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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다海 (211.♡.60.194) 댓글 13건 조회 5,342회 작성일 10-12-18 11:43본문
댓글목록
바다海님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211.♡.60.194) 작성일
자신 스스로 틀에 묶어 놓고
끊임 없이 남편에게
투사 했던
내 자신을 용서 하겠습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無心님의 댓글
無心 아이피 (125.♡.49.75) 작성일^^...
수수님의 댓글
수수 아이피 (68.♡.190.244) 작성일
만세~ 바다해님 !!!
축카합니다
ahffk님의 댓글
ahffk 아이피 (112.♡.175.235) 작성일
제가 생각할땐 인도는가지말고 동창회만 갖다오는게 좋을듯합니다.
그러면 남편님께서도 마음편해지실것같고요..
저도 공동생활하지만 가장어려운점은 내가 참으로 하고저하는일도 남들이 볼땐~
그게아니므로 불편해할때가 많더군요.
내가 원하는 쪽으로 되어야만 할때 집착이되고 남들과 부딫힘으로 힘들어지더군요
대행스님께선 이런법문을 하신적이 있습니다.
되는것도 법이고 안되는것도 법이다 .
되고 안되고 하는것에 대한 집착을 다놓고 그가운데에~ 자신의주인공에게에 깊이 관해서~
거기(법의자리)에서 함이없이 하게끔해야 모두가 평화롭게 이익되게 되는것이다.
바다해님이 결정해야 할문제이지만~
혼자 인도 여행가는것은 위험도 하고 여러모로 심신도 많이 상할수도 있을것 같으니~
마음맞는 분들이랑 같이가거나 안밖으로 여건이되고~
스스로가 분명히 잘갖다올수있다는 확신이 섰을때~
다녀오는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니다.
그리고 내가 어디에 있던 내가있는 자리에 는 참나가 함께 한다고 스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있는 그대로의 주어진 자리에서 자기의 주인공을 가장 잘찻을수 있다고 하셧습니다.
부디 바다해님이 늘 좋은날 되시길..^^
바다海님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211.♡.60.194) 작성일
저를 진심으로 걱정해 주시는 군요
단체로 갑니다
제자리가 어딘지
확인하러 가는 여행인 만큼..
잘 다녀 오겠습니다..^^*
일념집중님의 댓글
일념집중 아이피 (211.♡.164.232) 작성일
화이팅!!!
예로부터 도박판에서 내려오는 명언중에
지르는 놈 못이긴다라고 하는 말이있죠....
계속 질러버리세요...까짓거 뭐 갈때까지 가는 거죠...ㅎㅎㅎ
끝장까지 가야 텅빈 세계가 기다릴 것 같습니다...
ahffk님의 댓글
ahffk 아이피 (112.♡.175.235) 작성일
바다해님
내가 잘못알았군요^^
난 혼자가시는줄 알았답니다.ㅋ
일념집중님 늘 텅빈자리인데도 분별과 망상과 집착때문에 그것이 확연히 드러나지 않는것 같습니다.
저도 아직은 스스로 지은 분별심에서 시원히 벗어나자 못할때가 종종있답니다.
어느순간 확하니 모든분별심에서 빠져나와 크게한번 웃으봅시다^^
일념집중님의 댓글
일념집중 아이피 (211.♡.129.211) 작성일
안녕하세요..ahffk님
저도 심하게 미친 놈처럼 한번 웃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생각이라는 한계에 갖혀있는 동안은
텅빈자리마저 '생각'이라는 도구로 이런 저런 상을 짓고있는 동안은
도저히 이를 수 없는 곳임을 점점 이해하게 됩니다.
결국 진실로 놓아버리지않으면 안되는 벽이 있음을,
모든 노력을 중지할수 밖에 없음을
느껴갑니다.
ahffk님께서도 그 간절한 열망이 반드시 뚫리기를 기원할께요.
ahffk님의 댓글
ahffk 아이피 (112.♡.175.235) 작성일
제가 예전에 어떤경계가 잘놓아지지 않아서 아는스님에게 말씀드렷더니.
그스님께서 그냥놓으세요...
놓는대는 이유가 있슴 안되요...
하는 말씀을 듣고 크게 와 닿안적이 있고 그후론 한동안 마음도 생각도 잘 쉬어지더군요.
요즘은 대체로 마음이 편안하답니다.
일념집중님 감사합니다.^^
참그리고 제가 고혈압증세가 있는데 한의사님은 150까지도 고혈압약은 먹지말라고 하고~
양의사님은 요즘은135넘으면 먹어야한다고 하는데 어떤분말이 맞는지 모르갰습니다.
요즘 나의 고혈압수치는 135~145까지 왔다 갔다 합니다.
일념집중님의 댓글
일념집중 아이피 (211.♡.129.153) 작성일
고혈압수치만 가지고 논하기는 어려운 문제입니다.
몸의 전체적인 컨디션을 살펴봐야겠죠.
만약에, 양의사분께서 충분한 시간을 두고, ahffk님을 관찰하고서 내리신 결론이라면
귀를 기울여봐야할 얘기라고 생각되고요. 만약, 그렇지않고, 수치만 두고 내리신 결론이라면
좀 더 신중해야할 문제입니다.
한의사 양의사를 떠나서, 나의 몸상태에 깊은 관심을 갖고, 진실한 느낌으로 다가온다면
그 사람 말이 맞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님을 직접 진찰해보지못해 더 이상 구체적인 답변을 드리기가 어려움이 있네요.
ahffk님의 댓글
ahffk 아이피 (112.♡.175.235) 작성일
제가볼땐 양의사님은 수치만갖고 진단하여 혈압약을 권유하고~
한의사님은 약을먹지않고도 식이요법을 잘하면 혈압을 낯출수 있으니 ~
약보단 짠것 매운것 단것 기름진음식을 피하면서 약은 먹지않는게 좋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일단은 혈압약을 먹고있으면서 음식관리를 하고 있답니다.
잘관리하다가 혈압이 120이하로 내려가면 약을 안먹어보려고요~
감사합니다.
제 식생활과 취미를 지켜볼때 습관이란 참으로 질기고 무섭다는것을 알면서도 쉽게 개선되지 않더군요
아직은 그런대로 건강하고 발등에 불이 안떨어져서 그런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랑 당구실력도 비슷한것 같은데 막걸리한잔하면서 언제 시간맞으면 당구한번치는건 어때요?
진사람이 막걸리값내기~
전 첫째토요일날 오후엔시간이 됩니다.
일념님이랑 당구치고 밤기차로 안양본원 법회에올라가면 될것같습니다^^
일념집중님의 댓글
일념집중 아이피 (211.♡.129.153) 작성일
ㅎㅎㅎㅎ
당구는 좋아하는 데, 술은 제가 잘 못해서 별로 즐기질 못합니다.
그래서, 저는 주로 레스토랑가서 밥먹고 차한잔하면서 얘기나누는 편입니다.
그래도 한두잔 정도는 할 수 있습니다.
혹 시간되시면, 서로 미리 일정 살펴보고, 만나뵈면 좋겠네요..
만남을 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ahffk님의 댓글
ahffk 아이피 (112.♡.175.235) 작성일
저는 레스토랑은 살다시피해서~ㅋ
양식보단 한식이 더좋아요~
선원다니기전 직업이 레스토랑 주방장이었거던요^^
감사합니다.
매월첫쩨주 시간이될듯하니 올핸 어려울듯합니다.
언제한번 연락드리겠습니다.
한해 마무리하는 년말 잘보내시고 새해엔 정말 원하는 일들이 두루 잘성취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