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판이 개판으로 흐를 수 밖에 없는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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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무개 (116.♡.248.160) 댓글 2건 조회 5,392회 작성일 11-04-06 07:42본문
그대 안의 그대를 모르니 석가와 예수가 엄청난 존재로 보일 것이다.
그대 안의 그대를 안다면 석가와 예수가 다정한 친구로 보일 것이다.
절대로 그대는 석가, 예수와 견주어 초라한 존재가 아닙니다.
절대로 하늘은 차별하지 않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라고 적혀있고...
소크라테스가 '너 자신을 알라'라는 말을 남겼고...
동양에서는 '인간은 소우주'라고 하고...
히말라야 산 주변 사람들은 '나마스테'(내안에 신이 당신 안의 신께 경배합니다.)라는
인사를 나누는 것입니다.
그대는 절대로 초라한 존재가 아닙니다.
우리 속담에 '세 살 버릇 여든간다'라는 말이 있듯이...
그대가 세살까지 내려 받은 부모님의 마음의 상처와...
부정적인 말로 입은 마음의 상처와 동일시 하면서...
자의반 타의반 '불완전한 존재'라고 속은 채 살아가는 것 뿐입니다.
그대 자신을 알아야합니다.
그러나 알려고 하면 더 오리무중에 빠집니다.
그대는 그대의 이성으로 알 수 있는 존재가 아닙니다.
그대는 하나님의 형상이고, 소우주이고, 신성을 담은 존재이기 때문에...
알고자 하면 할 수록 스스로 괴로움에 빠져 자책하게 됩니다.
그대 자신을 알고 싶다면....
그대 자신을 알려고 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인정하고, 변화하려 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세요.
사랑하면 보입니다.
그대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았음을...
그대는 대우주의 톱니바퀴와 소우주의 톱니바퀴가 맞물려 있음을...
그대 안에는 신성이 꿈틀거리고 있었다는 것을....
그대를 온전히 사랑하는 순간...
석가와 예수가 다정한 친구로 보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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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판이 개판으로 흘러갈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바로....
지식을 통해 자신을 분석하고, 알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알고(깨달음)자 하면 더 오리무중에 빠지고, 오리무중에 빠지니 이책 저책에 빠지고, 스승을 갈아치우고, 더 깊고 높은 신비한 종교 자체를 숭배하고....
깨달음의 지식이 누가 높은지 경쟁하고....
깨달음의 지식을 많이 얻게 되니 머리만 커지고 몸은 앙상해져서...
아는 것은 많은데 실천할 힘은 없으니 스스로 자책하고....
사랑의 에너지가 부족하니 자신도 변하지 못하고....
세상도 바꾸지 못한 채....
자기가 가진 깨달음의 지식과 자신을 동일시 한 채....
욕구를 채우지도 못하고, 비우지도 못하면서...
어중간 한 산 중턱에서 득도자가 되지 못하고 구도자로 헤매다가...
'인생은 원래 무상한겨'라는 말 한 마디 남기고 이승을 떠나게 됩니다.
알려고 하지 마세요.
변하려고 하지 마세요.
지금 이순간을 사랑하세요.
못난 그대로 살아가세요.
씨앗은 노력하지 않아도 저절로 싹, 꽃, 열매가 됩니다..
알은 노력하지 않아도 저절로 애벌레, 번데기, 나비가 됩니다.
이렇게 모든 것은 우주의 힘으로 저절로 돌아가게 되어있습니다.
자연의 일부인 인간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그대의 마음을 스스로 사랑으로 치유하면...
마음의 문을 활짝 열수 있게 되고...
마음의 문을 활짝 열면 대우주의 톱니에 그대의 소우주의 톱니가
맞물려서 '무위'의 오르가즘을 느끼면서 살아가게 됩니다.
제발 알려고 하지 말고 사랑하세요.
못난 그대로 살아가세요.
노력하지 않아도 이미 그대는 석가이고 예수입니다.
이 글을 읽은 그대를 사랑합니다.
산처럼...
나무처럼....
댓글목록
권보님의 댓글
권보 아이피 (180.♡.6.2) 작성일
비원님의 강의를 아무개 버전으로 읽으니
그 맛이 참 좋군요. ^^
일호님의 댓글
일호 아이피 (14.♡.40.191) 작성일그러게요 비원님강의의 아무개버전이네요. 이젠 이런글을 보면 참 당연한 말씀을... 이런 생각이 듭니다. ㅋㅋㅋ 이것도 저의 잘난척.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