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비가 되어가는 김기태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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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일호 (14.♡.40.191) 댓글 24건 조회 5,540회 작성일 11-04-14 01:24본문
댓글목록
수수님의 댓글
수수 아이피 (173.♡.100.215) 작성일
으하하하 깔깔깔~~~
무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비원님을 사랑하는 춘향이 같으신 일호님 ^^
아무쪼록 무슨 사업인줄은 모르지만 왕창 대박 나시어 한달에 일억쯤 냉기시어
일단은 부인 마니 행복하게 해주시고~~~
비원님께 돈 더 마니~ 부치시고
우린 행복하게 일호님 자랑질 이야기를 듣겠습니다 ㅋㅋㅋ
일호님의 댓글
일호 아이피 (14.♡.40.191) 작성일
아니, 수수님은 제가 내심 굉장히 좋게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있지도 않은 얘기를 꾸며내시면 안 되죠. ㅋㅋㅋ
제가 언제 비원님을 사랑한다고 했나요? ㅋㅋㅋ
제가 그냥 한 얘기라고는,
건강하시라는 얘기, 그거야 뭐 그냥 일반적인 예의, 인사.
그리고, 5만원 송금했다는 것, 그거야 뭐 아무개는 15만원 송금했었고요.
아무리봐도 제가 비원님 사랑한다는 야그는 없는데요.
더더군다나 저 밑에 어딘가에 '남자는 여자를 좋아해'라는 글에도 전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라고 했지,
남자를 좋아하는 남자는 아니거든요.
비원님 사랑하는 남자는 다른 사람이어요.
아무개에게 물어보세요. 누군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일호님의 댓글
일호 아이피 (14.♡.40.191) 작성일아~ 5만원이 아니라 3만원일 수도 있겠습니다. 제가 돈액수에 굉장히 약해서요. 이러면 분식회계에 지장있는데....^^
수수님의 댓글
수수 아이피 (173.♡.100.215) 작성일
ㅎㅎㅎ 미안해요
맞아요~ 일호님은 비원님을 절대로 사랑하지 않지요 ㅋㅋㅋㅋㅋㅋㅋ
근대 남자는 남자를 사랑하면 안되는 법은 일호님이 제정하셨나요
사실 텃밭 가꾸는 저희들에게 천연 퇴비는 누구나 좋아하지요 ^^
남녀노소 불문하고 자연까정
ㅎㅎㅎ 고마와요 일호님
수수를 굉장히 좋아해 주셔서 ^^
근데 수수는 남자를 않좋아하고 여자만 좋아해서 어쩌지 ~~~
그래도 언제나 예외는 있지요
장난꾸러기 일호님은 수수도 좋아해용 ^^
꽃씨님의 댓글
꽃씨 아이피 (110.♡.211.124) 작성일
비원님 부자되면 ..옆에서 삥뜯어 먹고 살고 싶다는 일호님...
재미있게 잘읽었어요 ^^
거절을 칼같이 한다는 말은 멋있어 보일라고 지어낸 말이지요?
암튼..꽃씨에겐 너무 감사하고 고마운 일호님..
하시는일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김영대님의 댓글
김영대 아이피 (210.♡.185.20) 작성일
일호님 글 잘 읽었습니다.
아주 아주 맛있는 글입니다.
맛있게 잘 받아 먹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글 종종 올려주시면
제 볼에 살이 통통하게 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김영대님의 댓글
김영대 아이피 (210.♡.185.20) 작성일
사진을 한참 보고 있으면
이 사진을 올리신 꽃씨님의 마음이 저절로 읽히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침님의 댓글
아침 아이피 (183.♡.215.193) 작성일
잘 읽었습니다
재밌네요
그런데 노가다까지 하셨다니.........
내 마음이 아프네요
그리고 더욱더 퇴비가 되겠다시니
제가 거름이 많이 필요한가봅니다..
아침님의 댓글
아침 아이피 (183.♡.215.193) 작성일
아 예쁘네요
윗그림은 아가씨 다리인줄 알았어요.ㅎ ㅎ ㅎ
감사합니다.
수수님의 댓글
수수 아이피 (173.♡.100.215) 작성일
저 나무는 수수같아요 ^^
그 그림을 선택하여 올리신 꽃씨님 마음과 통하니까요
사랑 꽃을 피우는 꽃씨님 나무
그 향기에 흠벅 취해버린 우리들 ~~~
아무개님의 댓글
아무개 아이피 (116.♡.248.160) 작성일
일호가 정말 보고 싶어진다.
일호야~~~~~~~~~~~~~~~~~~~~~~~~~~~~~~~~~~~~~~~~~~~~~~~~~~~~~~
호주까지 들리지!!!!!
