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너무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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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루시오 (203.♡.21.118) 댓글 11건 조회 7,342회 작성일 11-12-20 01:36본문
술주정이 아닌 사랑주정을 하는 루시오입니다. 수수님,바다님,지족님,꽃으로님,아우라님,정만형님,사자형님 그 외에 저의 글을
읽어주신 분들에게서 많은 사랑을 받아서 너무 기분이 좋아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다들 저에게 사랑을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그리고 저도 여러분들을 킹왕짱 사랑합니다. (요즘 젊은 친구들은 킹왕짱, 뭐 이런표현은 안쓰나요? ㅋㅋ)
저는 실험을 하면서 알게 된 사실이 그동안 22년동안의 이 루시오가 누구냐라고 묻는다면, 저는
사랑결핍덩어리, 상처덩어리, 거짓덩어리임을 알고 많이 울었답니다. 그리고 실험 후 거짓덩어리였음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고백하며 그 십자가를 졌는데 그 과정이 너무 쪽팔리고 떨리고 미안했지만, 그들에게서 용서를 받았답니다.
그러니 그들이 너무 고맙더라구요. 잘 된일이죠?^.^ 별게 경사겠습니까? 저한테는 이런게 경사지요.
주말과 오늘동안 댓글을 4개나 써서 여러분들에게 눈치가 보이네요. 죄송해요^^::
22살에 귀여움을 바란다면 좀 우웩하겠지만, 그래도 귀엽게 봐주세요. 모두 증말 사랑합니다.
-루시오에게 댓글 떡밥 투척 금지- 이런 소리 안나오게 적당히 댓글 적을께요^.^
ps:정만형. 헬스장 환불해달라고 소비자보호법도 찾아보고 관련 준비도 마치고 비장하게 헬스장 갔다가
그쪽에서 수긍하는 태도로 나와버려 너무 쉽게 일이 해결되었어요.(환불도 되지만, 제가 양도하는 쪽으로 타협을^.^:) 절반의 성공일까요?^^
댓글목록
서정만님의 댓글
서정만 아이피 (211.♡.69.106) 작성일
잘됬네~루시오 절반의 성공이 아니라 대성공이네 정말 잘됬다^ ^
일단 용기르내서 실천했으니 성공했구 결과도 괜찮게 나왔으니 결과는
보너스ㅎ ㅎ나도 같은경허이 있는데 난 그냥 암말 못해서 돈낭비했거등~
그렇게 말할수있다는게 대단한것같아 용기내서 말한거 정말 축하해^ ^
aura님의 댓글
aura 아이피 (221.♡.72.17) 작성일
제 이름을 불러줘서 고마워요.
그래서 루시오님의 글을 다시 읽어봤어요. (^_^)
양육권 분쟁 유급, 필리핀 유학, 어학능력, 성경구절, 자위 , 교회회개
중도비만인데 미운놈 때문에 강해지고 싶어 33kg 감량 몸에 무리 아킬레스건 염증, 특전사 퇴교.
이런 내용이네요.
제가 주요 단어로 요약한다음에 이미지를 그려서 확장해서 생각하는 편이예요.
저는 겉으론 순하디 순한데 내적으로는 독한면이 있어요.
그게 상처 같기도 하고요. 그래서 혹독하게 몸을 혹사 시킨적도 있구요.
그래서 마음먹고 33kg 감량했다는 점에서 슬픔이 있는 루시오 같아서 공감이 됐습니다.
정독해서 잘 읽었어요. 저도 사랑합니다. (^_^)
우주미녀님의 댓글
우주미녀 아이피 (1.♡.182.96) 작성일
우는 아이도 방긋 웃게 만들어 버리는 능력자..
러블리 샤방샤방 ..... 지구미남 ....
사랑하는 루시오~~~안뇽!!!!
루시오가 보고 싶어서 담주는 대구로 달려 가야겠어..ㅋㅋ..
다이어트 비법도 전수 받고~~
우리...담주에 만나~~ 씨유!!!
사자님의 댓글
사자 아이피 (1.♡.18.235) 작성일
22살이면, 충분히 귀여운 나이임ㅋㅋ
사실 나도 귀여움 받는 너그러운 도덕경 모임ㅋㅋ
루시오님의 댓글
루시오 아이피 (203.♡.21.118) 작성일
형의 덕담에 더욱 용기를 냈었답니다. 정말 고마워요^.^ 늘 자신을 죽이며 살았는데, 이젠
더이상 나를 죽이지 말아야겠다고 생각이 들어서...용기 없고 우물쭈물 하는 나를 이끌고
헬스장에 갔었답니다. 대성공이라니 좋네요..ㅋㅋ 근데 오늘 잠을 잘 못자서 기분이 꿀꿀하네요.
