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1월 서울 도덕경 모임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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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리랑 (222.♡.115.101) 댓글 5건 조회 6,152회 작성일 11-01-11 16:19본문
댓글목록
수수님의 댓글
수수 아이피 (68.♡.190.244) 작성일
지난 가을에 조국 방문시 옛날 보리밥 집을 한번 댕겨 보리밥 몇그릇을 비워내고 왔어야 하는데 ㅋㅋㅋ
미련을 남기지 않고 살고 싶은데
보리밥집 이름을 보니 미련이 남았습니다
하긴 보리밥 집 만이 아니고
도덕경 식구님들과는 더 큰 미련이 가득합니다
못다한 이야기들이 가득하여
그리움으로 여울집니다
수수 마음의 고향에 계신 도덕경 식구님들 .....
오시는 한분 한분을 수수가 먼저 가 정성껏 기다리고 싶습니다
데끼님의 댓글
데끼 아이피 (14.♡.22.74) 작성일
바부~
바부~
아리랑님이 쓰는 바부란 단어는 어쩜 이리 정겹고 좋은지요.
( 아리랑님~ 보리밥집 언니가 책 한권 꼭 보고 싶다고 하시네요.)
아리랑님의 댓글
아리랑 아이피 (222.♡.115.101) 작성일
2011년, 토끼해~
우리 도덕경 모임이
새로운 새해에 새롭게 시작되는 곳
맛나고 즐겁고 맛있는 이야기와
행복한 웃음이 넘넘~~~ 가득찬
2011년 새로운 새해을 김기태샘과 함께 시작하세요...
수수누님, 데끼님께 김춘수의 (봄)을 드립니다
어디서 목련 봉오리 터지는 소리
왼종일 그 소리
뜰에 그득하다.
아무것도 없어도 뜰은
소리 하나로
고운 봄을 맞이한다.
수수님의 댓글
수수 아이피 (68.♡.190.244) 작성일
아리랑님
자고 일어나니 이곳 뉴욕은 하얀 나라가 되었어요
겨울 나무 가지에 듬북듬북 하얀눈이 한대접씩 올려있어요
저 눈이 음식이라면 배고푼 사람들과 배부르게 나눌수 있을텐데^^ ...
눈이 많이 오는 해는 농사가 풍년이 된다는데
그래서 농사짓는 모든 분들이 허리도 피시고 맘껏 웃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겨울의 한가운데서 희망의 봄소식을 들으니
오메나~ 벌써 봄이 왔습니다
흠흠~ 봄 향기가 이렇게 가득합니다
아리랑님의 댓글
아리랑 아이피 (222.♡.115.101) 작성일
예~ 사랑하는 누님
이곳도 온세상이 흰눈으로 가득합니다.
따뜻한 햇살이 찾아 오면 엉금엉금 봄이 고개짓을 하겠지요.
머나먼 곳에서 애정을 듬뿍 주시니 고맙습니다.
가장 추운 한파에 납작 엎드려 있어야 겠습니다.
이처럼 추위도 슬금슬금 자리를 떠나면 파릇파릇한 완연한 봄이 성큼 나타나겠지요.
그러면 전국모임도 해야 하고~
ㅋㅋㅋ 지리산쪽에, 직지사쪽에 알아 본 곳이 있습니다.
언젠간 사랑하는 누님, 큰누님이 오시겠지요.
사랑하는 누님 추위에 건강하세요...()
맘 가득 사랑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싸랑하는 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