참 사는 곳이 호주는 맞냐?
내 기억은 워낙 단기기억이라서....^^
사랑한다.
만나면 꼭 안아줄께.....
난 남자 여자 안가리거든.....^^
김기태님의 댓글
김기태 아이피 (119.♡.14.170) 작성일
ㅋㅋㅋ 언제나 재미있으신 일호님
님의 글을 읽고 있으면 괜스레 마음이 환해지고 유쾌해진답니다.
고맙습니다.
그래요, 일호님과의 징~했던 두 번의 만남이 눈에 선합니다.
님의 진실하고 절실했던 그 마음에 저도 뭉클하도록 감동을 받았었지요.
사업자등록증에 얼마든지 '비원'이라는 이름을 쓰십시오.
'비원'이라는 이름으로 사업자등록을 하신다니 제가 오히려 감사합니다.
그리고 일호님이 돈 많이 버실 수 있도록 저도 마음으로 기도하겠습니다.
더구나 돈 많이 벌어 저를 호주로 불러주신다니
저는 벌써부터 가고 싶어집니다.^^
일호님이 불러주시면 저는 만사를 제쳐놓고 한걸음에 달려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일호님도 언제나 건강하시고,
부인께도 안부 전해 주세요~~~~
일호님의 댓글
일호 아이피 (14.♡.40.191) 작성일
첫번째 그림 슬프네요.
꽃잎이 하염없이 날리면, 굉장히 슬퍼요. ^^
꽃을 좋아하면 그건 나이든 거라던데. ^^
제가 나이가 들긴 들었나봐요. 주민등록으로는 만 사십인데, 아무래도 호적이 잘못된 것 같아요. 실제나이는 거의 칠팔십. 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떠나기전에 벚꽃휘날리는 걸 지켜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좋은 그림 잘 보았습니다.
꽃씨님의 댓글
꽃씨 아이피 (110.♡.211.124) 작성일
좋게 봐주시니..그저 황송합니다^^
어려운 걸음을 해주셨네요 ㅋㅋ
꽃씨님의 댓글
꽃씨 아이피 (110.♡.211.124) 작성일
올 봄엔 유난히 여유가 생겼어요 ...
찬찬히 자연과 사람들을 지켜볼만큼요
새삼 느끼는 것이지만 ..사는 건 참 좋은거 같아요^^
꽃씨님의 댓글
꽃씨 아이피 (110.♡.211.124) 작성일
언니의 말한마디 한마디는 시예요^^
늘 감동 ^^늘 감사^^
꽃씨님의 댓글
꽃씨 아이피 (110.♡.211.124) 작성일
슬퍼지라고 올린거 아닌데...
박하사탕에 설경구가 꽃향기를 맡으면서
아름다움에 겨워 눈물 흘리는 장면이 있는데..
넘 아름다울땐 눈물이 나기도 해요..
벗꽃아래 고독해하던 일호님이 그려지네요 ㅋ
일호님의 댓글
일호 아이피 (14.♡.40.191) 작성일
ㅋㅋㅋ 감사합니다 라고 인사드릴까 하다가,
감사해요, 수수님 이렇게 인사드려용. ㅋㅋㅋ
일호님의 댓글
일호 아이피 (14.♡.40.191) 작성일
꽃씨님 땡큐.
제가 진짜로 칼바람 씽씽불기는 하는데요.
꽃씨님이 저를 삥뜨으시면 기꺼이 뜯길께요. ^^
일호님의 댓글
일호 아이피 (14.♡.40.191) 작성일감사드립니다. 격려해주시니 자주 마음을 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호님의 댓글
일호 아이피 (14.♡.40.191) 작성일
재밌게 봐주셔 감사드립니다.
그러게요. 김기태선생님 대박나셔야 하는데요. ^^
일호님의 댓글
일호 아이피 (14.♡.40.191) 작성일
이렇게 다정스레 불러주시니 제가 네에~~~~~하고 크게 대답해봅니다.
아무개형님이 부럽네요.
저는 왠만하면 잊어버리지를 못해서 말이죠. ㅋㅋㅋ
부러워한다고 절 혼내시면, 제게 속는 거라는 거 아시죠? ㅋㅋㅋ
일호님의 댓글
일호 아이피 (14.♡.40.191) 작성일
덧글로도 이렇게 눈물나게 하시고. ㅋㅋㅋ ^^;;;
선생님도 건강하시고요, 가족분들의 안녕을 기원드립니다.
수수님의 댓글
수수 아이피 (173.♡.100.215) 작성일
헤헤헤
수수도 감사해요 일호님
나도 멋진 시드니에 가고 싶다 ㅋㅋㅋ
근데 무슨 사업을 시작하는데 글케 큰 대박이 나는거예요
궁금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