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이미 천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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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무개 (211.♡.1.212) 댓글 2건 조회 6,058회 작성일 11-03-12 17:06본문
당신은 이미 천사이다.
물방울은 이미 거대한 파도를 담고 있다.
씨앗은 이미 아름다운 꽃과 풍요로운 열매를 품고 있다.
애벌레는 이미 하늘을 자유롭게 나는 나비이다.
당신은 이미 세상을 행복하게 만들 완전한 천사이다.
노력을 게을리 하라!
당신은 무엇을 위해 노력하는가?
당신은 속았다. 당신이 세 살적에 들은 단점 지적의 말에 속아 당신 스스로 ‘불완전한 존재’라고 낙인을 찍고 완전해지기 위해서 단점 회복의 노력으로 인생을 허비하고 있다. 물방울은 이미 파도의 성질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파도가 되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는다. 다만 중력의 이끌림에 순응하면서 낮은 곳으로 흘러갈 뿐이다. 애벌레는 이미 나비애벌레이기 때문에 나비가 되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는다. 다만 애벌레로써의 삶을 충실히 살아갈 뿐이다. 사과 씨는 이미 사과이기 때문에 사과가 되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는다. 다만 물을 흡수하는 일에만 전념한다. 물만 흡수하면 봄에 이르러 저절로 싹이 트고, 여름에 이르러 아름다운 꽃이 피고, 가을에 이르러 200배 이상의 열매를 맺게 된다.
모든 창조물은 자연의 법칙에 순응하면서 하늘의 창조목적을 달성하면서 나고, 사라지면서 순환한다. 자연의 법칙 안에서는 노력이란 것이 필요 없다. 저절로 지구가 돌고, 저절로 사계절이 오가고, 저절로 물이 순환 하듯이 인간 역시 자연의 순환 법칙에서 예외가 될 수 없다. 모든 사람이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다가오는 모든 인연의 이끌림에 충실하기만 하면 껍질을 뚫고 싹이 터서 저절로 꽃과 열매가 되는 씨앗처럼... 허물을 벗으면서 저절로 나비가 되는 것처럼... 세상을 행복하게 하는 천사가 된다. 당신의 눈으로는 씨앗과 애벌레와 인간이 엄청난 차이가 있다고 보겠지만 우주의 틀에서 보면 씨앗과 애벌레와 인간과 어떤 차이가 있겠는가? 당신 역시 자연의 법칙에서 벗어날 수 없는 씨앗과 애벌레와 같이 자연의 일부임을 인정하고, 자연 속에서의 인연의 법칙에 순응하기만 하면 세상을 천국으로 만들 천사의 삶을 살아가게 된다.
목적 없는 창조물은 창조되지 않는다. 모든 창조물은 세상을 천국으로 만들기 위한 사명을 띠고 창조된 존재이다. 모든 인간은 천국을 다스리는 천사이다. 악마란 무엇인가? 악마란 상처받은 천사이다. 악마란 제거의 대상이 아닌 사랑의 대상이다. 당신 속에 악한 마음 또한 사랑을 받지 못한 애정이 결핍된 마음이다. 당신은 절대로 불완전한 존재도, 악한 존재도 아니기 때문에 완전해지기 위한 노력이나 선해지기 위한 노력을 할 필요가 없는 존재이다. 당신은 이미 천사의 존재로 태났기 때문에 현재 당신의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기만 하면 다른 노력이 필요 없이 세상을 천국으로 만들 천사가 되는 것이다.
무엇을 위해 노력하는가? 누구를 위해 노력하는가? 옛날에는 인간은 신을 위해 존재 했고, 얼마 전까지 나라와 체제를 위해 인간이 존재했다. 그러나 이제는 당신 자신을 위해서 당신이 존재하는 시대이다. 이제는 당신이 당신 자신만을 위한 삶을 살아가도 되는 시대가 되었다. 당신 자신이 곧 세상이 되는 시대이다. 아니 이제 세상의 주인은 바로 당신 자신이다. 누구의 눈치를 보는가? 왜 정직하지 못하는가? 당신은 하늘로부터 부여받은 세상을 아름답게 하기 위한 사명을 띠고 태어난 엄청난 존재이다. 그러나 당신은 왜 당신의 사명을 잊고, 세상의 주인공의 자리를 빼앗기고 사는가? 그 이유는 당신이 들은 세 살쩍 부정적인 말과 상처 때문이고, 그 상처를 감추기 급급하기 때문이다. 당신의 상처를 감추지 말라! 당신의 상처를 정직하게 드러내라! 못난 그대로 당당하게 세상에 나오라! 당신 자신에게 정직하라! 당신의 마음의 흐름을 존중하라! 그리고 추함과 불완전성을 인정하라! 그동안 당신이 한 노력은 추함을 감추고자 하는 것이 아니었는가? 추함을 감추는 동안 당신의 완전성을 잃고 허무한 마음으로 헤매지 않았는가? 당신의 추함을 벗어나고자 하는 노력을 멈추고 추함과 불완전함 그대로를 사랑하라! 그것이 바로 당신을 치유하는 유일한 길이다. 당신이 추함과 불완전함을 벗어나려는 계획을 버리는 순간 하늘이 창조한 목적의 계획이 당신 마음 안에서 꿈틀거리게 될 것이다. 그리고 당신 자신을 정직하게 드러내고 온전히 사랑하게 되는 순간.... 당신은 이미 완전한 존재였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당신은 천사의 사명을 띠고 이 세상에 왔음을 알게 될 것이다. 당신이 스스로를 괴롭힌 인위적인 노력에 코웃음이 나오게 될 것이다. 그냥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 앞의 사람과 일을 사랑하기만 하면 되는 일이기에......나머지는 자연의 법칙 속에서 하늘이 알아서 하는 일이기에....
당신은 이미 이 세상을 천국으로 만들 천사이다.
이 말이 믿어지는가?
물론 믿어지지 않을 것이다.
당신의 마음속에는 상처받은 애정결핍의 세 살 아이가 아직도 살아있기 때문에...
그 아이에게 “**야 널 사랑해”라고 고백하기만 하면 된다.
당신 마음속의 세 살 아이는 아직도 울면서 당신의 조건 없는 사랑을 기다리고 있다.
자신이 이미 천사인줄도 모른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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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호님의 댓글
일호 아이피 (14.♡.40.191) 작성일
잘 보았습니다.
제 얘기를 말씀드리자면,
저는 '괜찮다'고 합니다.
괜찮아는 뽀로로에 나오는 대사지요.
'갠차나아. 갠차나...' ^^
아침님의 댓글
아침 아이피 (183.♡.215.103) 작성일
자연의 법칙에서는 노력이란 필요없다
다만 상처받은 내면아이의 애정결핍증 사랑고파병만 치유해주면된다
그것도 아주 쉽게 나는 나를 사랑한다. 또 나는 나를 사랑한다 고 큰 가르침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