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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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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다海 (211.♡.61.147) 댓글 12건 조회 5,458회 작성일 10-12-0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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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
며칠째
집착을 집착하고
게시판에 도배를 하고
친구들과 아는 지인,
하다못해..
도반들
동생들..한테 까지
매우 집착 한다고 문자 보냈더니..
결론은...니 맘대로 하셔~! 다.
어젠..아예 집착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집착이 오며 맘껏 친하기로..
그랬더니...
심드렁 해졌다..
재미 없다.
시시하다.
까이꺼 별거 아니었네..
괘히..힘들어 하고.. 자책하고..
미워하고..안그런척 했잖아...
이제...또 다른 친구가 나를 방문 하겠지..기다린다..
지난달에 나를 찾아 왔던
외로움과 우울은 잘 지내는지...궁금하네!
당분간...글도 쉴듯 하네요...^^*
ㅋ...얼마나 갈까?

댓글목록

왕당님의 댓글

왕당 아이피 (59.♡.170.23) 작성일

재밌어요~~

그리고 잠깐요~~
휴식시간 가지시기 전에 하나 여쭤볼게 있어요.
생각하고 있던 건데 매번 까먹네요.

혹시 말예요.
소설 -한국꺼- 좋아하세요?
글을 읽다보면 그런 느낌이 묻어나서요.
제 느낌이 맞다면, '묘사' 를 잘하는 소설 하나 추천해주세요.
여성작가도 좋지만 남성작가 꺼면 더 좋아요.

바다海님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211.♡.61.147) 작성일

전 왕당님 글 읽으면서..

논리적이지 못하고
세련되지 못하고

지맘대로 지껄이고
우왕좌왕 하는 제글이
못 마땅 했는뎅....ㅋㅋ

그래서 저도 이외수의 글쓰기 공중부양
글쓰기 연습 사전...뭐 그런 책들 사보았죠..

근데..그렇게 하니까
역시 습관이 무서운지..

글이 꼬이고,,앞뒤 문맥도 안맞고..이상하고..
역시 제 스타일이 아니더군요..

그래서 제 맘대로 말하듯 씁니다.
제 글을 보는 친구들은

마치 옆에서 니가 떠드는거 같다! 라고 표현해 주죠!

그냥 머리에서 나오는 대로
감정 이빠이~~심어서
생긴대로 씁니다...

그러니 왕당님 글..저도 잘 읽고 있어요

무식해서 본글에 누가 될까 답글을 못 쓸뿐..

최근에 본 책중 가장 재밌던 책은...김어준 건투를 빈다
제가 좋아하는 작가는 공지영(여자라서 쩝~)
그리고 좋아하는 장르는..
묘사가 확실한..........ㅋㅋㅋ.......섹슈얼 환타지 소설...크아~~!  흠흠;;

왕당님의 댓글

왕당 아이피 (59.♡.170.23) 작성일

제 글은 '나의 실체' 와 따로 놀고 있는 거예요.
현실과 유리되었다고나 할까.
글도 괴롭겠지만 글을 읽으면서 뻔히 보이니 적는 저도 괴로워요.

'묘사' 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다는 결론이 얼마 전에 났어요.
집에 있는 몇 권 안되는 소설책을 살펴보니 '조경란' 이 그나마 마음에 들긴 한데
어찌될지~~

빠른 답글 감사해요.

aura님의 댓글

aura 아이피 (221.♡.72.17) 작성일

오디가요. 가지마용~ ^^*, 간다면 금방 슈퍼간듯이 다시와영~ ^^*

바다海님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211.♡.61.147) 작성일

현실과 유리..

저도 그럴때 많아요
써놓고도,  속으로 show  하고 있네!  하면서..
저를 비웃을 때가 많아요..

그런데..
그 글도 제 안에서 나왔으니
결국은 나죠!

부끄럽지만 인정하죠...show 하는 나를...! 

오전에 눈이 오려는지 조용해서 답글을 빨리 적네요
좀 부끄럽네....우씨...손님 안오나~~!

바다海님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211.♡.61.147) 작성일

애교 만점

aura... 아줌마들 에게 인기 만점인 이유 이제 알았네..ㅋㅋ

어디 간다고 했는데..
답글 쓰고 있으니..

나  간거 맞냐?  어디 가는것에 집착 하나봐...멋져 보일려구

바다海님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211.♡.61.147) 작성일

히~~~~!

신난다~~~!


아.....좋아라~~~!

넘 좋다...~!

이야~~~!  나..누군가가 인정해주는거 무지 좋아하나봐요!

그래도 되는거죠?

이 기쁨을..
고상한 가르침 받으러 갔다가
내면아이로 질질 짜는 쌤을 만나서

그동안 눌러 놓았던
(심리상담과 최면치료 하면서 더 눌러 놓았던)
저를 만나게 해주신

김기태 쌤과  도덕경 식구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저..사랑받고 있는거 맞죠?

^-------------------------------------^  입 찢어져서 다물수 없어요

많은 날들..이불속엣 숨죽여 울던
제 자신이 마냥 부끄럽게만 여겼는데

여기선 마구마구 칭찬 하고 사랑해주시고 보듬어 주시니...아...신난다..

아싸바리~~~!
얏호~~~~~~~~~~~~~!

참!  저 오늘 알게된 뉴스 인데요

산타 할아버지가 교도소에 있대요

산타 할아버지는 알고 계신대
누가 나쁜앤지 착한 앤지..
잠 잘때나 일어날때 도 짜증낼때 장난칠때도...
모든것을 알고 계신대...!

그래서 ..................스토커로 잡혀 가셨대요..........푸하하하하..

나 왜이러니...심각한 까페에서~~~ㅎㅎㅎㅎ

바다海님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211.♡.61.147) 작성일

각자 보는 견해가 이렇게 다르다니

가시내두 가시내두 가시내두
콩밭 속으로만 작구 다라나고
울타리는 막우 자빠트려 노코
오라고 오라고 오라고만 그러면......................

입맞춤...쫍!


야~~~~~~~해!

내 수준 끝내준다

지족님의 댓글

지족 아이피 (112.♡.206.210) 작성일

野~~~~~~~~~~~한 거 맞다


野하게 뽀뽀^^

지족님의 댓글

지족 아이피 (112.♡.206.210) 작성일

가시내야
이젠
저..사랑받고 있는거 맞죠?
이런 거 묻지마^^

정리님의 댓글

정리 아이피 (118.♡.2.96) 작성일

마치 옆에서 니가 떠드는거 같다! 라고 표현해 주죠! //

바다海 님은 방송극을 한 번 써 보면 어떨까 싶네요.

방송극은 이런 생생한 대화체가 생명이니깐.

수영님의 댓글

수영 아이피 (183.♡.73.204) 작성일

가시내야

니가 참 좋다.
무서움도 없고 자유로운 니가
내 친구인게 참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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