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을 건넌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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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일호 (14.♡.40.191) 댓글 11건 조회 7,034회 작성일 11-05-04 22:12본문
댓글목록
꽃씨님의 댓글
꽃씨 아이피 (110.♡.211.125) 작성일
저번에 미영씨가 배신감이 들때...
조강지처버리고 창녀한테 수십년간 순정을 바치다가
버림받는 기분이 든다고 해서...
그 말을 곱씹고 곱씹고...곱씹어 봤는데..
제 기분이 딱 그짝났네요^^
이러다 말겠지요?
일호님의 댓글
일호 아이피 (14.♡.40.191) 작성일
무슨 말씀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조강지처는 버리면 안 됩니다.
조 : 조강지처를 버리면
강 : 강도를 맞아 전 재산이 털리고
지 : 지랄병에 걸려 온 몸이 거덜나서
처 : 처지가 매우 곤란해집니다.
ㅋㅋㅋㅋ
꽃씨님의 댓글
꽃씨 아이피 (110.♡.211.125) 작성일
별로 안웃겨요..
창녀로도 이행시 해보세요 ...
웃길때까지 하는거 알죠?
일호님의 댓글
일호 아이피 (14.♡.40.191) 작성일
켁~
음...
창 : 창가에 나무가지 그림자
녀 : 녀석, 수고가 많다
꽃씨님의 댓글
꽃씨 아이피 (110.♡.211.125) 작성일
넘 시적이잖아요?
멋있게 말고 웃기게 ^^
일호님의 댓글
일호 아이피 (14.♡.40.191) 작성일
전 시인이지, 코메디언은 아니거던요!!!!!!!!!
그래도, 일체중생을 구원하는 자비심을 내어서,
창 : 창문으로 몰래 보는데
녀 : 녀석, 그 짓을 하고 있다니!
웃기죠?
꽃씨님의 댓글
꽃씨 아이피 (110.♡.211.125) 작성일
일호님..넘 웃겨요
이제 자러가야겠어요
수고 하셨슴돠~~
일체중생을 구원하는 자비심을 내어서
두개만 더 올려주심 안될까요?
강처럼 ...
바다처럼...
고맙습니다
일호님의 댓글
일호 아이피 (14.♡.40.191) 작성일
이미 오늘 너무 많은 말을 해서요.
오늘 패러디 총정리하는 걸로 마치도록 하지요.
감사합니다.
강처럼 바다처럼
천만에요
호박씨처럼 홍시처럼
고맙습니다
꽃씨처럼 집시처럼
덕분에요
공기처럼 바람처럼
ㅋㅋㅋㅋㅋ
이거 아무래도 아무개님 귀 간지러워서 잠 못주무시지 싶군요. ㅋㅋㅋㅋ
꽃씨님의 댓글
꽃씨 아이피 (110.♡.211.125) 작성일
그래도 아무개님 싸우지도 화내지도 않을걸요...
산도 나무도 안싸우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만 주무세요..일호님.잘떄는 공기처럼 바람처럼 자는거 알지요?
수수님의 댓글
수수 아이피 (122.♡.80.77) 작성일
일호님과 꽃씨님 덕분에....
숨너머 가는줄 알았어요
깔깔깔...켁켁켁....
꽃씨님의 댓글
꽃씨 아이피 (110.♡.211.125) 작성일
언니..일호님 ..넘 웃기죠?
어제 황당한 일이 있었는데..
일호님하고 노닥거리다가 그 일을 잊어버리고,..
낄낄거리다가 잤어요 ㅋㅋ
보시를 톡톡히 하는 일호님...
정말 한편당 오백원씩 줘야할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