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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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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데끼 (14.♡.22.74) 댓글 6건 조회 6,455회 작성일 11-01-2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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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geo_bestwalls_04.jpg
나와 함께 저 먼 나라 구석구석을 함께 돌아다녀주고,
아무도 없는 무서운 밤 길을 함께 걸어주고,
보고 싶은 이가 있을 때 밤 늦은 시간에 길을 나서도 함께 가주고,
일 하기 싫어서 벌렁 누워버리고 싶을 때 슬쩍 눈감아주고...
아파서 서러울 때 가장 슬퍼해주고,
누구에게 욕 먹을 짓을 하고 돌아와도
그래쪄? 라며 손을 잡아 주던....
텅 빈 벌판에서 동물처럼 외로워 울 때
함께 울어주던 너....
내가 숨쉬는 호흡을 함께 따라와서
말 없이 그 숨을 같이 쉬어 주던 너...
내가 딴 곳만 바라볼 때도
미련하게 늘 나만 바라보던 너...
그런데
그런 너를
지독히도... 지독히도
몰라주던 나...
이제는 지쳐서 돌아와보니
거울 속에 보이는 그대...
나....

댓글목록

바다海님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211.♡.61.81) 작성일

히..

귀엽당..

그대가...^^*

ahffk님의 댓글

ahffk 아이피 (112.♡.175.235) 작성일

내가 나를  알기위해 그렇게 수난을 겪지 않으면 모르죠..
그것이 그름이 되고 양식이 되고 그런거죠...
    (어느 스님의 말씀)
그렇게... 데끼리~데끼리..내가..나를
누구보다도 나를 사랑하는 내님입니다.^^

데끼님의 댓글

데끼 아이피 (121.♡.66.68) 작성일

아!~~~

사랑스러운....

그~대....^)^

데끼님의 댓글

데끼 아이피 (121.♡.66.68) 작성일

내가 나를 알기 위해
겪어야 하는 수난은
참으로
참으로 컸네요.

예전에도 그러했고,
지금도 그러하고,
앞으로도 그러하겠지요, ahffk님?

누구 보다 나를 사랑하는 내님과의 거리가 없어지기까지^^

흐미! 생.각.만  한다면 징하지만....
아파야 한다면 그냥 아무 변명도 하지 말고...
속절없이 아파야하겠지요?........
오랫동안 미루어 놓았던 것들을요..

ahffk님의 댓글

ahffk 아이피 (112.♡.175.235) 작성일

예..앞으로도 그럴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나를 더욱 다독거리고 사랑할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아플지라도 나와 남을 늘 사랑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가다보면...
그 모든일이 모두가 다 똑같은 한마음의 사랑인것을 진실로 아는날이 올때에...
그모든 아픔들이 알고 보니 신의 축복이었다는것을..
신의 은총이자 사랑이었다는 것을 ..
진실로..진실로...
알게되는것을 저는믿습니다.
아멘! 할레루야~ 나무아미타불~

데끼님의 댓글

데끼 아이피 (115.♡.215.205) 작성일

아멘! 할렐루야~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_()_
(^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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