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부산 도덕경 모임에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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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산수유 (211.♡.81.20) 댓글 5건 조회 5,493회 작성일 11-02-21 10:33본문
댓글목록
아무개님의 댓글
아무개 아이피 (61.♡.241.138) 작성일
맞아요.
상처는 원래 없었지요.....^^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김경태님의 댓글
김경태 아이피 (210.♡.134.200) 작성일
산수유님 환영합니다
나이 지긋하신 분이 해맑은 모습으로 선생님께 질문하시는 모습이
너무 순수해 보여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건강이 많이 좋아져셨다니 앞으로 자주 뵙겠습니다^^
바다海님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211.♡.60.16) 작성일
알고 보면 상처는 상처가 아니라
축복 이라죠...
그렇다죠..
저도 아직...ㅋ....
수수님의 댓글
수수 아이피 (173.♡.100.215) 작성일
산유수님 안녕하세요
강의의 핵심 말씀을 이렇게 잘 정리 해주시어 감사합니다
열정적으로 강의하시는 비원님의 열기에 녹아버려 ^^ 저는 듣고나면 기억이 안나는데
산수유님은 비원님 강의가
가슴에 각인 되었나 봅니다
깨달으신 분들에는 두가지 유형이 있는듯합니다
깨달은 상태를 고수하고자 벽을 쌓고 틀을 만들어 자기만의 세계를 구축하여 그의 세계를 고집하는 사람이있고
깨달음은 사라지고 삶으로 내려와 고해의 바다를 함께 살면서
그저 사람의 고통을 보면 그 고통과 함께 하시는 사람입니다
사람의 고통만 보이고 자신이 사라지신분 그분을 우린 선생님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그분은 더 낮은 자리에 내려와 사람들의 고통을 업고 함께 가시는데
수수가 지금 보다 더 어릴때는 ^^ 제가 잘난줄 으시댈때가 있었어요 ㅋㅋㅋ
김영대님의 댓글
김영대 아이피 (222.♡.55.205) 작성일
그날 산수유님이 참석하시겠다는 얘기를 전화상으로 듣고는
참으로 반가웠습니다. 하필 그날이 이사하는 날이라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김경태 총무님 얘기대로 이삿날을 바꾸었으면 좋았는데 그럴 수는 없는 일이었고.
어쨋던 오랜만에 근황을 알게되어 무척 반갑습니다.
다행히 건강도 좋아지시고 이젠 부산 모임도 예전처럼 자주 참석하실거라 믿습니다.
저도 3월 5일 모임은 무슨 일이 있어도 산수유님보러 참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