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님의 요가인생(8) - 소통, 사랑의 또 다른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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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데끼 (115.♡.215.33) 댓글 13건 조회 5,778회 작성일 11-04-15 19:31본문
수수 선생님의 요가 인생 (8)
'소통, 사랑의 또 다른 이름'
고수수<웨체스터 녹지회 요가교사>
댓글목록
데끼님의 댓글
데끼 아이피 (115.♡.215.33) 작성일
아멘 ^^
늘 그랬지만 ^)^
오늘 수수님의 이야기는 한 글자도 버릴게 없이
하나하나 가슴에 쏙쏙 들어옵니다.
소통이라는 것,
사랑의 또 다른 이름.
일방적으로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들어주고 이해해주고 기다려주는 소통...
함께 흐르는 마음...
아!~~~~~~~~감사합니다.
서정만님의 댓글
서정만 아이피 (221.♡.67.204) 작성일
이글을 읽기 몇분전까지도 같이 오래 일해왔던 사장님과 몇시간에 걸친 긴대화가 있었어요...
지금 하는일말고 따로 같이했던 사업을 그냥 전전긍긍 유지하고있는데...
진심과 다르게 여러방법론을 주고받으면서 마음 한편이 찜찜했어요...
여러가지 원인과 분석 니잘못 내잘못을 찾아 근3~4년을 유지해왔지만...제 진심은 이제 그만하고 싶다 였습니다..
오늘 '포기하고 그냥 직장생활하고 싶다'고 말하니 좀 어색하고 미안하고 별 감정이 다들었지만...
몇년동안 두려워서 꺼내지 못한 말을 해서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먼가 새로운 시작이 될것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실개천님의 댓글
실개천 아이피 (124.♡.45.5) 작성일
수수님의 소통의 삶이 눈에 보여 마냥 부럽기만 합니다~~~
소통은 저에게도 가장 큰 화두인 것 같습니다
소통하기를 인간은 간절히 원하고 있읍니다
하지만 자신이 소통을 간절히 원하고 있음을 무시하고 살고 있기도 합니다
그리하여 이 소통의 부재(不在)가 큰 고통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자신이 소통을 원한다는 것을 아는 것이 소통을 부르는 염원(念願)인 것 같습니다
소통, 생각만 하여도 마음이 환해지고 숨이 크게 쉬어진다. 그것은 사랑의 또 다른 이름이다.
아침님의 댓글
아침 아이피 (61.♡.162.248) 작성일
그린도 이쁘고 글도 이쁘게 잘 읽었습니다
감동입니다
꽃씨님의 댓글
꽃씨 아이피 (110.♡.211.124) 작성일
네 몸을 사랑하는 만큼 네 이웃을 사랑할 줄 안다..
사랑을 실천하고 계시는 수수언니...데끼님께도...감솨~~
요즘 공자님 어디서 놀고 계시는지 ..넘 조용하지 않나요? ㅋㅋ
아리랑님의 댓글
아리랑 아이피 (222.♡.115.101) 작성일
아멘~~~
오늘은 들빛형님이 집앞에 오셔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목소리만 들어도 기분이 좋아요~ 함께 이야기하며 낄낄거리는 시간이 아깝지 않지요.
기태형님과 통화만 하여도 사는 것에 힘이 납니다.
그처럼 반갑고 가끔씩 보고 싶은 분들과 함께 하면 소통이 무언지 저절로 알아 갑니다.
도덕경을 통해 만난 분들이 바로 소통이 무언지 알려 주는 하루입니다.
누님 이야기도 하면서 즐거운 저녁 시간을 소통으로 맞이 하였습니다.
전국에 있는 도덕경 가족분들에게 일일이 전화를 드리고 있습니다.
전국모임에 참석률은 97.8%입니다.
누님에 강의 시간도 만들어야 겠습니다.
벌써 5월이 기다려집니다.
사랑하는 누님 건강하십시요.
캬~ 역시 누님에 글은 일품입니다.
수수님의 댓글
수수 아이피 (173.♡.100.215) 작성일
아멘 ^^ 데끼님 ~
다듬지 않은 자연 같은 그림이 참 좋아요
이정희님 건강은 어떠세요 ....기도와 사랑을 전합니다
매번 데끼님이 올려준 수수 칼럼을 마주할라치면 참 쑥쓰럽고 쫌 부끄럽고 그랬는데
이번 칼럼은 읽는 내내 종달새처럼 즐거웠어요 ^^
소통이라는 것,
사랑의 또 다른 이름.
일방적으로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들어주고 이해해주고 기다려주는 소통...
함께 흐르는 마음...
비원님을 뵙기 전에는 자신을 제외한 남과의 소통만 전전긍긍하며 살았었어요
신과의 소통, 다른 사람과의 소통,......
그런데 그때도 자연과의 소통은 노력하지 않아도 저절로 됐었지요 ^^
비원님을 뵙고 자신과의 소통이 막혀있음을 보았어요
그리고 자신을 강요와 억압에서 나와서
스스로 들어주고 기다려주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내자신도 자연처럼 흐르기 시작헀어요
함께 흐르는 사랑......사랑하는 데끼님
데끼님의 댓글
데끼 아이피 (115.♡.215.33) 작성일
오!~~~~
맞아요 맞아요
자신과의 소통.....이 막혀서
자신을 강요하고 억압하고 죽이고....
스스로 들어주고 기다려주고...
그래서 참 힘들었던 세월이었어요...
기다려주고 보듬어줄께요. 그리할께요.
이정희씨가 아주 많이 아파요.
몸에 뜨거운 열이 가득차다 못해 피부를가 벗겨지고 있답니다.
하지만 병을 잘 앓아내고 있어요.
수수님의 기도와 사랑
꼭~ 전할께요.....
수수님의 댓글
수수 아이피 (173.♡.100.215) 작성일
사랑하는 서정만님
이제 서서히 서정만님으로 살아가는 발걸음이
힘들고 어색하고 이유없이 미안하기도 하지만
한번 태어나서 자신이 되어 살아보는것도 꼭 해봐야 되는 일 같아요
그래면 한 많은 귀신은 안될꺼예요 ^^
새로운 시작 ~
서정만님의 삶이 열리는 아침
수수도 두손 올리고 만세 삼창을 서정만님께 드립니다
스스로 존재하는 서정만님
수수님의 댓글
수수 아이피 (173.♡.100.215) 작성일
맞아요 실개천님
자신이 소통을 원한다는 것을 아는 것이 소통을 부르는 염원(念願)인 것 같습니다
정말 모르는 것은 자신이 스스로 소통하지 못하고 사는것도 모르는체 밖으로만 투사하며 사는것이 였어요 ^^
수수 처럼 사랑해요 ~ 실개천님
수수님의 댓글
수수 아이피 (173.♡.100.215) 작성일
아침님~
안녕하세요
늘 신선한 아침을 나눠주시어 감사합니다
수수님의 댓글
수수 아이피 (173.♡.100.215) 작성일
나와 내 이웃이 하나다...그런 말씀이기도 하지요 ^^
하나로 붙었다 떨어졌다 하는 이웃 ㅋㅋㅋ
수수님의 댓글
수수 아이피 (173.♡.100.215) 작성일
사랑하는 아리랑님~
들빛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셨다니 참 좋으셨겠어요
우리 이쁜 규리님은 잘 계신지요
나량이와 별아도 그동안 부쩍 컷겠군요
전국 모임에 식구님들이 거의 모두 오신다니 더욱 기다려집니다
그리움과 설래임으로 늘 새로운 만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