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종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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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ala (118.♡.132.104) 댓글 6건 조회 5,520회 작성일 11-03-22 16:00본문
댓글목록
권보님의 댓글
권보 아이피 (180.♡.6.2) 작성일
Lala님의 종교관이 잘못된 종교관이라고 하시는건가요 ? ^^
그냥 종교란 메뉴판에는 여러가지 종교라는 메뉴가 올라와있다고 봐주세요.
어떤 메뉴를 고르느냐는 각자의 선택이니 그분들의 선택은 존중해주시구요......
(참고로 전 기독교인이랍니다. 참 아내가 어디가서 기독교인이라고 하지 말라고 하던데...^^)
그리고 이곳은 어떤 종교나 신관(神觀 : 무신론, 유신론, 유일신론, 다신론, 범신론 등등 )을 가진분도
다 함께 어우러져 서로를 존중하고 경청하며 배우고저 한답니다.
님께서도 이렇게 함께 하시고 누리시면 좋겠습니다.
Lala님의 댓글
Lala 아이피 (218.♡.100.82) 작성일
반갑습니다. 권보님^^
이글은 아래 아무게님이 쓰신 덧글에 대한 저의 답입니다.
잘못된 종교관란 제목은 아무게님의 표현을 그대로 옮긴 것이지요.
비신자, 불신자들에게 종교란 다양한 종교판 메뉴중에 선택가능한 하나일 수 있지만
기독교적 믿음을 가진 사람에게는 그것은 여러종교중 하나가 아니라 절대적 진리입니다.
그렇치 않다면 그 분은 진실한 크리스챤이라 할 수 없습니다.
라라의 종교에도 불구하고 저는 여러분들을 진정으로 리스펙트합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이렇게 긴 글로 제시간을 나누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아내 말을 잘 들으면 자가다도 떡이 생깁니다.
나를 나보다 더 잘 아는 가장 가까운 [사람]이 아내이기 때문이지요.
제가 많이 실감하며 삽니다. ㅎㅎ
이땅에는 선데이 크리스챤을 남편으로 둔 아내들이 정말 많지요...
일호님의 댓글
일호 아이피 (14.♡.40.191) 작성일그러니까, 크리스챤들에게는 기독교가 절대적 진리라는 말씀이군요. ^^
권보님의 댓글
권보 아이피 (180.♡.6.2) 작성일
아 그렇군요. ^^
제가 잘못된 단어를 썼군요. 크리스찬이 아니라 교회에 댕긴다고 해야겠군요.
Lala님 말씀처럼 썬데이에만요. 참 교회에 댕기지만 개신교인은 아니랍니다.
리스펙트하시는 길에 리슨으로도 나아가시는 Lala님이 되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Lala님의 댓글
Lala 아이피 (218.♡.100.82) 작성일충고 고맙습니다^^...사실... 믿음은 들음에서 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것을 복음, 굿뉴스, 좋은 소식이라고 말하지요. 성경말씀을 많이 들으면 인간세상 최고의 배움이 그속에 다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실 것입니다. 님이 교회에 다니신다니 드리는 말씀이지요. 아내의 충고에 따르십시오.ㅎㅎ 한국교회에 문제점이 한두가지가 아닌데 지구상 어느 개신교회에도 없는 교회직분을 계급화 했다는 것입니다. 교회직분은 계급이 아니라 봉사하는 자리의 명칭입니다. 서리집사 안수집사 장로 목사 권사 ...특히 권사라는 여성에게 주어지는 직분은 다른 나라에는 없는 명칭입니다. 교회에도 전통적 유교적 문화인 장유유서가 스며든 것이지요. 크리스챤은 직업이 무엇이든, 나이가 얼마나 됫든, 하나님안에서 모두 한 자식일뿐 입니다. 우리문화의 극명한 존댓말과 반말 구조때문에 우리사회에 수평적 문화가 제대로 뿌리를 내리지 못한다는 견해도 있지요. 이야기가 잠시 빗나갓군요.제가 여기회원분들을 겪어보지는 않았지만 중후한 느낌의 권보님은 교회의 장로님 같은 느낌을 풍깁니다.제가 여기서 가끔 이야기 하는 이유와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뉴에이지 명상, 마음공부, 소위 도판사람들이 종교에 대한(특히 기독교) 왜곡된 편견을 많이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냥 겉절이 성경지식을 갖고 자신의 주관적 관점으로 막 이야기 하는 경우가 다반사이며, 또한 성경구절을 아전인수격으로 잘못 해석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그러한 이유는 믿음은 없이 알음알이 용으로 활용하기 위함 때문이지요. 그래서 믿음을 가진 교인의 입장에서 불신자들을 대상으로 잠시 이야기 해보는 것입니다. 저의 이야기가 다 옳다는 것은 아니니 읽는 분들이 알아서 판단하시면 되겠습니다.^^/
자연님의 댓글
자연 아이피 (116.♡.158.150) 작성일
논리가 너무나도 결여되있으셔서 반박을 할 건덕지가 없네요.
요즘 마음공부하는 이들중 과반수는 창조주 하나님이 나를 창조하셨을 뿐 아니라 나를 지켜보며 내가 잘되기를
바라는 아버지 같은 분으로 인정하는 데서 출발합니다.
기독교는 그 하나님을 인간으로 인격화한 인간중심의 종교에 불과합니다.
마음공부하는 이들은 그 하나님이 인간의 형상이라는 것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지 않고요.
왜냐하면 그들은 하나님은 인간을 넘어서있다고 보기 때문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