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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도덕경 식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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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borah1 (68.♡.190.244) 댓글 17건 조회 5,509회 작성일 11-01-02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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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울 한국 방문후 미국에 돌아왔지만
제 마음에서는 항상 도덕경 식구님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이제는 한국에서 살아온 세월보다 미국에서 살고있는 시간이 훨씬 길어져
한국의 문화가 점점 낮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가을 수수님과 한국에 나가 김기태 선생님과 들빛님과 도덕경 식구님들을
만난 추억은 제 삶에서 특별한 경험을 하게 했습니다
이렇게 아무것도 포장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드러내도 되는구나 하면서
기억에 묻혀있던 순수한 동심이 살아났었습니다
몸은 태평양을 건너 있지만
맛있는 음식을 만들면서도 제 마음에 함께 하시는 선생님과 식구님께 먼저 올리게 되고
아름다운 곳을 여행해도 그곳에는 이미 여러분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때 함께 했었던 서울 모임 식구님들, 등산 모임 식구님들, 부산 식구님들.....
차례차레 한분 한분 떠오르며
새해 큰절을 올림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소원하시는 모든일들이 차고 넘치도록 이루소서~

댓글목록

수수님의 댓글

수수 아이피 (68.♡.190.244) 작성일

오~ 사랑하는 우리 언니 !!
수수가 발걸음을 옮길때마나 늘 함께 하시는 수수의 든든한 백입니다 ^^
언니가 계시어
수수는 마음껏 곤두박질도 할수 있었고
날개를 달고 빛나게 뽐내기도 했습니다

이제 그 모든 여행을 통해 비로소 사람이 되기 시작하는 수수를 눈부셔하며 격려해 주시는 우리 언니
언니는 높은곳에서 저를 내려다 보며 지켜 주시는 하나님이예요 ~~~

공자님의 댓글

공자 아이피 (211.♡.131.51) 작성일

oh!
하바드와 MIT가 있는 아름다운 동부도시 보스톤에 사신다는
(전에함 뵙던) 수수님 언니시군요^^

반갑습니다
비록 서로몸은 멀리 떨어져 잇지만
수수님처럼 게시판에 deborah1 님의 글을
자주 보고싶군요

수수님 언니가보는 세상은 어떨까?가 매우 궁굼하군요^^

수연님의 댓글

수연 아이피 (119.♡.26.175) 작성일

와우  넘넘 반가워요  데보라님 ^^
오늘  게시판  아주 잘 들어왔네요 ^^
짧다고도 할 수 없는  찰나의 만남이  떠난 자리에서 
이렇게 오래도록  님향기 맡을 수 있음에  고마운 마음입니다
등산 때 데보라님과 처음 대면하면서
수수님한테  완죤~~히  속았구나  알아차렸지요 ㅋ
언니가 저랑 동갑이라는 것,  글구 우리둘이 아주 잘어울릴 것같다 했는데...

동갑내기 앞에서 내가 그렇게나 늙은이로 느껴지긴 첨이었죠 ㅠ
그게 또 얼마나  조화롭던지
천진난만한 어린아이와  지켜보기만 하는 힘빠진 할머니 - 이 환상의 조화 ^^
속았기에(내스스로ㅋㅋ)  더욱  조화의 기쁨을 누릴 수 있었지요
근데 그것이 말예요
천진난만한 친구가  떠나가고 나니
그 힘빠져 보이던 할머니가  천진난만한 친구가 돼버리네요 아주 자연스럽게... ^^
데보라님  태평양 건너신 후  힘빠져 보이는 할머니 된 건 아닌지... ㅋㅋ
넘 재밌잖아요 오락가락 유연성~~~

데보라님  이렇게 찾아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적어도  수수님  방한 하실 때만큼은  꼭 붙어다니시길 바랍니다 ^^
새해에도 더욱 천진난만 하시고
더욱 건강하시고  모든 인연들과  함께 누리는 기쁨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지족님의 댓글

지족 아이피 (112.♡.206.210) 작성일

감사합니다. 환영합니다. 데보라님..

연령,성별, 초월, 누구든지 있는 이대로 여기 여도 괜찮다 괜찮다...
쉽지는 않아요
늘 다시 철갑무장모드로 돌아가려는 자신을 보게 됩니다.

수수님 언니이시기도 하구., 뵙지는 못해도.. 반갑습니다^^

아리랑님의 댓글

아리랑 아이피 (222.♡.115.101) 작성일

큰누님~ 새해에도 건강과 더욱더 많은 복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이틀 동안 함께 하여 누님에 있는그대로에 모습에 감동이었습니다.
만남 속에서 전적으로 믿음을 고마움을 보여 주셔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어린날 만난 벗처럼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쳐가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마음에 고이 간직하고 있습니다.
저도 어디에 계시던 건강이 함께 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큰누님께 엎드려 절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큰누님()

