조선생님 글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모임에서 잠깐 나눈 대화속에서도 저절로 느껴지는 맑고, 겸손하신 기운들에
저의 거친 기운이 정화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또 이렇게 진솔하고, 소중한 글을 만날 수 있어
참 고맙습니다...
vira님의 댓글
vira 아이피 (175.♡.182.48) 작성일
글올리기 조금 망설였습니다. 벌거벗은 모습 보이는 듯한 느낌.
무심님,아리랑님,수수님,일념 집중님께 감사의 마음 보냅니다.
항상 평화로우소서.
행복한나무님의 댓글
행복한나무 아이피 (115.♡.218.94) 작성일
날마다 날마다 님들에게서 배우고 있습니다.
날마다 날마다 조금씩 조금씩 벗어버리고 있는 느낌입니다.
김기태님의 댓글
김기태 아이피 (211.♡.96.16) 작성일
조선생님의 이야기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한 인생을 만난다는 것은 가슴 뭉클한 일입니다.
읽는 내내 가슴이 짠 하면서 울컥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고맙습니다....
원주노자님의 댓글
원주노자 아이피 (175.♡.50.135) 작성일
제가 도착했을때 마당에서 서성이셨던 님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다가가서 이야기를 나누는데, 참 좋은 사람이라고 느꼈습니다..
이렇게 님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혹시 원주근방에 오시면 꼭 연락한번 주세요.
곡차라도 한잔 마시면서 님과 아름다운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또 뵙기를 소망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