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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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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용연 (121.♡.217.111) 댓글 17건 조회 5,297회 작성일 10-12-22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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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사유로 대구 도덕경 모임을 못나가게 되더니 서울 도뎍경 모임에도 이런 저런 일들이 생기네요. 서울 도덕경 송년 모임을 못갔으니 대구 도덕경 모임만큼은 꼭 가리라 마음먹고 목요일 오후 시간은 비워두라고 일렀는데....순진한 얼굴로 눈을 똥그랗게 뜨면서 저는 전혀 몰랐어요. 지금이라도 회의시간을 바꿔 볼게요하는 소리에 마음이 약해져서 아니, 예정대로 회의하자고 해버렸습니다.
요즘 불면증으로 2달째 고생을 하는데 불면증에서도 배울게 있습니다. 학습속도가 느린게 흠이지만...
최은화씨, 김선애씨, 일아님,,,,, 눈에 선하네요. 아, 물론 남자도 있습니다. 이은경 님, 이문호 교수님, 이재원 학생...
모두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데끼님의 댓글

데끼 아이피 (14.♡.22.33) 작성일

혹시나 오시지 않을까?
요가원 문이 열릴 때마다  기대하는 마음이 컸습니다.
지난 주말 송년회 모임에
선생님께서 끝내 오시지 않아서 무척 아쉬웠답니다.

안녕하시지요?
비록 꿈속에서처럼 현란한 피아노 연주하시는 모습을 뵐 수는 없지만,
요즘 뵐때마다 늘어가시는 유머에
따듯한 웃음이 마구 마구 흘러나온답니다.
가끔이라도 뵈면 참 행복합니다. ^)^

오늘 홈피에 첫 글 남기셨기에
제가 또
첫 댓글 다는 영광을 누리고파
휘리릭~~~~
다녀갑니다.

건강하세요.~~~~~^^

권보님의 댓글

권보 아이피 (59.♡.232.155) 작성일

작년 올해에 걸쳐 도움을 너무 많이 받았고
지난 가을 전국모임에서도 못뵙고 해서
감사의 말씀도 드릴 겸 많이 뵙고싶었습니다.

혹시 저때문에 잠못이루시는 것은 아니었으면 합니다. ^^

늘 건강하시고
밝고 환한 미소로 다시 뵙게 되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김기태님의 댓글

김기태 아이피 (211.♡.96.16) 작성일

저도 참~ 많이 아쉬웠습니다.
변호사님을 못뵌지가 오래 되어, 제 가슴 속에 그리움이 많이 쌓였습니다.
불면증에서도 배울 게 있다시지만,
그 말씀을 들으니 제 가슴이 짠해집니다....

'불면'을 받아들이고, 받아들인 마음으로 편안히
'호흡'을 한번 해보세요.
주무실 때 편안히 누운 상태에서 의식을 코에 가져가 들어가고 나오는 호흡을 가만히 바라보는 겁니다.
들어오면 들어오는 줄을 알고, 나오면 나오는 줄을 알고....
단지 그렇게만 하시면 됩니다.

여직원의 순진한 얼굴과 동그랗게 뜬 눈동자 속으로 변호사님을 뵐 뻔 했던 행운이 사라지네요.^^
어느새 한 해가 다 가고 있습니다.
변호사님과의 인연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신묘년 새해에는 하시는 모든 일들이 순풍을 단 듯 술술 풀어지고
무엇보다 언제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곧 뵐 수 있기를 바라며....

바다海님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211.♡.61.63) 작성일

불면증에도 배울게 있다..
맞아요...!

저는 잠자리가 바뀌면 잠을 못자는 버릇이 있는데
이번에도 경주모임에서 한숨도 못잤답니다

근데..자려고 노력하지 않으니
그냥 편안하더군요

전엔 막 애가타고 낼 피곤 하면 어쩌나 했지만
그냥..코고는 소리와 작은 부스럭 거림을
깨어서 들을수 있으니..

아침에 눈을 뜨고 움직여도 눈이 아프거나
빨개 지지 않았습니다..

그냥..내버려 두었더니..ㅎ

용연님의 댓글

용연 아이피 (121.♡.217.111) 작성일

고맙습니다.

사실은 지난번에 제가 데끼님 꿈을 방문한 뒤로 데끼님이 제꿈에 답방을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가까운 시일내에 제꿈에 답방해 주세요.

P.S. 제 꿈에 답방하실 때 예쁜 친구분이 있으면 함께 오시기 바랍니다.

용연님의 댓글

용연 아이피 (121.♡.217.111) 작성일

감사합니다.

새해에는 그 동안 애쓰신 보람이 있어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잠을 잘 못드는 것은 노화현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럴만한 나이도 됐거든요. 제가 워낙 동안이라 잘못 알고 계실지도 모르지만...

저도 조만간 뵐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용연님의 댓글

용연 아이피 (121.♡.217.111) 작성일

늘 선생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내일 풍성한 송년 모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선생님이 건강하신게 도덕경 식구들의 한결 같은 바램입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십시오.

