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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을 죽여라!!!!(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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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무개 (116.♡.248.160) 댓글 8건 조회 5,486회 작성일 11-04-11 23:51

본문

신을 죽여라!
신을 죽이지 않으면 당신은 영원히 신을 만날 수가 없다.
--------------------------------------------------------------------------------
지구상에 물을 모르는 유일한 존재는 무엇일까요?
유일하게 물을 모르는 것은 바로 물 속의 물고기 입니다.
물고기는 태어나면서 부터 이미 물 속에 있기 때문에 물의 존재를 모릅니다.
물고기는 물의 존재를 알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감사한 마음으로 살기만 하면 됩니다.
그냥 행복을 누리면서 살기만 하면 됩니다.
지혜로운 물고기는 물을 찾아 헤매지 않습니다.
지구상에 신의 사랑을 모르는 유일한 존재가 무엇일까요?
바로 인간입니다.
인간은 어떻습니다.
인간은 신을 알 필요가 없습니다.
생명을 얻어 살고 있다는 것 자체가 신의 무한한 사랑 속에 살고 있는 것인데...
인간은 존재 이외에 신에게 더 많은 것을 구하고,
신을 숭배하고, 신의 실체를 찾아 헤매고 있습니다.
물속에서 물을 찾아 헤매는 물고기처럼....
인간은 신의 완전한 사랑 속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에게 더 많은 사랑을 갈구하고, 더 많은 복을 달라고 애원하면서....
현재의 삶을 감사하지 못하고 신을 찾아 헤매느라 행복을 누리지 못하고 살아갑니다.
인간은 불행하게도 존재 자체가 신의 무한한 사랑속에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살아갑니다.
어리석은 인간은 신의 사랑 속에서 있으면서 신을 찾아 헤매고 있습니다.
물속에서 물을 찾아 헤매고 있는 어리석은 물고기처럼.....
신을 죽여야 합니다.
당신의 머릿속에서 신을 버려야 합니다.
당신은 이미 신의 무한한 사랑 속에 있기 때문에 숨을 쉬고...
먹고, 마시고, 보고, 듣고, 걸어다닐 수 있는 것입니다.
더 이상 신을 찾아 헤매지 말아야 합니다.
당신은 이미 신 안에 있고....
당신의 마음 속에는 신이 깃들어 있습니다.
신을 숭배하고...
신에게 복을 구하는 한 당신은 행복을 누릴 수 없습니다.
물 속에 있는 물고기가 물을 찾을 필요 없듯이....
신의 무한한 축복 속에 숨을 쉬고 있는 당신은....
그냥 살기만 하면 됩니다.
범사에 감사하면서 살아가기만 하면 됩니다.
존재 자체에 감사하기만 하면 됩니다.
어리석게도....
물을 찾아 헤매던 물고기는 물 밖으로 나와 봐야 비로소 물의 존재를 알게 됩니다.
인간은 임종의 순간에 숨이 고르지 않게 되어서야 비로소...
그동안 신의 무한한 축복속에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신의 사랑 속에서 숨쉼자체 만으로...
감사하지 못함을 후회하면서 눈을 감게 됩니다.
신이 계획한 이타적인 삶을 살지 못하고...
자신이 계획한 이기적인 삶만 산 것을 후회하면서....
존재 자체.. 숨쉼 자체가 신의 엄청난 축복이란것을 모른채...
어리석게도 당신은 더 많은 것을 신에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신을 찾아 헤매지 마세요.
신을 죽여버리세요!
당신 머릿 속에서 신을 지워버리세요!
그냥 이 순간의 범사에 감사하고, 행복을누리기만 하면 됩니다.
존재 자체를 감사하고 사랑하기만 하면 됩니다.
나머지는 저절로 다 됩니다.
당신은 이미 신의 사랑 속에 있기 때문에...
당신의 머릿 속 관념의 신은 죽여버려야 합니다.
당신은 이미 신과 둘이 아니기 때문에.....
굳이 '나는 남자다'라고 선언할 필요 없이
좆이 꼴리는대로 그냥 살아가기만 하면 되듯이....
굳이 '나는 신이다'라고 선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당신은 이미 신과 둘이 아니기 때문에....
마음이 꼴리는대로 그냥 살아가기만 하면 됩니다.
'나는 신이다'라고 말로는 선언하지만....
'아닌 것을 억지로 그렇다고 하는 구나'하고
당신의 마음 속에 살고 있는 세 살 아이는 눈치를 챕니다.
그리고 스스로 초라한 인간임을 다시한 번 확인하면서
신으로부터 더 멀어짐을 느끼게 됩니다.
신을 찾지 말고, 그냥 무신론자로 살아가세요.
당신안에 살고 있는 상처받은 세 살아이에게 사랑을 고백하세요.
애정결핍으로 생긴 콤플렉스의 껍질을 사랑으로 녹여 내세요.
당신의 콤플렉스의 껍질이 녹아내리는 순간....
당신의 마음은 상처받은 신성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당신의 콤플렉스의 껍질이 녹아내리는 순간....
당신 안의 소우주와 당신 밖의 대우주의 톱니바퀴가 맞닿아
저절로 우주에 기여하는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당신이 지금 해야 할 일은 깨달음이고 신이고 다 집어 치우고....
당신 마음안의 세살아이를 사랑하고...
당신 눈 앞에 있는 사람을 사랑하고...
당신 손 안에 있는 일을 사랑하는 일입니다.
오직 사랑 뿐.....
신의 무한한 사랑 속에서 아무개와 함께 있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나무처럼....

