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부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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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다海 (118.♡.131.108) 댓글 5건 조회 5,181회 작성일 10-12-12 09:06본문
댓글목록
김기태님의 댓글
김기태 아이피 (119.♡.14.170) 작성일
어릴 적 가지 못했던 수학여행
여행간다 말을 꺼내지 못해 스스로 포기 하고
텅빈 교실에 남아 있던....
그래요, 영해씨
남편에게 '허락'을 받으라는 게 아니라
그냥 인도 간다고 '말하라'는 것이었어요, 영해씨~~
사랑하는 우리 영해씨
화이팅!!
열심히 일한 그대, 떠나라!
바다海님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118.♡.131.108) 작성일
쌤.. 그냥 말하는 것이라고요?
허락을 구하는게 아니고?
그거나 그거나..
무섭긴 마찬 가지...!
입을 떼기가....
그 말잘 하는 내가..
헛 똑똑이 라는걸 ...입증 하고 있네요...ㅠㅠㅠㅠ
그래도 갈껍니다...
왕당님의 댓글
왕당 아이피 (59.♡.170.33) 작성일
그 흔하다는 외국여행 한번 못한 나.
그러고보니 제주도 땅도 아직 못 밟은 나.
일본이라도 한번 가볼까, 라고 간간히 생각하지만
내면에서 이런 소리가 바로 올라온다.
못하지?
마음치유 공부하기 전에는 이게 내 생각인 줄 알았다.
그런데 이게 무의식에 저장된 블랙리스트더라.
살아오면서 자신으로서는 못하는 블랙리스트가 뇌에 차곡차곡 기억되어 있다가
그것을 할라치면 바로 '경고~', '위험~' 을 알려주는 장치더라.
이런 것들이 나를 내 안전망?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했더라.
실체도 알았으니 일본 한번 가봐~~
다시 내면에서 못하지? 라는 소리가 들린다.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
인도 잘 다녀오시길...
바다海님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118.♡.131.108) 작성일
우와...왕당님도..대한민국 지킴이구낭...ㅋㅋㅋ
이렇게 써주시니
귀에
눈에
쏙 들어 옵니다
그것이 전문용어로 블랙리스트 였군요..
음..나의 안전망...바로 그거..입니다
손에 손잡고
벽을 넘어서
우리모두..하나되어~~~ㅎㅎㅎ 가봐요..
왕당님...저...차비 줘요..ㅎㅎㅎ
왕당님의 댓글
왕당 아이피 (211.♡.63.35) 작성일
블랙리스트, 안전망, 모두 제가 혼자 쓰는 용어예요.
어디 가서 아는 채 하면서 심리학책에 나오는 거라고 우겼다가 욕 먹어요~~
하여튼, 그 용기에 짝~ 짝~ 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