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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wasted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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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뜨락 (119.♡.85.238) 댓글 2건 조회 6,956회 작성일 11-03-02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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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의식은 어디에서 오는가? 죄가 참으로 존재 하는가?
죄에대한 정의: 참의 반대. 고로 죄의식은 참의식의 부재시에만 나타난다.
참의식이란 ㅡ 거짖의식의 반대가 아니고, 혼돈의식(불분명한 의식)의 반대말 이다.
부처는 죄를 무명이라 하고, 죄의식은 번뇌& 고통으로 대신한다.
참은 깨달음(부처) 즉 보리(지혜)이고, 죄는 보리를 모르므로 자연히 어두운 혼돈의 무명이
대신 자리한다.
누가 묻는다. 무명은 왜 생했는가?
무명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보리의식이 오기전 까지만 그 보리대신 허상으로 꼭 있는것처럼 보일뿐 이다.
누가 또 묻는다. 보리심(깨달음)은 어떻게 얻는가?
보리심은 어떻게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 반대인 무명은 생하는 것이 아니고 허상이라고 위에서 언급했다.
그러나 보리심은 참(유일한 존재)이므로 찿지 않아도 본시 생하여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중생(죄인) 임을 스스로 여기는 것은 가엽게도 참을 부정하며 참을 찿는 꼴이다.
옛날 예수는 간음하다 잡힌 여인을 향하여 이렇게 말했다.
나는 너를 정죄하지 않는다. 다시는 너의 죄를 시인하지 말아라! (제 의역임)
또 환자를 치유한후 그는 그 환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너는 죄가 없다. 앞으로는 건강하게 살아라! (제 의역임)
예수의 비유 이야기중에 탕자(죄인) 이야기가 있다.
탕자는 회개하고 아버지에게 돌아와 이 죄인을 머슴으로라도 받아 달라 애원한다.
그런데 그 아비는 그 자식을 첨부터 지금까지 죄인으로 여긴적이 없다.
그 아비의 눈에는 모든것이 참으로만 보인다는 이야기다.
그는 죄에 대하여는 전혀 모르는 것이다.
어찌 존재하지 안는것을 알수가 있는가?!!
당신은 인생을 잘못 사는거다.ㅡ유죄
당신은 인생을 쓸대없이 허비했다.ㅡ유죄
당신은 예수나 부처를 닮지 않았다.ㅡ유죄
당신은 한 사람도 제대로 사랑해본적이 없다.ㅡ유죄
당신은 항상 결과적으로(본의가 아니더라도) 민패만 끼쳤다.ㅡ유죄
나는 이렇게 온통 유죄선고 속에서(죽음같은 강물속에) 살았다.
그런데 언젠가 부터 그 유죄선고 딱지를 쉽게 찟어 버리기 시작했다.
유죄선고도 나 스스로 내렸는데 그것을 지우는 일은 너무 싶다.
나는 죄가 몬지를 모른다. (나 탈출했다.)ㅎㅎㅎ
빠삐용의 유죄선고와 탈출을 생각하다 함 해봤어요. 공자님!
제가 글이 서툴러 잼 없어도 이쁘게 봐줘유~!

댓글목록

수수님의 댓글

수수 아이피 (173.♡.100.215) 작성일

으아~ 무지 재미있고 예뻐유 ~행복뜨락님

가슴 벅찬 말씀에 행복했어유~ ^^

 예수의 비유 이야기중에 탕자(죄인) 이야기가 있다.
탕자는 회개하고 아버지에게 돌아와 이 죄인을 머슴으로라도 받아 달라 애원한다.
그런데 그 아비는 그 자식을 첨부터 지금까지 죄인으로 여긴적이 없다.
그 아비의 눈에는 모든것이 참으로만 보인다는 이야기다.
그는 죄에 대하여는 전혀 모르는 것이다.
어찌 존재하지 안는것을 알수가 있는가?!!

그 아비의 사랑을 아는자의 말씀 (*)

행복뜨락님의 댓글

행복뜨락 아이피 (119.♡.85.238) 작성일

와! 행복해유~!
 수수님 답글을 받으니 넘 좋아유~!
 
 근런데,
 그 <그 아비의 사랑을 아는자의 말씀 (*) > 이라는 과찬의 말씀에는 부끄 부끄 합니다.
 저는 그냥  저 자신이 사랑이구나 하는것을 조금씩 알아간다는 사실에 기쁘 감사 하지요.

 수수님 사랑을 느끼며 감사 드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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