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해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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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다海 (211.♡.61.63) 댓글 5건 조회 5,600회 작성일 10-12-22 13:12본문
댓글목록
김기태님의 댓글
김기태 아이피 (211.♡.96.16) 작성일
미안해...
그동안...
정말...미안했어...
자신을 알아갈수록
우리가 할 수 있는 말은 오직
그 말밖에 없는 듯합니다....
자신 속으로 발을 들여놓은 이래
끊임없이 자신을 발견하고 새롭게 알아가는
사랑하는 영해씨를 향해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깊고 따뜻한 응원과 함께....
메리 크리스마스!
바다海님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211.♡.61.63) 작성일
먼길..
바깥길..
그곳을 돌아 돌아 다시 내면아이로 돌아 왔을때,
깨어남에도 불구 하고,
매번 질질 짜고 울고 계신 쌤을 보았죠..!
그러기에 더 다가갈수 있었고,
지켜봐 주시기에 용기 낼수 있었습니다.
만약에 쌤이 머리에 빛나는 후광의 도넛이 달렸거나
근접 할수 없는 거룩함을 가졌다면,
저는 또 먼곳을 향해 발길을 돌려야 했을 겁니다.
이제 인도 가는길과 제 고향에서 휴식을 취하는 일은
두렵거나, 겁나지 않습니다.
왜냐면,
답은 제안에 있으니까요~~
쌤이 보내주신 수학여행 경비로
아주 얇고 가벼운 거위털 파카도 사고
경란 언니가 보내준 수학여행 경비로
넉넉한 베낭도 샀답니다..
아무렇게나 대충 빌려서 가려고 했는데
저를 소중히 여기고,
즐겁고 기쁘게 사용하라고 주신것 같아서
스스로 여행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용서해주세요...쌤..그리고..여러분..모두 사랑합니다!
see only love~~~^^*
바다海님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211.♡.61.63) 작성일
곧 백수 되시는
김 기태 쌤 께서
제게
인도 잘 다녀오라고
수학여행경비 를 보내 주셨습니다.
여러분께 자랑하고 싶습니다..
왠지 삥뜯은 기분입니다...ㅎㅎㅎ
그래도 기쁩니다
삥도 뜯고, 어릴적 못간 수학여행경비도 받고..
전..
복이 아주 많습니다...^^*
라임님의 댓글
라임 아이피 (59.♡.195.210) 작성일
장유사는 동생처자에요.
서둘러 화해 하거나
서둘러 내방식 대로 손내밀지 않겠습니다.
좋네요. 이 구절,,,^^
바다海님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211.♡.61.100) 작성일
아...
동생처자...
그 얼음공주?
이쁜것이 쿨하기 까지..
언니 결혼식 땀시 바쁘지요?
잘지내고 우리 내년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