댓글목록

일호님의 댓글

일호 아이피 (14.♡.40.191) 작성일

옳소! 옳소! 옳소!

아무개를 국회로!

아니, 아니. 아무개를 교회로!

(이미 아무개는 교회다니시는데. ^^;;;)

아무개님의 댓글

아무개 아이피 (116.♡.248.160) 작성일

혹시....
일호 동생은 이호??
이호 동생은 삼호???
삼호 동생은 사호????

일호님의 댓글

일호 아이피 (14.♡.40.191) 작성일

아유~ 형님! 재미하나도 없어요.

좀 더 쌈박한 거 없나요?

일호 형은 아무개. 아무개 형은 김쌤. 김쌤 형은 예수. 예수 형은 붓다.

뭐 이런 걸로다가. ㅋㅋㅋㅋㅋㅋ

음....쓰고 보니 재밌군요.

그럼 꽃씨 오빠 아무개. 아무개 오빠 김쌤. 김쌤 오빠 예수. 예수 오빠 붓다.

음.....이것도 괜찮네요.

잘못하면 신성모독이 될 지도...ㅋㅋㅋㅋㅋㅋㅋ

아무개님의 댓글

아무개 아이피 (61.♡.241.138) 작성일

나나 너나... 춥기는 마찬가지다.

근디.....일호야~~~
그냥 아무개 형이라고 해라~~
형님 소리 들으면 조폭영화가 떠오른다.

일호 동생을 언제 볼수 있을랑가????
내 큰눈 빠지겄다....^^

실개천님의 댓글

실개천 아이피 (124.♡.45.5) 작성일

신(神)의 개념은
온 누리를 창조하시고, 우리의 행동 하나 하나 도움을 주시는 거룩한 분
천국을 만들어 항상 행복한 나라로 우리를 인도하실 분
그래서 우리는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되고 오로지 신께 의탁하면 된다.
지금 고통스럽지만 죽고나서는 안전하고 온전하게 될 것이다.
죄인인 우리를 신은 보살펴 주시리라.등등
이 개념에서 자신을 위해주는 신을 믿으며 동시에 타인을 착취하거나 죽이기도 합니다.

성경에 하나님 스스로 '나는 나다'라 하였습니다.
말(언어)로는 하나님 스스로를 설명할 수 없었던 것이고, 어떤 개념으로도 신을 설명할 수 없는 것이죠
우리가 사는 삶 속에서 설명이 도저히 되지 않는 일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더더구나 신을 설명할 수 있는 말(언어)는 없읍니다.
그러니 신에 대한 개념(말,언어)을 버려야 하겠지요

설명할 수 없는 것을 이해하느라 쓸데없이 시간낭비하지 말고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나를 살펴보고 나와의 관계를 살펴보는 것입니다

[독후감1]

산처럼
나무처럼
사랑합니다.....

꽃씨님의 댓글

꽃씨 아이피 (59.♡.158.132) 작성일

그럼 내... 왕오빠가  붓다가 되는거넹???ㅋㅋ

제가 아직까지 도덕경에서 오빠라고 인정한 사람은

공자님하고 비원님밖에 없었는뎅??? ㅋㅋ

꽃씨님의 댓글

꽃씨 아이피 (59.♡.158.132) 작성일

저번엔 그냥 아무개라고  부르라고 막 강요했잖아요? ㅋㅋㅋ

아침님의 댓글

아침 아이피 (183.♡.215.193) 작성일

신서을 가지고 잇으면서 신을 찾는것은
마치 물고기가 물을 찾는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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