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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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정만 (221.♡.67.204) 댓글 7건 조회 7,155회 작성일 11-04-22 15:40본문
댓글목록
공자님의 댓글
공자 아이피 (220.♡.96.181) 작성일
남들의 눈치를 살피고
불안해하고
작은 비난에도 두려워하고
돈이 없어 전전긍긍하고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고
순진해서 잘속고
화도 잘못내고
화를내고 미안해 어쩔줄모릅니다..
* 대한민국 국민 80%이상이 갖고있는 아주 평범한 증상입니다^^
서정만님의 댓글
서정만 아이피 (221.♡.67.204) 작성일
평범하고 일반적이라고 하는 말이 위안이되고 좋은것같애요~요즘은~
나만 특별한 조건 환경 감정을 경험한다고 여길때보다 편한것같애요~
군대에서 느낀 동질감 전우애같은 느낌 ㅎㅎ
80%면 생각보다 많네요~감사합니다..공자님~
정리님의 댓글
정리 아이피 (123.♡.61.222) 작성일
서정만 님 글에 고개가 저절로 끄덕이다가
공자 님 말씀(?..ㅎ)에 무지 위로를 받았다는.
감솨합니다~ 공자 님...
꽃씨님의 댓글
꽃씨 아이피 (110.♡.211.125) 작성일
인생 뭐 별거 있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냥 사는 거지요^^
꽃씨님의 댓글
꽃씨 아이피 (110.♡.211.125) 작성일그렇죠? 정리님...공자님도 고수야^^
수수님의 댓글
수수 아이피 (173.♡.100.215) 작성일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합니다'
와아~ 서정만님
어쩨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하게 됐는지
좀더 소상이 듣고 싶어요
서정만님이 괞찮으시다면 ^^
서정만님의 댓글
서정만 아이피 (221.♡.67.204) 작성일
눈물을 머금고 길게 적은글들을 다지웠어요 ㅠㅠ 한번은 자동삭제되고 ㅠㅠ
아~요즘드는 마음은 예전과 같아요~저도 모르겠어요~무조건사랑이 먼지 신성이 먼지 깨달음이먼지
관념이 내려지는게 먼지 인과가 없다는것이 먼지 머라고 할지 잘 모르겠어요~
다만 모르던 알던 저는 괜찮아요~삶도 괜찮고 다른사람들도 다 괜찮아 보여요~
어째서? 모르겠네요~그냥 문득 그날 새벽에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행복이랄까 깨달음이랄까 영원한 자유랄까 그건 어떤것이 초래한다는 생각이
아니구나 생각되어졌어요~그래서 자유게시판에 그때 느낌을 적었어용 ^^
행복은 원인과 결과식으로 얻을수있는것이라는 생각이 믿음이...문득 아니구나 생각되어졌어요~
예전과 똑같이 이리휘둘리고 저리휘둘리지만 제 존재는 그것과는 무관한것같아요~
장미꽃이 햇빛,물,흙,비바람에 영향을 받고 피어나지만 장미꽃애개 '야?널 피어나게한 원인이 머야?'
햇빛이라고 해야될지 물이라고 해야될지 흙이라고 해야할지 비바람이라고 해야할지...잘모르겠어~
그것도 모르냐?바부팅아~ㅎㅎ (바보라고 욕먹기싫으니)알았어~아마도 햇빛떄문인것같아~
그래도 난 너가 바보라고 불러도 장미꽃으로 있어서 좋아~헹복해~
요즘 제 심리상태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