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태형도 없고 내가 대장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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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주노자 (175.♡.50.27) 댓글 7건 조회 6,371회 작성일 11-03-10 13:46본문
댓글목록
산수유님의 댓글
산수유 아이피 (211.♡.81.231) 작성일원주노자님. 글 잘 읽었습니다. 하지만 이곳에 오는 사람들중 90%이상은 저와 비슷하리라 위안을 삼아봅니다.. 맞습니다. 그 90%안에 저도 들어갑니다. 저는 여러가지가 힘든 게 아니고 딱 두가지가 지금 저를 엄청 힘들게 합니다. 위기가 기회라고 선생님은 말하는데 사실 지금 겁이 많이 납니다. 지금의 힘듦이 위기로 끝날 지 기회로 끝날 지는 나중에 ...
여름가지님의 댓글
여름가지 아이피 (125.♡.160.2) 작성일
잘 읽었습니다.
도덕경가족들과는 한 번도 만난적 없지만,
요즘은 매일와서 글을 읽습니다.
내밀한 이야기들을 읽으면 재미있고 위로가 됩니다.
힘내시라고 댓글 남깁니다.
일념집중님의 댓글
일념집중 아이피 (211.♡.164.110) 작성일
글을 읽은 이상, 죄책감에 댓글을 안달수가 없네요..ㅎㅎㅎ
달리 해드릴 말은 없지만, 저도 결혼 10년차로서 경험상 얘기드리면,
왠만하면, 큰소리는 치지않는 것이 낫더라는 것..ㅎㅎㅎ
나중에 부메랑이 되어 내목을 조이더라고요..
예전에는 저도 저의 내밀하면서도 원대한 포부를 아내에게 말하곤 했는데,
나중에 그걸 빌미삼아 저를 놀리는 것을 여러번 경험하면서,
아...
약속이라는 것은 하는 것이 아니구나...라는 걸 깨달았죠.
한 때의 흥분을 못이기고, 약속해버리면, 곧 얼마지나지않아 구속이 되더군요.
그래서, 작전을 바꿨습니다.
난 이 정도의 상품이니, 데리고 살려면 살고, 말려면 말아라....
있는 그대로의 지금의 내 모습....
있는 그대로의 지금 우리부부의 삶의 모습.....
뻥카치지않아도 되는 그냥 액면 그대로의 지금의 모습...
그것을 똑바로 느끼면서 살자는 쪽으로 말입니다.
부인앞에서 멋진 남편으로,
아이들앞에서 멋진 아빠로 살고자하는 그 욕망하나
내려놓으니, 훨씬 살기가 나아지더군요.
그렇다고해서 원주노자님의 원대한 꿈을 꾸지마라는 뜻을 결코 아닙니다.
그러나, 부인앞에서 아이들앞에서 약속하는 것은
내마음속에 또하나의 돌덩어리를 얹어놓을수도 있는 것이니
조심하라는 뜻입니다.
건승하시고, 공부 열심히 하세요.
꽃씨님의 댓글
꽃씨 아이피 (218.♡.204.102) 작성일맞아요 ^^
행복뜨락님의 댓글
행복뜨락 아이피 (119.♡.85.238) 작성일
노자향기 맏으러왔다 .....
그냥 갈려다....
공부 열심히 하세유~!
(전생의 노자를 깨우세유~!)
과메기님의 댓글
과메기 아이피 (112.♡.80.160) 작성일
상규야~
심내라!!
나도 늘 너를 지켜주고 있다.
김미영님의 댓글
김미영 아이피 (59.♡.241.233) 작성일
과메기 행님,,머찌닷!!! 개안타 내가 니를 지켜주고 이따 아이가~~크.의리있고 따뜻한 우리 과메기 행님.
글고 상규형님,,정말 당당하십니다.^^이런글 아무나 못올리는데..폭풍성장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