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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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다海 (112.♡.66.81) 댓글 12건 조회 6,949회 작성일 12-08-02 19:14본문
댓글목록
aura5님의 댓글
aura5 아이피 (211.♡.4.189) 작성일
ㅋㅋㅋ
울 어무니가 옆에서 같이 자자고 하면 느낌 너무 이상해요.
하루 옆에서 자고 도망갔음. 이십대중반에.
사이 좋아지려면 그렇게 붙으려는 생각 말고ㅋㅋㅋ
가까운 싱글 침대 두개가 좋아요. ㅋㅋㅋ
편하게 얘기하다 잠들 수 있음. 하루 이틀도 아니구요.^^
바다海님의 댓글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39.♡.238.42) 작성일
내가 예약한 게스트 하우스엔 트윈룸이 없어. 닷새만 참으면. 된다.
참아. 집엔.각방.
aura5님의 댓글
aura5 아이피 (221.♡.72.17) 작성일
저두 조만간 어머니랑 유럽여행가요~ 기대돼요.^^
행복하세요. 아름다운 누님~~^^
바다海님의 댓글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182.♡.43.99) 작성일아우라~~~!드뎌 프로이드네 동네 가는겨? 그랴! 세상이 넓다는거 글구 이쁜 여자 천지 라는거 보고 온나~~~~~!
꽃으로님의 댓글의 댓글
꽃으로 아이피 (14.♡.77.225) 작성일
어머~ 좋겠어요.
사진 많이 찍어서 유럽의 풍경을 보여주시와용!!
流心님의 댓글
流心 아이피 (210.♡.134.202) 작성일
오랜만이네! 바다해!
너무 미리 앞서서 걱정하지 말고
그냥 아들과 있는그대로
진실되게
대하겠다는 생각을 가지면
좀 편하게 대할수 있을거예요
어떤 경우든 진실되게 있는 그대로 대한다면
무슨 두려움이 있으랴?
바다海님의 댓글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182.♡.43.99) 작성일
오라바니~~~! 잘 지내시죠?
진실되게. 으허헝. 무엇이 진실이란
말입니까~~~! 지지고 볶으며 지내야죠.
流心님의 댓글의 댓글
流心 아이피 (210.♡.134.202) 작성일
그렇지 !
"지지고 볶으며 지내는 것"
그순간에는 바로 그것이 진실이 아닐까? ㅎㅎ
myh님의 댓글
myh 아이피 (175.♡.72.243) 작성일
천번 만번 이해되고 공감됩니다. ㅎ ㅎ
엄마는 엄마일 뿐, 홧팅!!
우리님의 댓글
우리 아이피 (14.♡.240.13) 작성일
저는 엉엉 울어가면서 아들 키운 바보엄마입니다.
전...정말이지...아들하고...친하고 싶습니다.
마음 터 놓는 좋은 친구이고 싶습니다.
여기에서 울컥해서 댓글달고 있어요.
그때의 간절했던 내마음이 생생하게 떠올라서요.
제가 울면서 겨우 찾아낸 코드는 듣기였어요.
내입은 자물쇠로 꼭 봉하고 아들 말을 듣기만 하는거요.
저건 아니자나 그건 잘못된 생각이야 니가 어려서 그런 생각을 하는거야......;.....................
숨넘어가게 답답하고 가슴에 불이나도 어금니 꽉물고 두주먹 불끈쥐고 듣기만했어요.
판단받으면 성질나고 안할 반항도 더하게되고 인정받으면 스스로 정리되는 부분이 생긴다는
이 간단한 이야기가 실천하기는 진짜 힘들더라고요.
두분 행복한 시간 되시기를 빌어요. 엄마!! 힘내자 아자아자 화이팅!!
정리님의 댓글
정리 아이피 (211.♡.217.39) 작성일
다들 전생에 뭔 죄를 지은는지...
이 넘의 아들들은 싹 다 엄마가슴을 까맣게 멍들이는지...휴...^^
바다해 님...!
자식은 아무리 최선을 다한 듯 해도 이상하게 죄책감같은 게 있는 것 같아요...
그냥...그게 엄마마음인 것 같아요.
가만 생각해보면 고생하는 녀석이 괜히 엄마인 나때문에 고생하는 것 같아
마음이 짠하다가도 막상 얼굴을 보고 집에서 딩글거릴때믄 등짝을 확 때리고 싶은 싶은.ㅎㅎㅎ
그래도 다 큰 녀석들이라 그럴 수도 없고.
다...그런 것 같아요.^^
지금 쯤 아들이랑지지고 볶고 하면서 즐거운 여행중이시겠네요~~~^^ 부러버라.
어쩌면 아들이랑 단 둘만의 여행은 너무 특별한거라(딸이면 몰라도...ㅋ),
정말정말 행복하고 따듯한 여행이길 바래요.^___^
꽃으로님의 댓글
꽃으로 아이피 (14.♡.77.225) 작성일
바다해님~ 아드님 무사 도착하셨어요?
아들이랑 발리여행이라.. 부러워 부러워용
아름다운 곳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 되세요~
아들이 표현하지 않아도 바다해님의 마음을 다 알고 있을 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