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죽음의 두려움이 내 상상력을 축소시키지 못하는 이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무개 (125.♡.9.191) 댓글 0건 조회 8,533회 작성일 12-03-27 14:07

본문

생후 처음 치과가는 두려움은 엄청 컸다
그러나 치과를 다녀오고나면 아무것도 아니었다

처음 초등 학교입학의 두려움이 컸다
그러나 지나고보면 처음 치과가는 두려움 보다 작았다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입학의 두려움이 컸다
그러나 지나고 보면 치과가는 두려움보다 작았다

대졸후 처음 직장에들어가 일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컸다
그러나 지나고 보면 치과가는 두려움보다 작았다

9년전 사업을 시작하면서 두려움이 컸다
그러나 지나고 보면 치과가는 두려움보다 작았다

사업을 확장 변화시키는데 두려움이 컸다
그러나 지나고 보면 치과가는 두려움보다 작았다

매 순간 새로운일이 닥치면 두려움이 생긴다
그 두려움때문에 주저하면서 자신의 상상력을 축소하거나
무시하다보니 능력이 점점 줄어들수 밖에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치과가는 두려움 보다 작은 두려움
때문에 하늘이 나를 통해 이루고자하는 메시지...
즉 상상력을 신뢰하지 못한다
결국 치과가는 두려움보다 작은 두려움에 무릎꿇고
안전과 적당히 타협하면서 점점 녹슬어 간다.
 
죽음이 두려운가????
죽음 또한 지나고 보면 치과가는 두려움보다 작을지 모른다.
 
난 죽음도 별로 두렵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내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내 상상력을 축소시키지 못한다.
치과가는 두려움 보다 작은 두려움 때문에 내 상상력을 버릴 수 없기 때문이다.
난 노벨평화상을 이미 거절한 사람이다.
내 상상력은 죽음보다 더 확실한 미래 완료형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6,239건 111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489 Lala 6111 11-02-13
3488 데끼 7049 11-02-13
3487 바다海 5806 11-02-12
3486 원주노자 5384 11-02-11
3485 김경태 6324 11-02-11
3484 바다海 6175 11-02-08
3483 vira 6336 11-02-07
3482 바다海 8513 11-02-05
3481 데끼 6186 11-02-05
3480 바다海 5478 11-02-04
3479 실재 13376 11-02-03
3478 수수 8761 11-02-03
3477 목소리(관찰자) 8328 11-02-02
3476 데끼 6847 11-01-30
3475 바다海 6169 11-01-30
3474 바다海 8496 11-01-27
3473 데끼 6530 11-01-27
3472 일호 12900 11-01-25
3471 수수 8131 11-01-25
3470 김미영 7993 11-01-24
3469 아리랑 7836 11-01-23
3468 바다海 12199 11-01-19
3467 바다海 6044 11-01-19
3466 바다海 12882 11-01-17
3465 김미영 7421 11-01-17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10,375
어제
13,988
최대
18,354
전체
5,916,124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