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기독신앙의 믿음과 순종.

페이지 정보

작성자 Lala (183.♡.110.132) 댓글 0건 조회 6,110회 작성일 11-02-13 14:09

본문

믿음은 순종의 다른 말이다.
무엇에 대한 믿음이며 순종인가? 하나님에 대한 순종이다.
하나님이 누구인가?
나를 포함한 이 우주천지를 창조한 절대주가 하나님이다.
이를 수긍하지 못했다면 믿음을 입에 올리기 민망하다.
그리고 하나님은 사랑이다.
기독교에 있어서 사랑은 헬라어로 아가페다. 즉 헌신적 사랑이다.
그사랑은 부모가 자식에게 주는 사랑이다. .
하나님과 나의 관계는 부모와 자식의 관계다.
이것이 나는 신학의 전부라고 생각한다
세상에 가장 큰 악행인 살인을 저지런 자식도,집안의 재산을 훔쳐 가출하여 탕진하고 거지가 되어 돌아온 자식도 부모는 결국 품어주게 되어있다.
자식은 부모를 버려도 부모는 결코 자식을 버리지 못한다.(현대사회에서 예외가 가끔 발생하긴 하더라만...) 하나님에 대한 이런 헌신적 부모님의 사랑을 늘 느끼며 살아가는 사람은 순종하는 삶이 너무나 자연스럽다.
누구와 다툴 일도 없다. 누구에게 화낼 일도 없다. 부모님(하나님)이 나를 야단치거나 일시적으로 나를 벌준다 하더라도 그 사랑의 근본은 의심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또 하나 특징은 모든 권세와 권능의 근원이라는 것이다.
엄청난 권세로 우주를 창조한 것처럼 우리의 삶을 한치 오차도 없이 설계하시고 예비하고 통치하신다는 것이다.
이러한 측면이 경이로운 하나님, 권위의 하나님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효과적으로 통치하고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영광을 알기 위해 인간을 통해 권위를 위임하신다.
사람들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권위로움을 인정하고 복종하고 순종하지만,
하나님이 세우시고 위임한 사람들의 권위는 종종 반항하고 불복종한다.
국가지도자 공무원 선생님 직장상사 교회사역자 선배 어른등 하나님이 위임한 크고 작은 권위는 종종 반항하고 무시하고 불복종한다. 실제로 불복종의 댓가는 어떤 식으로든 치르고 있다.
불복종의 원인은 자신이 판단하고 심판하려 하기 때문이다. 교만때문인 것이다.
(단, 성경에 나오는 명백히 죄된 명령에 대해 권위를 공경은 하되 실천하지 말라고 했다.하나님이 알아서 처리하시기 때문이다.)
옛날 자신이 직접 선악을 분별하여... 비로소 수치심을 느낀 (그전에 빨가벗고 다녀도 아무 문제 없었는데 그사건후, 중요부분을 땅에서 난 무화과 잎으로 가렸다...) 최초의 인간이 저지른 죄에서 비롯되었다.
하나님의 권위와 그리고 하나님이 위임한 세상의 권위를 똑같이 복종하고 순종할 때 심판의
권능은 온전히 하나님에게 돌아가는 것이다. 이것이 믿음이다.
우리나라 교회의 목회자들은 하나님의 권위에 순종하는 복된 삶은 지겹도록 많이 강조한다.
그러나 세상의 권위, 즉 하나님이 세우신 위임된 권위에는 이상하게 무관심하다.
그래서 실천없는 믿음, 행동하지 않은 믿음, 말로만의 믿음의 교회가 된 이유라고 생각한다.
물론 다 그런것은 아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6,239건 111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열람중 Lala 6111 11-02-13
3488 데끼 7049 11-02-13
3487 바다海 5804 11-02-12
3486 원주노자 5384 11-02-11
3485 김경태 6322 11-02-11
3484 바다海 6173 11-02-08
3483 vira 6336 11-02-07
3482 바다海 8510 11-02-05
3481 데끼 6184 11-02-05
3480 바다海 5477 11-02-04
3479 실재 13375 11-02-03
3478 수수 8757 11-02-03
3477 목소리(관찰자) 8327 11-02-02
3476 데끼 6846 11-01-30
3475 바다海 6168 11-01-30
3474 바다海 8494 11-01-27
3473 데끼 6529 11-01-27
3472 일호 12900 11-01-25
3471 수수 8126 11-01-25
3470 김미영 7989 11-01-24
3469 아리랑 7836 11-01-23
3468 바다海 12199 11-01-19
3467 바다海 6043 11-01-19
3466 바다海 12881 11-01-17
3465 김미영 7421 11-01-17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9,143
어제
13,988
최대
18,354
전체
5,914,892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