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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지리산 강의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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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애 (118.♡.168.147) 댓글 12건 조회 7,567회 작성일 12-07-14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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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4일 10시 반경
산청 안솔기쉼터에서
도덕경 13장 '영예로움과 욕됨에 대하여' 라는 내용의 기태샘 강의가 있었습니다.
기태샘까지 14분이었는데요
댓글로 소개부탁드려요~~
 
 
도착하니 젤 먼저 첨보는 색깔꽃이
 
 
 
1149DB4150015FFF0C219D167A764050016024263BE5
오미자차를 준비해주시는 언니1824CF4150015FD43709921826023D50015FE21CF229
명상부터~~음악준비123ACF3D50015FB701871420335D4150015FA8257381
본격적인 열강1861A23E50015F610919EC134AD04150015F6E08A8CA
열공중인 학생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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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내용은 다 까묵어버렸음다. 나에 것은 모두 나다..영예로움도 욕됨도 ㅋ ..영예로움만 받아들이지말고 아픔도 못남도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ㅋㅋ 나의 우주  살자 ~~~~~~~~
 
 
우리가 있던방 창문에 지은 말벌집~~
~180F894550014B862A2AE1
강의가 끝나고 식사준비에 2022964350014BBA02361F1933563D50015F3707D5522039664250014B23174C56
얘기나누다보니 시간이 가는줄 모르고
 
아쉬운 이별
담달에 또 뵈요~~~13248E4550014ADF0E33F8
 
일해님 안계신 빈자리
어설픔으로 대신했음다~~
 
 

댓글목록

수수님의 댓글

수수 아이피 (69.♡.189.211) 작성일

영애님이 올려 주신 사진을 통해 산청 모임을 꼼꼼히 댕겨 왔지만 가슴에는 여전히 그리움이 물안개 처럼 내려져 있습니다

고운 꽃 옆에 황토 버섯집 안솔기 쉼터 싸인 옆에 자라는 옥수수 수염도 만지고
고구마를 구어먹기 좋은 벽난로 옆에 창호지 밖으로 흐르는 편안한 음악도 들으며
비원님의 열강을 입벌리고 열공한 후 ㅎ
야마꼬님 ~ 더운데 버선을 신으신 줄 알았어요 ^^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수 식사를 준비해 주시고...수수가 한국에 나가면 하루 전날 산청에 도착하여
야마꼬님 졸졸 쫓아다니며 심부름도 하고 싶어요
삭발하신 박선생님 두상이 예뻐 몰래 쓰담어 봤어요 ㅎㅎ
차를 따르는 인화님의 모습도  아름답습니다

어설픔으로 후기를 대신 하셨다는 영애님이 누구실까 궁금했어요
강의 내용도 엑기스만 잘 정리해 주시고
꼼꼼히 올려 주신 사진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 영애님!!!

일혜님의 댓글의 댓글

일혜 아이피 (118.♡.235.88) 작성일

수수님
여긴 장마에요
빗소리 실컷듣고 늦잠자고
기울어지는 주말이 아쉽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 꽤 괜찮다는 생각 해 봅니다.

다녀 가신지 아득하네요.

그리워하는 이들 많은 산청에 얼릉 오시고 싶으실텐데..

그쵸?
.
.
.

야마꼬님의 댓글의 댓글

야마꼬 아이피 (125.♡.145.82) 작성일

수수님
건강하시죠?? 수수님의 댓글에서 정겨움을 느껴요
사진속 옥수수를 찾아 한참 헤맸네요ㅋㅋ(사실이에요)
박쌤은 오랜 염원이였던 직장을 이별하고 요즘 세월이 어떻게 흘러 가는지도 모르게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답니다.  머리카락은 직장 이별하는 날 바로 삭발을 했지요. 망상 번뇌가 많이 다운 된다 하네요

함께 하는 이들이 언제나 많이 도와 주셔서 그럭저럭 밥 준비는 편안하게 잘 하고 있어요
맛있게, 정갈하게 ,수수하게, 힘들지 않을 때까지를 슬로건으로 걸고 하고 있으니 걱정 안하셔도 될거에요^^

