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고맙습니다 _()_

페이지 정보

작성자 데끼 (220.♡.56.249) 댓글 3건 조회 7,429회 작성일 12-08-17 11:29

본문

아부지 먼 길 떠나시던 날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애써 참은 눈물이

세찬 비로 내렸습니다  

 

문상 오시는 친지 어른들을 위해 장례예식은 천주교 예절을 따르고

유해는 아부지의 뜻을 따라 작은 사찰의 납골당에 모시며

불교예식으로 기도 올렸습니다

간간이 미소 지으시며 마지막 호흡을 멈추셨던

아부지께서

그렇게 먼 길 편안히 가셨습니다.

 

장례 치르는 동안

남의 일인 듯 멍하고 허전하고 우왕좌왕하고 있는데   

도덕경 식구분들께서 애써 빈소를 찾아주시고

또 멀리에서
또 이렇게 홈피에서 위로와 격려를 보내주시어

덕분에

때로는 푼수처럼 입 크게 벌리고 웃을 여유도 생겨  

가슴 가득 감사하고 또 행복했습니다

 

여러 모양으로 마음 써주신 한 분 한분께 감사의 마음 올립니다 _()_()_()_

댓글목록

바다海님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125.♡.42.251) 작성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데끼야 못가 봐서 미안해!
()()()...

流心님의 댓글

流心 아이피 (210.♡.134.202) 작성일

데끼님!

참석못해 미안합니다.
언젠가 만나면 좋은이야기 많이 하도록 합시다^^
담에 만날때까지 용기내고  화이팅!!

정리님의 댓글

정리 아이피 (211.♡.217.79) 작성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데끼 님...

누군들 부모님과의 정이 덜하겠냐만은요...,
그냥...저의 느낌으론 데끼님의 '아부지'에 대한 사랑이
마음으로 많이 느껴졌더랬는데...
또한 그 '아부지'는 얼마나 데끼님에 대한 유난한
사랑이 있었을까요...

사랑하는 데끼 님.
부디 
힘내시기를요_()_

Total 6,284건 104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709 산하 6619 11-04-29
3708 히피즈 6180 11-04-29
3707 혜명등 6860 11-04-28
3706 일호 5945 11-04-28
3705 일호 12409 11-04-28
3704 산하 5850 11-04-28
3703 일호 6628 11-04-28
3702 일호 6354 11-04-28
3701 무불 6061 11-04-27
3700 아무개 13632 11-04-27
3699 아무개 12214 11-04-27
3698 꽃씨 14271 11-04-26
3697 서정만 6652 11-04-26
3696 실개천 10704 11-04-26
3695 아무개 5580 11-04-25
3694 산하 5967 11-04-25
3693 수수 8389 11-04-25
3692 걷는님 8264 11-04-25
3691 산하 5787 11-04-24
3690 일호 12261 11-04-23
3689 꽃씨 12899 11-04-23
3688 일호 7466 11-04-23
3687 전기수 8867 11-04-23
3686 김미영 13147 11-04-23
3685 꽃씨 6372 11-04-23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316
어제
5,445
최대
18,354
전체
7,243,464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