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변형...되돌아 올 수 없는 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무 (112.♡.11.75) 댓글 1건 조회 7,194회 작성일 12-02-01 19:27

본문

머리속에 들어잇는 모든 것이 꽉 조여졌습니다. 두뇌에는 공간이 없었죠. 저는
머리 속에 있는 것들이 바짝 조여져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죠 과거의 인상들과
그 밖의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는 이 내용물은 이따금씩 자기의 자리를
되찾으려고 시도했죠. 그러나 두뇌의 세포가 이미 조여져 있어서 망상을
일으킬 수 잇는 틈이 없엇습니다. 아무런 분별도 있을 수가 없었죠. 생리적으로
불가능했습니다. 분별을 없애려고 노력한 것이 아닙니다. 이 폭발이 일어난 후에는
핵폭발처럼 들리죠 연쇄반응이 일어납니다. 몸 안의 모든 세포, 뼛속의 모든 세포가 다 같이 이 변화을 겪습니다. 되돌릴 수 없는 변화입니다. 되돌릴 방법은
전혀 없습니다. 복구가 불가능합니다. 일종의 화학반응처럼 이미 변형되어 버린 거죠 ===유지크리슈나무르티

댓글목록

이무님의 댓글

이무 아이피 (112.♡.11.75) 작성일

새술은 새부대에...

Total 6,216건 114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391 바다海 5072 10-12-17
3390 신비 11980 10-12-17
3389 공자 15370 10-12-16
3388 꽃씨 5582 10-12-15
3387 ahffk 8184 10-12-15
3386 공자 15308 10-12-15
3385 과메기 7132 10-12-14
3384 바다海 4972 10-12-13
3383 공자 5778 10-12-14
3382 수수 6367 10-12-13
3381 바다海 4900 10-12-12
3380 바다海 5014 10-12-12
3379 바다海 5386 10-12-12
3378 공자 15329 10-12-11
3377 공자 6156 10-12-10
3376 수수 6325 10-12-10
3375 신비 13019 10-12-10
3374 동네아저씨 8190 10-12-09
3373 바다海 6365 10-12-09
3372 돌담 14213 10-12-08
3371 바다海 5218 10-12-08
3370 정리 14790 10-12-08
3369 정리 14290 10-12-08
3368 왕당 6630 10-12-07
3367 김경태 4750 10-12-07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14,373
어제
16,777
최대
16,777
전체
5,113,661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