수수님의 댓글의 댓글

수수 아이피 (69.♡.189.211) 작성일

산청 모임 후기가 있을때마다 안솔기 쉼터가 쉼없이 변하고 있어요
어떻하면 그곳에 오시는 분들이 쉼과 위로와 충전을 하고 가실까 그마음으로 창조하시는 두분의 숨결을 느낌니다
그래도 하나밖에 없는 몸도 잘 보살피며 하셔야 해요 ^^
지난밤에는 꿈에 야마꼬님이 다리에 기브스를 풀고 사뿐 걸어 오셨어요

저도 박선셍님 처럼 삭발하고 싶은 유혹이 ㅋㅋ (아무나 이쁘나 )

사랑하는 일혜님
우리가 사는 세상이 꽤 괞찮고 하신 말씀이 위로가 됩니다
이렇게 맘이 흐르고 통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거....살맛나요
아무래도 팔월 산청 모임에 후다닥 댕겨 와야 할거 같아요
일혜님이 쏘신다는 와인의 향기가 유혹합니다 ^^

우리님의 댓글

우리 아이피 (14.♡.240.248) 작성일

언니, 땡큐~  기계치라 사진찍고 후기올리라는 야마꼬님 청에 헉했는데 언니가 쿨하게 오케이해줘서 넘 좋았어요. 고마워요.
흐린날 함께 명상음악을 듣고 강의들 듣는것도 참 좋았어요. 옛날방식으로 강의를 하시겠다고 하시며 경우 경우의 예를 들며 상세하게 마음의 경로를
강의해주셔서 더 실감나고 공감이 가는 강의였어요. 첨보는 분들도 많았는데 오래전부터 알아온 사람들처럼 함께 밥먹고 차마시고 얘기나누고 편안한
시간이었어요. 늘 미안하고 안타깝게도 야마꼬님 혼자 밥준비하시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으십니다. 너무 맛있었어요. 늘 고맙습니다.
일혜님 못오셔서 그윽한 커피향없어서 좀 그랬네요.ㅋㅋ 대신 열라 맛있는 수제 카모마일차를 마셨음다. ㅎㅎ

영애님의 댓글의 댓글

영애 아이피 (125.♡.209.45) 작성일

잘 못하는데 우리님 보다는 잘 할수 있을것 같아서 ㅋㅋ 마이 어설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혜님의 댓글의 댓글

일혜 아이피 (118.♡.235.88) 작성일

우리님
8월에는요..
커피향 가득 하게 ..
와인도 쏩니다.

명상음악은 와인 하면서 들을까요?
커피 마시면서 들을까요?
와인은
식사 하면서 마실까요?
강의 중에 걍 마셔버릴까용?

함께 하지 못한 마음 가볍지 않아
수다 떨어 봅니다.

8월에 뵈요

영애님의 댓글

영애 아이피 (125.♡.209.45) 작성일

같이 하신 님들 고맙습니다~~~~특히 밥 준비하시고 장소를 제공해주신 분께 더욱 감사드리며 기태샘 정말 수고하셨고 고맙습니다~~~비빔밥 맛잇었습니다~~차도 감사~~~~

일혜님의 댓글

일혜 아이피 (118.♡.235.88) 작성일

영애님 올려주신 후기 보면서
함께 하지 못한
가볍지 않은 마음 다 날려버렸습니다.
고맙습니다.

토요일 직장일로 내내 분주하다가
오늘
그 핑계삼아 늦잠 잤구요
아쉬운 마음에 가까운 곳에 연꽃 보러 갔다왔더니
하루가 기울어 가네요.

8월에도 함께 하길 바래요.

꽃으로님의 댓글

꽃으로 아이피 (14.♡.77.225) 작성일

저도 후기 잘 봤어요~ 산청 후기는 사진이 많아서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서정만1님의 댓글

서정만1 아이피 (221.♡.67.204) 작성일

사진하고 강의 재미있게 들었습니다..정말 고맙습니다....

루시오님의 댓글

루시오 아이피 (121.♡.230.235) 작성일

감사히 잘 봤습니다. ^.^ 선생님은 여전하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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