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못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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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득 (14.♡.57.14) 댓글 14건 조회 6,800회 작성일 12-06-25 17:55본문
댓글목록
서정만1님의 댓글
서정만1 아이피 (211.♡.77.78) 작성일
못난이를 인정하는 문득님 멋쟁이~일찍 가셔서 아쉬웠어요
조언대로 담에 볼땐 찢어진바지 안입고 갈께요^ ^
좋은글 감사해요^ ^문득님~
문득님의 댓글의 댓글
문득 아이피 (14.♡.57.14) 작성일
난 네가 그리 가난한 지 몰랐다!
바지 하나 사주께!^^
꽃으로님의 댓글
꽃으로 아이피 (183.♡.212.36) 작성일
ㅎㅎ 문득님 저는 겁쟁이에요^^
비슷하네요. 못난이와 겁쟁이~~
문득님의 댓글의 댓글
문득 아이피 (14.♡.57.14) 작성일겁쟁이도 못난이에 포함됩니다,,,
김기태님의 댓글
김기태 아이피 (119.♡.114.245) 작성일
문득님의 글을 읽으니
울컥
눈물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문득님의 댓글의 댓글
문득 아이피 (14.♡.57.14) 작성일
저도 샘의 글과 말씀을 듣고 많~~~이 울컥 했었습니다!!
샘의 살인적인 강의 스케줄을 어이할꼬,,,,
늘~~감사드립니다!
찬유엄마님의 댓글
찬유엄마 아이피 (61.♡.226.163) 작성일
문득님^^ 화이팅!
김기태선생님만 저와 비슷한 부류인가 했더니 문득님도 그러셨군요.
감사합니다. 용기내 공개해주셔서.
저는 저만 이렇게 대인공포 있는 줄 알았는데 내면을 이렇게 공개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문득님 다른 테이블 앉아 계서서 같이 말씀은 못나눴는데 참 좋은 분 같은 느낌 이셨어요.
문제가 아닌 것을 너무 큰 문제로 본 것이 저의 문제였던 것 같아요.
같이 화이팅 해요, 문득님^^*
문득님의 댓글의 댓글
문득 아이피 (14.♡.57.14) 작성일
사실, 찬유엄니의 고백이 제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계속 폭로(?)함서 화이팅 합시다!
수수님의 댓글
수수 아이피 (69.♡.189.211) 작성일
문득님 ...진실한 내면의 소리는 이렇게 가슴으로 공명하나 봅니다
문득님은 못난 자신을 말씀하셨는데
그 속에 아름다움이 느껴짐은 생명이 살아 있기 때문인가봐요
저도 비원님을 만나기 전에는 조화처럼 죽은 아름다움을 포장하려 사력을 다했는데
지금은 호박꽃이라도 감사할 뿐입니다 ^^
시냇가에 심기운 나무 처럼 시절을 따라 열매를 맺는
소박한 자연의 풍요가 감사합니다
못난 문득님....못난 수수가 사랑합니다 ^^
문득님의 댓글
문득 아이피 (14.♡.57.14) 작성일
호박꽃이라니요,,,처음 뵙을 때부터 장미꽃이셨습니다!!
역시 사람은 생긴거랑 가진거랑 든거랑,,,,상관이 없나봅니다,
건강하시고요!!
vira님의 댓글
vira 아이피 (110.♡.249.252) 작성일
문득님께서 문득 보여주신 내면의 모습에 공감하며 감사드립니다.
문득 자신과 완전히 만날 날 있겠지요.
문득님의 댓글
문득 아이피 (14.♡.57.14) 작성일
꼭 그러겠습니다!!
먼가 듬직~~~하신 게,,,,보기 좋습니다!
다반님의 댓글
다반 아이피 (122.♡.139.18) 작성일
이 글 예전에 읽었을때도 속이 시원했는데
다시 읽어도 속이 시원합니다...ㅋ
저도 대인공포, 시선공포, 경직, 강박, 망상...
점점 비밀은 쌓여만 가는데 그걸 누구에게도 내놓을 순 없고
내 존재가 거대한 비밀덩어리가 되어가는 그 심정.
얼마나 무겁고 아플까요. 정말 제 맘 같아요.
저의 대응방식은 관계끊고 도망가기, 골방으로 숨기랍니다.
지금도 저 자신을 만나간다고는 하는데..
정신차리고 보면 어느새 눈을 돌리고 모른척 하고 있는 이 반자동적인 모르쇠를 어떡하면 좋을까요ㅋㅋ 이곳에서 나누면서 그 모른척하고 싶었던 나를 만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간절히. 문득님도, 저도, 다른 모든 분들도...
봄비님의 댓글
봄비 아이피 (111.♡.33.46) 작성일
문득님 글 보고 전율이 느껴집니다.
진실한 모습에~
나 다워지려는 모습에~
저랑 감성이 비슷하신거 같으셔서~
공감이 가고, 그래서 문득님 뵈면 많이 반가웠네요~
저한테 따뜻하게 진실어리게 많은걸 알려주시더라구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