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누고픈 글-수수님의 요가인생(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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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데끼 (115.♡.215.205) 댓글 8건 조회 6,184회 작성일 11-02-05 09:29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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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데끼님의 댓글
데끼 아이피 (115.♡.215.205) 작성일
<요기의 삶이란 모든 것과 하나 되는 것>
수수님의 두번째 글의 이 제목과
나는 하루 종일 놀고 있다.
요기..
하나가 된다는 것.....
성급하게 무엇이라고 마침표 찍기는 싫다.
그냥 놀고 있다.
...................
머리는 <누군가를 돕는 삶을 살아야한다>였으나,
그렇지 못한 나의 실제를 만났을 때 느껴지던 깊은 절망..
그런데 문득
난 참 뼈속깊이 이기적이구나.
이 말을 스스로에게 담담하게 하던 날..
참 행복했다.
나는 지금 가난뱅이 사랑을 하고 있다.
바다海님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211.♡.60.163) 작성일
나도 가슴 한켠이 찌르르 아파 오네요
명상을 하면서
일어나는 현상속에
나는 특별하다라는 관념에 박혀서
꽤나..특별한척 했었네요
아직도..
그속에 있긴 한데..
나름 즐기며 있습니다..
데끼님의 댓글
데끼 아이피 (115.♡.215.205) 작성일
맞아 맞아.
나 역시 남과 달리 특별하고 싶은 마음....
그게 참 놓기 힘들어...
그렇게 되려 하지 않아도 난 참 독특한데 말야...
알면서도 참 그래^^
수수님의 댓글
수수 아이피 (68.♡.190.244) 작성일
맞아 데끼님
우린 살아내기 위해서 참 뼈속깊이 이기적인게 있지 ....
참 그래
근데 그 이기적인걸 담담하게 받아들였을때
우린 비로서 이타적이기 시작하는지도 모르겠어
몇일전에 You Tube에서 울지마 톤즈 를 보았어
한 젊은 신부님이 수단에 가셔서 삶을 활활 태우시다 가신 다큐였어
그분이 그곳을 찾아가신 이유는 행복해지기 위해서라지
난 보는 내내 그냥 줄줄 울었져
감정은 말은 글은 참 빨라
그것이 삶으로 정착 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리네
저 칼럼에서 나온 기도가 10년도 넘어 지났는데
가끔씩 행복하지 않아.....
데끼님 ... 그것들과 함께 가자
우리의 가난뱅이 사랑으로
데끼님의 댓글
데끼 아이피 (115.♡.215.205) 작성일
아..그러셨군요...
저도 며칠전 좋은 분의 추천으로
울지마 톤즈를 보았어요.
고등학생 시절 밤하늘 보면서 불렀던 노래들..
꿈들이 되살아나더군요.
그분이 이루어낸 많은 일들을 보면서
그 분은 누구를 위해서 봉사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행복해서 일하는
아름다운 분으로 보였지요..
가슴이 뭉클했어요.
예..그렇지요?
시간이 참 걸리네요.
그래서 함께 걸어가는 사람들이
참 소중하고 반가운가봐요..
나 혼자는 참말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바다海님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211.♡.61.46) 작성일
데끼야?
일전에 쿤탈리니 각성 되었다고 했던
나의 도반..
인도 가서 아무반응 일어 나지 않고
원위치로 돌아 왔대..
ㅎ..역시 호기심 가지고 추켜세우고
집중하고 좋아하니...몸의 현상이 커진 거 였나봐
인도에선
그런 반응은 아주 별거 아니라고
시큰둥 하대..
그러니..요동치던 쿤탈리니가 돌래서 도망 갔댜...ㅎㅎㅎ
데끼님의 댓글
데끼 아이피 (115.♡.215.205) 작성일
바다해~~~
쿤달리니? 내가 그랬었나? ㅋㅋㅋ
그 때도 술이 좀 되었었나 보다,미안 ^^;
(오늘도 새벽 3시까지 마신 쏘맥이 아직 달달달 ㅋㅋ)
인도에서
쿤달리니에 대해서
별거 아니라고 시큰둥해주는 사람들 만난
바다해의 크나 큰 복에 브라보!~~~~~~
쿤달리니가 도망가서
천사의 날개를 잃고 평범한 사람이 된 바다해..
이건 정말 대박!
브라보!~~~
행복뜨락님의 댓글
행복뜨락 아이피 (119.♡.85.238) 작성일
은혜만 받고 .. 그냥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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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갈려는데... 자꾸 위 세분이 잡네유~!
세분 자매님! 감사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