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천천히 먹어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리랑 (222.♡.195.165) 댓글 0건 조회 5,290회 작성일 08-01-24 14:17

본문

요즘은 편하고 신기한 세상이다.
맘에 드는 곳도 찾아 갈 수 있으니 참으로 편한 세상이다.
어째든 도덕경을 알고
과메기를 먹기 시작했는데 그 맛이 일품이다.
그러다보니 과메기를 많이 먹었는데 먹을 수록 좋았다.
친구와 모처럼 과메기를 먹다 방심했는지 목에 가시가 걸려 버렸다.
식당에서 캑캑거리다 밖으로 나와 한참을 고생을 하다
손가락에 까시가 걸려 나왔다.
날은 춥지 목에 까시는 안나오지 숨 넘어가는 줄 알았다.ㅋㅋ
친구는 등을 연신 두두리며 말하길..
이거 아주 삼식이네.
혼자 술을 홀짝홀짝 먹던 친구는 당황한 눈 빛으로 한참을 등을 만져 주었다.
그때까지 맛있게 먹었는데
과메기가 다르게 보였다.
제버릇 어디가나
천천히 먹는 법을 배우던지 해야지
과메기 천천히 먹어야 겠습니다.
과메기 맛은 최곤데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4건 1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4 아리랑 5121 08-01-03
43 아리랑 5264 08-07-04
열람중 아리랑 5291 08-01-24
41 아리랑 5419 08-03-28
40 아리랑 5497 08-10-22
39 아리랑 5532 09-01-18
38 아리랑 5549 09-10-14
37 아리랑 5697 09-08-07
36 아리랑 5708 07-12-24
35 아리랑 5831 09-09-27
34 아리랑 5976 09-03-01
33 아리랑 6031 07-07-31
32 아리랑 6142 10-08-02
31 아리랑 6142 10-08-28
30 아리랑 6158 10-10-10
29 아리랑 6224 07-11-12
28 아리랑 6237 09-08-23
27 아리랑 6272 09-05-22
26 아리랑 6296 09-03-13
25 아리랑 6325 08-12-07
24 아리랑 6357 09-09-08
23 아리랑 6378 10-04-25
22 아리랑 6395 09-06-15
21 아리랑 6405 10-03-23
20 아리랑 6478 09-05-16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10,886
어제
15,921
최대
16,082
전체
4,025,951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