김기태님의 댓글

김기태 아이피 (119.♡.14.170) 작성일

와우~ 반갑습니다, 데보라님~~~
그리움이 많이 쌓였었는데, 이렇게 글을 올려주셔서 얼마나 반갑고 고마운지요!
지난 가을 전국 도덕경 모임에서 수수님과 데보라님을 뵌 것은 저희에게도 참 특별한 추억이었습니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얼마나 기쁘고 행복했던지요!
더구나
몸은 태평양을 건너 있지만 맛있는 음식을 만들면서도 제 마음에 함께 하시는 선생님과 식구님께 먼저 올리게 되고, 아름다운 곳을 여행해도 그곳에는 이미 여러분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라는 말씀을 들으니 가슴이 울컥합니다.
그래요, 데보라님
가슴 속 그리움이 깊어지면 머지않아 또 만나게 되지요~~~
그때까지 언제나 건강하시고
새해엔 진정 풍요롭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보고 싶어요~~~

데끼님의 댓글

데끼 아이피 (14.♡.22.17) 작성일

안녕하세요~~~^^

데보라님이 글만 올리셔도 함께 했던 시간들 속에서
웃음들이 들려와서 엉덩이가 들썩거립니다.ㅋㅋㅋ

낮게 그리고 따듯하게
사람들을  품으셨던
데보라님의 마음의 날개가  느껴져
문득 아련해집니다. 

아름다우신 데보라님께
수수님의 하나님께
저도 엎드려서 큰 절 올리겠습니다.


 ^^ /\ ^^
/\/♣♧\/\♣
2010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김영대님의 댓글

김영대 아이피 (59.♡.72.127) 작성일

딱 한 번 뵈었지먄 데보라님 얼굴이 눈에 선합니다.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모두 잘 되시길 빌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이곳 게시판에 자주 자주 오시고 글도 많이 올려 주세요.

바다海님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211.♡.61.29) 작성일

언니?

잘 지내지요?

언니의 순진함이 어찌나 좋던지
우리 부산모임에서 우리끼리 킬킬 거리며 웃어던 추억~~
아직도 아련해요..

건강 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deborah1님의 댓글

deborah1 아이피 (68.♡.190.244) 작성일

공자님 안녕하세요
제가 사는 곡은 보스톤이 아니고 금문교가 내려다 보이는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습니다
이곳은 사계절이 좋은 봄,가을 같은 기후라 꽃이 항상 피워있고 과일이 풍성한 곳입니다
언젠가 이곳에서 선생님과 도덕경 식구님들을 모시고 부흥회하는것이 저의 소원입니다

지원이 보는 세상과 수수님이 보는 세상은 꼭 하나람니다 ^^

계시판을 풍요롭게 만들어 주시는 공자님
복 많이 받으세요

deborah1님의 댓글

deborah1 아이피 (68.♡.190.244) 작성일

이렇게 환영해 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수연님

적어도 수수님 방한 하실 때만큼은 꼭 붙어다니시길 바랍니다 ^^
그말씀이 수연님이 제게 주시는 최고의 축복의 말씀 처럼 들립니다

꼭 그리 하겠습니다

deborah1님의 댓글

deborah1 아이피 (68.♡.190.244) 작성일

제주도에 사시는 지족님
진작 알았더라면 지난번 방문에 제주도에 다녀 왔는데
이리 멋진 지족님을 못만나고 와서 섭섭합니다

다음에는 더 큰 반가음으로 뵙겠습니다

deborah1님의 댓글

deborah1 아이피 (68.♡.190.244) 작성일

와~ 아리랑님
첫눈에 아리랑님을 안고 싶었는데...
이렇게 누나라 불러 주어 고마워요
서울 모임때 아리랑님이 우리 모임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가슴이 울컥 했어요

아리랑님의 온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저도 기도 합니다
화이팅 !

deborah1님의 댓글

deborah1 아이피 (68.♡.190.244) 작성일

감사하신 선생님
그리움이 깊어지면 머지않아 또 만날것이라는 희망을 주시어 또 감사합니다
요즘은 수수님을 통하여 전화로 하루에 몇시간씩 부활식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마다 동쪽 하늘을 향하여
선생님과 도덕경 식구님들께 절을 하다가
오늘 새벽에는 은혜가 울컥하여 눈물이 대신 절하였습니다
삶이 어찌나 감사한지요

deborah1님의 댓글

deborah1 아이피 (68.♡.190.244) 작성일

고마워요 데끼님

그렇게 짧은 만남이였는데도 오래전에 부터 알았던 사람같았어요
아마, 만나기 전부터 수수님께 데끼 이름을 들어서 인가봐요
처음에 데끼라고 해서 남자인줄 알았는데
이쁜 낭자라 더 좋았어요 ^^

근데 저 암호 풀이는 제 멋데로 하겠어요 ㅎㅎㅎ

deborah1님의 댓글

deborah1 아이피 (68.♡.190.244) 작성일

선생님을 여러번 만날줄 알았는데 딱 한번이라고 말씀해 주시니 정말 그랬습니다 ^^
지난번 방문에 베풀어 주신 사랑 ~ 감사합니다

다음에 뵐때까지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deborah1님의 댓글

deborah1 아이피 (68.♡.190.244) 작성일

아, 바다해님 ㅋㅋㅋ
자기 생각하니 또 웃음이 터진다
우리만 아는 끝없는 비밀 웃음ㅎㅎㅎ
늘 뜨겁게 사는 바다해님의 글 반갑게 보고 있어
인도 여행가는 노자돈 부치고 싶은데 게을러 가지고 말로 때우지만
미국에 약속한대로 놀러오면 몽땅 책임질께 ~~~

고마워 영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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