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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원님과 도반님들께 인사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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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초심 (58.♡.113.23) 댓글 2건 조회 6,713회 작성일 15-10-09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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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원님과 첫 전화통화후 4년이 지난후에야 만남을 가지면서 대화를 나누던 사진입니다.^^ 그리고 또 다시 약 4년 가까운 시간이 흘렀습니다. 비원님과 도반님들 모두 잘 지내셨지요?

그때도 바쁜 회사일 때문에 근무를 하다가 문득 도덕경모임이 생각이 나서 주소를 검색후 회사에는 외출신청을 하고 비원님의 강의가 거의 끝나갈 무렵에 도착을 하였고, 강의가 끝난 후 많은 시간을 제가 비원님과 얘기를 하느라고 붙잡았었지요. 그리고 제가 돌아갈 때 마당까지 나와서 포옹을 해주시던 비원님의 넓고 따듯한 가슴을 아직 느끼고 있습니다.^^

아래 10월 도덕경모임 안내글에 여름가지님께서 쓰신 글을 각색하여 “나를 필요로 하는 내안의 아픔에게.”라는 댓글을 올리고 나니, 갑자기 비원님과 도반님들이 뵙고 싶어져서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땐 제가 비원님을 독점하여 정말로 죄송했습니다.^^

지난번에 화평님께서 전국 모임에 초대를 해주셨지만 같은 날 다른 모임이 선약이 되어있어서 참석을 못하였던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 모임에는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초심_()_


댓글목록

김기태님의 댓글

김기태 아이피 (121.♡.73.206) 작성일

반갑습니다!
님이 댓글로 올려주신 "나를 필요로 하는 내 안의 아픔에게"라는 글을 읽으니 뭉클함과 동시에 가슴이 설렙니다.
더욱이 이번 모임에 오신다니 설레는 가슴이 기쁨으로 뜁니다.
고맙습니다.
그런데 여름가지님도 가슴 시린 시간과 폭풍을 그저 견뎌내기만 한 것이 아니라,
님이 말씀하셨듯이
"온전히 그것을 허용하여 온 우주에 오직 ‘폭풍’만이 존재하게 할 때" 선물로 받게 되는 영혼의 참된 자유와 평화가
여름가지님의 마음 안에도 가득히 흐르고 있답니다.

초심님의 댓글

초심 아이피 (58.♡.113.23) 작성일

아, 그렇군요!^^
제가 오해를 했었다는 것이 오히려 참으로 큰 기쁨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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