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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돌이도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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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말돌이 (125.♡.47.62) 댓글 17건 조회 5,225회 작성일 10-12-3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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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경 회원 여러분! 새해 복 마니마니 받으세요!!!
9년전 첨으로 도덕경게시판에 찾아와 고민을 상담을 했을 때,
선생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일단 와서 손이나 한번 잡고 얘기해 봅시다
그 당시는 제 상태가 뻥 조금 보태서 좀비 수준 이였지요.
강박증에 하루하루가 지옥이였는데, 선생님께 무슨 답변을 듣고, 그 다음날부터 내게 봄이 찾아왔어요
집 앞에 벗꽃나무가 있었는데, 그 때 첨 벗꽃나무를 알았어요.

깨달았다고 선생님이 뻥을 치셔서, 저도 제가 깨달았는줄 알고, 뻥치고 다녔지요.
한 몇년 여러 싸이트 돌아다녔어요, 뻥치로...
일상생활에서 하도 인정을 못받고 자신이 없은상태여서 엉뚱한걸 들이밀고 다녔지요.
그래도, 도덕경 회원분들은 누구한분도 저한테 집에 가라고 하지 않으셧어요.
어린놈이 갈때 없어서 여기와서 떠든다는걸 알고 다 이해해주신거 같았어요.(아님말고요)
9년이 지나도 여전히 뻥을 치고 다니지만,이해해주시고 사랑해주세요!
김선생님께도 감사드리지만, 수연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선물받은 메이커 티셔츠랑 장갑은 죽을때까지 안 버리고 떨어지면, 바늘사다 꼬메서 입겠습니다.
고마워서 회원이름을 다쓸려고 했는데, 귀찮아서 못쓰겠습니다.
앞으로 호명받고 싶으신 분들은 선물 준비하시면, 내년에 인사드릴때 써드리겠습니다.
9년만에 첨으로 이말씀 드립니다.
회원여러분 사랑합니다!!!


p.s

사랑한단 말은 아끼고 아껴서 나중에 쓸려고 했는데,
하도 원주노자형님과 아리랑 형님이 사랑타령을 하셔서...
이러다가 내가 받을 사랑 하나도 안 남을거 같아서 땡겨서 썼습니다.
특히, 원주노자형님이 수연선생님으로부터 넌 특별해... 문자를 받았았는 글을보고
자꾸 신경쓰이네요...ㅎㅎㅎ

댓글목록

바다海님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211.♡.58.98) 작성일

뜨끔.....했다..

뻥치고 다닌 다는 말에..

나도 매일 뻥 치는데...

ㅋㅋㅋ..나도 누가 메이커 티셔츠랑 장갑 사주면
뻥 그칠수 있는데...ㅋㅋㅋ

말돌이님...내년엔 제 이름 불러주세요..뭘 선물해 드릴까요?  1년치 이발쿠폰 드려요!!

원주노자님의 댓글

원주노자 아이피 (175.♡.50.135) 작성일

동생 너무 반갑네...
어제 오랜만에 기태형의 책을 꺼냈는데,
맨뒤에 동생 글이 있어서 굉장히 반가웠네...
수연누님에게 티셔츠랑 장갑선물 받았다니 너무 부럽다..
난 내년겨울엔 주시려나???
넌 특별해 문자보다 난 선물이 더좋은데...속물이라서 그러나...

동생..
새해엔 더욱 행복하길 기원해~~~~~

말돌이님의 댓글

말돌이 아이피 (125.♡.47.62) 작성일

일단, 선물확인하고 불러드릴게요. ㅎㅎㅎ
 바다해님이 게시판에서 명상 및 치료하시는 모습이 저랑 비슷해서
일부로 답글을 피했습니다 . ㅎㅎㅎ
 바다해님 회집하세요? 아이디가 회집 간판같은데? 그렇게 답글 달려다 여러번 참았습니다.ㅎ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말돌이님의 댓글

말돌이 아이피 (125.♡.47.62) 작성일

형님도 새해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그리고 공부열심히 하셔서 유명한 사람되면, 모르척하지 마세요!!!