곧 뵐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용연님의 댓글

용연 아이피 (121.♡.217.111) 작성일

안녕하세요, 바다해님.

게시판에 들어올 때마다 하루 하루 눈부셔 지시는 것을 느낍니다.

더욱 밝게, 더욱 환하고 아름답게 피어나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공자님의 댓글

공자 아이피 (211.♡.131.51) 작성일

변호사가 불면증에 잘걸리는 까닭

미국 변호사 초임은 대개 20만달러가 넘는 최고 소득자이지만
우울증에 걸릴 확율은 일반인보다 3.6배나 높은 단연 1위다.

왜?
그들은 늘 부정적인 사건들을 접해야하는
비관주의자며
비관주의자일수록 모든 걸 의심해야하는 소송에서 승소확율이 높고
더욱이 법대학창시절 비관주의자일수록 성적이 뛰어나다.

간호사와 비서도 정신건강에 가장 나쁜 직종이지만

변호사는 매순간 승자와 패자를 가리는 직업이다.
그들은 우울하고 불안하고 분노하는 시간이 많을 수록
 꿰뚫어보는 시각이 생긴다. 불행덩어리다.

미국 심리학회장인 마틴 셀리그만이 쓴 긍정심리학에서 나온 말인데
그냥 참고 하시라고 적어 보았읍니다^^

데끼님의 댓글

데끼 아이피 (14.♡.22.17) 작성일

이쁜 사람하고 같이 오라니까,
저기, 규리님 같이 갈래요? ^)^

*역시 선생님의 감각은 녹슬지 않으셨어요.
  댓글 읽으면서 어찌나 웃었던지요. ㅋ 쌩유^^

아리랑님의 댓글

아리랑 아이피 (222.♡.115.101) 작성일

얼굴이 더욱더 밝은 모습이던네요.^^
선생님도 건강하시고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응원 합니다....()
즐거운 성탄 맞으세요...선생님 메리 크리스마스~~~

수수님의 댓글

수수 아이피 (68.♡.190.244) 작성일

안녕하세요 용연님
뵙지는 못했지만  왠지 아는분 같아  ^^ 예쁘게 인사를 드립니다
근데 건망증이 몹시 심한 데끼님이 예쁜 친구를 규리님으로 천거하여 얼마나 얄미로운지 ㅋㅋㅋ
사태가 급하여 미녀 삼총사로 비집고 들어왔습니다 ㅎㅎㅎ

용연님 마음이 너무 따뜻하시어 불면증이 같이 놀아보자고 찾아왔나봐요^^
저도 자면서도 바깥에 바람이 웅웅거리는 소리 , 나무가 달님하고 노래하는 소리 , 별똥이 떨어지는 소리,
여우가 발정나 우는소리, 수많은 사람의 소리를 듣습니다
그런 소리에 반응하지 않고 그냥 들으면 몸은 쉬고 있으면서 여전히 듣고 있습니다
잠이 깨면 아님 잠이 오지 않으면 아, 혼자 노는 시간이네 하며 일어나 놀기도 하고
그러다 졸리면 자기도 하고 그럼니다
용연님 , 수수도  할메처럼 힘빠진 즐거움을 알아가는 중입니다 ^^

용연님의 댓글

용연 아이피 (121.♡.217.111) 작성일

반갑습니다.

데끼님이 예쁜 친구로 규리님을 추천한 것은 아마도 수수님을 라이벌로 생각하기 때문인 듯 합니다.

너무 괘념하지 마세요.

다음에 한국에 오실 때에는 꼭 뵙도록 하겠습니다.

용연님의 댓글

용연 아이피 (121.♡.217.111) 작성일

고맙습니다.

어제 밤에 푹자고 아침에 개운하게 일어났더니 더 밝고 씩씩한 모습이 되었습니다.

을수님도 즐거운 성탄 보내시고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용연님의 댓글

용연 아이피 (121.♡.217.111) 작성일

고맙습니다. 공자님.

재미있는 사진과 음악을 올려 주셔서 게시판에 오면 늘 공자님 글부터 찾아봅니다.

어제 밤에는 오랜만에 푹 잤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게시판에 불면증 어쩌구 하고 글을 올린게 쑥스러워졌습니다.

즐거운 성탄 보내시기 바랍니다.

규리님의 댓글

규리 아이피 (211.♡.153.114) 작성일

ㅋ... 며칠 안들렸더니..
에구 하마터면 선생님 꿈속에 함께 가지 못할 뻔 했네..
그런데 나만 델구 가면 바다海가 삐질텐테..

데끼의 너무너무 예쁜 친구(규리, 바다海)들 때문에
선생님 입 찢어지시겠다...^^

용연님의 댓글

용연 아이피 (121.♡.217.111) 작성일

다들 미워요.

매일매일 기다렸는데 아무도 안 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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