사랑합니다!
루시오님의 댓글
루시오 아이피 (203.♡.21.118) 작성일
흐이구...자위라는 단어가 유독 눈에 들어옵니다. ^.^; 그래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고
저도 속은 내성적이면서 독한면이 있기에 아우라님의 마음을 쪼금이나마 이해할 것 같습니다.
아우라님 많이 사랑합니다. ^.^
루시오님의 댓글
루시오 아이피 (203.♡.21.118) 작성일
수능 시험은 잘 보셨어요?^.^ 수능 시험 후에 자유게시판에다가 우주미녀 누나 필독-셤 잘봤어요?라고 하고
싶었는데, 영 쑥맥이라 이제서야 안부를 묻는점 죄송하게 생각해요. 누나가 늘 저에게 러블리 샤방샤방 해주시면,
혼자 피식 웃곤합니다.ㅋㅋㅋ 기분 좋은 문장같아요. 그럼 이틀 후에 뵈요. 사랑합니다~
루시오님의 댓글
루시오 아이피 (203.♡.21.118) 작성일
괜찮은 나이죠?ㅋㅋ 오래전에 어느 기도원에서 만난 30대 후반의 형이 자기 교회에서 청년회
원로님이고, 다음해에 청년회 은퇴를 하신다는 말을 듣고 아주 뒤집어졌었죠. 원로회로 들어가면
막내로서 귀여움 받을꺼라고...그에 비하면 형하고 저는 도덕경에서 아이취급 받아도 될 것 같아요.^^
사랑합니다.
a돌멩이a님의 댓글
a돌멩이a 아이피 (116.♡.87.10) 작성일
우와우!!!, 대성공이네, 정말!!!, 내 실험 얘기는 모임 때 하겠어!!!, 김기태 선생님, 그리고 그 모임 오신 분들 계신 데서 당당히!!!
참, 그리고 말을 놓아도 된다기에 놓았다가 90년생이란 말을 듣고 난 92인데 라는 생각이 들면서,호칭이 고민스럽고 헷갈렸는데, 22살이라면 말을 놓겠어!!!(너무 단호했나, 으음..., 이해 부탁!)
근데, 이번주 강의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아니였어???, 내가 잘못 안 건가...
킹왕짱이라, 오랜만에 듣는 단어인 듯, 반갑다 이 단어!!!, 킹왕짱!!!
루시오님의 댓글
루시오 아이피 (203.♡.21.118) 작성일
말 놓고 싶으면 놔^.^ 내가 속은 좁은 사람이지만, 그 정도는 아무렇지 않다ㅋㅋ
이번 주에 강의 있는걸로 알고 있어. 그럼 그때보자 돌멩아. 사랑한다^.^
(도덕경 식구분들에게나 사랑한다고 서슴없이 얘기하지 다른 모임에서 그런 말 했다간
오해받고 욕먹을 것 같어. 특히 또래의 아가씨들한테 더욱...^.^:;)
a돌멩이a님의 댓글
a돌멩이a 아이피 (116.♡.87.10) 작성일
그렇다면 다행이지만...,하..., 이번주 강의있나 보네!, 게시판 글 중에 보강 하면서 12월 15일 글 올라와있어서 봤었는데, 거기에는 15일 다음 주(현재는 이번주) 강의 없다고 되어있던데 내가 잘못 알고 있었나 보네...,아하하!!!
그렇구나!, 그 현상 아주 좋은 현상인 듯!!!, 사실 사랑한다는 말 잘 못하는데 좋아하는 사람이나 뮤지션이 있으면 그말이 나오는 경우가 좀 있긴 하지만, 아주 많지는 않다지!!!, 하지만 요즘은 나도 그 말 자주 쓰게 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어, 최근에 사실 문자상이라 ♥이 기호를 썼지만, 하하하...
내가 워낙 성격상 애교가 無라 좀 무뚝뚝한 축이라..., 이젠 인정이 되니까!!!
아무튼 내일 보자!!!, 가보면 알겠지 뭐,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