데끼님의 댓글

데끼 아이피 (14.♡.22.17) 작성일

말돌이 글 올려서
급히 로그인했슴당~~~~~ㅋ헉헉! 숨차네

그런 일이 있었구나
뻥 치고 다니는 줄 정말 몰랐네요
진즉에 말하지ㅋ(^)^)

올해에는 말돌이님과 조금 가까워진 것 같아서
참 뿌듯해요.
우리 오래 징하게 봅시다ㅋ

새해 복 마니 마니 받고,
담배 끊기로 한 거 화딩 ^^

바다海님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211.♡.58.98) 작성일

ㅎㅎㅎ 바다회~~~멋지당..
역시 역시...
같은별 출신이야~~

언제 만나서 dna검사나 해봅시다..어느별인지..ㅋㅋㅋ

말돌이님의 댓글

말돌이 아이피 (125.♡.47.62) 작성일

송년모임때 노트북으로 음악까지 준비했는데, 제가 스피커 작은거 가져와서
열받았지요??? 이미 지난거 어쩌겠어요. 배째세요!!! ㅎㅎㅎ
그래서 노래방갔잖아요...
암튼,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사랑의 실천모임에서 봅시다!!!

aura님의 댓글

aura 아이피 (221.♡.72.17) 작성일

말돌이님 얼굴을 뵈었지요ㅡ(^_^)

저랑 같으시네요. 저도 선생님께 전화했더니, 그래요, 얼굴도 보고 손도 잡아보고 하십시다라고

한 다음부터 점점 제 삶에 변화가 찾아왔으니까요,(웃음)

내년 하시는 일이 잘 되기를 기원드립니다.

데끼님의 댓글

데끼 아이피 (14.♡.22.17) 작성일

나의 계산착오였지요^^그 정도 크기면 될줄 알았지요.
나 땜에 괜히 말돌이 스피커가 수난을 겪었네요,그죠? ^^

폐활량을 늘여서 다음에는 말돌이님이 풍선 불어주세요~~

말돌이님의 댓글

말돌이 아이피 (125.♡.47.62) 작성일

저보다 잘생기신 아우라님 방가요 ㅎ
귀여운 동생분이랑 자주 모임에 참석하시고,,,
동생친구분들도 참석하게하셔서 아름다운 모임을
만들어 보아요!

공자님의 댓글

공자 아이피 (211.♡.131.51) 작성일

말돌이가 드디어 바닥을 찍고
이젠 무섭게 치솟기 시작하는구나...^^

말돌이님의 댓글

말돌이 아이피 (125.♡.47.62) 작성일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오십견 완치되시길 바랍니다!

김기태님의 댓글

김기태 아이피 (119.♡.14.170) 작성일

고맙다, 말돌아~~~
괄목상대(刮目相對) 한다더니, 볼 때마다 이~만큼 자라 있는 네가 얼마나 고맙고 대견했는지!
그래, 새해엔 너도 더욱 건강하고 풍요롭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
널 처음 만날 때부터 내 가슴 속에 항상 있는 말을 오늘은 한번 하고 싶다.
사랑한다, 안수야~~~

말돌이님의 댓글

말돌이 아이피 (125.♡.47.62) 작성일

감사합니다!
사랑한단 말은 같은 남자끼리는 못쓰겠습니다.
선생님은 비위도  참 좋으신가봐요?
사랑한단말은 저기 아주머니분들한테 들으시고요.

올해 화목하시고, 건강 좋아지시길 바랍니다.

꽃씨님의 댓글

꽃씨 아이피 (110.♡.211.113) 작성일

으하하하~~``
속으론 좋으시면서...
전 아줌마라도 쌤한테 사랑한다는 말 잘 못해요
그러고 보니 원래 잘 안하고 사네요 ㅋㅋ

말돌이님의 댓글

말돌이 아이피 (125.♡.47.62) 작성일

꽃씨님! 사랑해요!!!
 저도 용기내서 말하듯 님도 용기내서, 가까이 있는 사람부터 연습삼아  사랑해  말하세요!
 근다고 옆집아저씨한테는 삼가세요!

꽃씨님의 댓글

꽃씨 아이피 (110.♡.211.113) 작성일

옆집 아줌마한테는 삼가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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