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物極必反의 Love 대입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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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rtofreal (119.♡.53.52) 댓글 0건 조회 7,508회 작성일 11-03-1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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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은 한정 되어 있다.
- 돈 마저 금본위제(마구잡이로 찍지 않고, 세계 금 보유량에 맞춰 달라를 찍는다)다.
- 부자가 있음 거지가 있다.
- 연예시 한명은 충족받고, 한명은 퍼다 준다.
여기 남자컵, 여자컵이 있다.
남자컵에 절반의 물이 채워져 있다.
여자컵에도 또한, 절반의 물이 채워져 있다.
남자컵 여자컵은 현재 평상심이다.
어느날 남자컵과 여자컵이 만나 사랑에 빠진다.
소위 연예가 시작 되었다.
그 물컵 안에는 각각 돈, 마음, 열정, 욕심, 의지가 뒤 섞여 있다.
남자컵은 그날 이후 자신의 물을 여자에게 한 없이 채워준다.
듬뿍 듬뿍 가득히 채워 여자컵에 따라준다.
남자의 컵의 물이 말라가는 것을 모른채 채워준다.
그 물이 자신의 영혼이자 에너지인것을 망각한채 채워준다.
남자컵의 물이 말라서 사라 질 수록 남자컵의 힘이 점점 상실되어 갔다.
그 물을 잔뜩 얻어 마신 여자컵은 배가 부르게 된다. 잘해 주는군.을 망각하게 된다.
여자컵은 평상심을 넘어 편하고 태평 스러워 진다.
당연한듯 더 태평스러워 진다.
여자컵은 급기야 그 배가 불러 잘해 주는 군!을 까 먹고,
그 이상을 안 해주면 소홀하면 날 싫어 하나?며 남자를 자극한다.
이때, 남자컵의 오류 사랑이 광기로 전이된다.
남자컵은 이 사랑을 지키기 위해 광기로 인해 다른곳에서 물을 길러 온다.
즉, 고통(빛)을 길러온다.
남자컵은 사랑을 지키기 위해 사랑이 광기로 전이해 집착하게 된다.
너무나 이 사랑을 위해 투자 한것이 많이 때문이다.
집착의 이면에 힘들다는 고통을 느끼며 하루 하루를 살아가게 된다.
여자컵은 물이 철철 넘쳐 흐르게 된다.
남자컵은 물이 텅텅 비어 너무 힘들어 여자에게 손을 내민다.
이때, 여자컵의 오류 사랑이 집착으로 전이된다.
배부른 여자컵은 구속, 집착 같다는 생각에 남자컵을 떠난다.
남자컵은 잔도 비워졌고, 게다가 깊은 이별의 아픔과 상처로 괴로워 한다.
너무 힘든 남자컵은 여자컵에게 연락을 한다.
여자컵은 남자컵을 거절을 한다.
먼저 남자컵은 처음엔 비워진 컵 때문에 아프고 힘든 나날을 보낸다.
먼저 여자컵은 자신의 컵이 서서히 비워지는것을 모른채 그냥 저냥 지낸다.
시간이 흘러 남자컵은 자연치유하여 자신의 컵 속에 물이 채워 졌다.
덤으로 성숙도 같이 말이다. 힘들었던 과거에 비해 지금이 너무 편해졌다.
여자컵은 이때서야 물이 사라지는 것을 깨닫고 불안하고 무서워진다.
한참 후, 고통이 쓰나미가 되어 몰려온다.
또 다시 남자컵이 문득 떠올랐다.

- 물극필반 : 차면 넘치는게 세상 이치이다. -

사랑의 중도는 무엇일꼬?

여자는 헤어질까 무서워 너무 퍼다만 주지 말고, 남자는 주는 족족 받지만 말고 채워도 줘야 ...

암튼 있을때 잘해.

허나, 어디 세상일이 말처럼 쉬울까요?

시작하고 연습하고 실천해야 하지 않을까요?

- 설날아침 철학과 교수의 아침 방송 中 -

스승은 자신의 모든 가르침을 전수해줄 제자 고르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왜냐하면 스승은 제자에게 간과 쓸개까지 내어 줘야 하기 때문이지요.

그래도 제자에게 모든걸 퍼다 주며 가르칩니다.

어느날 제자는 문득 배가 불러 스승을 잊고 떠나 버립니다.

허나 스승은 낙심하지 않고 만족하며 지낸 답니다.

제자는 십리쯤 가다가 문득 스승님이 생각나 돌아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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