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단에서 살아남기3.
작성일 12-04-2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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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다海 (180.♡.41.89) 조회 7,267회 댓글 12건본문
댓글목록
서정만1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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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많이 아파서 입원을 자주했는데 이상하게 병문안안오면 서럽고 오면 귀찮고 부담스럽고
그랬는데..예민하고...저 장염을 아주많이 걸려바서(자랑은 아니지만)포카리나 이온음료가 좋아요
그러면 식욕이 떨어지는데 억지로 먹는것보다는 최소한 식사만하는게 좋더라구요..
전 장염걸리면 포카리스웨트만 먹어요..^^ 장염을 많이 걸려서 두려워했는데 어디병원가니
의사가 하루정도 밥굶고 밥보다는 포카리스웨트사서 마시세요!'라고 하더라구요..그래서 그렇게
장염걸릴때 마다 그랬는데 금방났더라구요... 거기에 있음 좋은데...타지라서 힘들겠어요..
아~기름진음식이랑 밀가루 탄산음료는 피하는게 좋아요~~장에 부담을주니...
근데 빵하고 튀김을 주는건 좀 ㅡㅡ;;
너무 걱정마세욤~장염~감기랑 같은거니 푹쉬면 괜찮아질거에요~바다해님~
바다海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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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정만아 고맙다
포카리 추천!
난 뎅기열 이었다.
옛날에 신정환이 도박하고 아프다고 구라친 사건!
그거다.
에효! 모기한테 지다니!
이제 이나라 풍토병 걸렸으니
체질도 현지화 될꺼야!
더불어 현지어도! ㅋ
정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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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해 님~!
무슨 조화인지, 집에서는 우리집 컴이 로그인이 안 되어요...다른 곳은 싹 다 되는데...
유독 도덕경만 그래요...넘 이상해요.
바다해 님 글 올라오는 거 보고, 진짜, 하나도 과장없이, 질투에 온 몸이 부르르 떨리는 거, 있죠?ㅋ...
그래서 한 마디 할려고 로그인 하면, 절대 안 되더라,는 거죠.ㅎㅎ
그래서 지금은 직장에서 글 쓰고 있어요.
그래도 아프다는 글을 보니깐, 그동안의 질투에 위로가 살짝 된다는.ㅎㅎㅎ
나는 맨날맨날맨날 아프고 맨날맨날맨날 바쁘고 꽃이 피는지, 꽃이 지는지...도 모르면서.
나의 상태가 이러한데, 바다해 님 글에 질투가 안 나면, 우째 정상일 수 있겠어요?
더구나 이뿌기까지. (아...증말...왕짜증이닷!)
ㅋ, 아무튼, 객지에서는 그래도 아푸면 안 돼요...진짜...서러워...
피에쑤) 간혹 바다해 님 글을 보다보면, 이...씨(x), 도대체 나는 지금 모하고 있는 거얌?
이런 자괴감이 쑥 올라온다니깐욧!
넘 자극 하지마..........................여! 헐...
바다海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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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야! 정리님! ㅎㅎ
질투는 나의힘! 입니다.
제가 글 특성상 재밌고 즐겁게 포장글을 잘 쓰겠지요!
와서 보시면! 한국사는것이 행복하다 하실겁니다.
혼자 있어보면 가족과 함께 있는것 자체가 행복 이구요!
이곳엔 과일도 완전 다르고
야채도 다르고! 그러나 고기는 같다구요?
전 고기 별로 즐기지 않습니다!
혼자는 정말 밥 맛이 없습니다
그토록 하기싫던 반찬도
더더욱 하지 않고 씨리얼만 먹죠!
질투 많이 하세요 제발!
그래야 저도 조금이나마 힘이 납니다
그리고 아프신대 계속 일하세요?
에효! 백수 언능 되세요!
괜찬아요 안굶어요!
정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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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울 집은 컴은 왜 유독 도덕경만 로그인이 안 되는 걸까요?
다 안 되면, 컴 문제라고 하겠는데...
참...이상해여...흑.
바다海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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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스카이프 할때
가끔 다른사람 욕이나 비방을 하면
연결이 저절로 끊겨요
아마도 심의에 걸리나 봐요!
야한얘기해도 끊겨요
19금 인가봐요 ㅎㅎㅎ
용석用石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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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까 청춘이다."
이렇게 아프든 저렇게 아프든
아픔은 싱싱 하다는 증거.
힘내세요. 고국의 독자들이 기다립니다.
봄꽃 보다도 더 싱그러운 소식을...
바다海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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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소식!
아! 모아 봐야 겠어요 ㅎㅎ
꽃으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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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셨군요. 아프면 서러운데..게다가 외국에서 아프면 더더더..
맛있는거 많이 챙겨드시고. 건강하게 계시다 오세요.~
바다海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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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께 골치아픈건
메단에서 맛있는게 하나도 없어요 ㅠㅠ
삼겹살에 깻잎 싸서 먹고 싶고!
부산 자갈치에서 생선회랑 해물탕!
그라고 생선구이! 낙지볶음 이랑 부산 오뎅!
제기랄!
부산이 그토록 싫었는데
왜 이토록 그립습니까?
태종대. 우리집 베란다.
봄빛 찬란한 힌국! 보고싶습니다!
김기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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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별별 체험 다하고, 버라이어티한 외국생활 하고 있습니다.
모두들 건강 하십시요~~~!"
정말 버라이어티한 외국생활을 하고 계시는구나, 우리 영해씨....
멀리 가서 아프면 안되는데....
힘내세요~~~
언제나 건강하시구요!
마음으로 많이 응원하고 기도하고 또
위로와 사랑 많이 보낼께요~~~
우리 영해씨, 화이팅!!!
바다海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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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강건 하시온지요!
소녀 문안 인사도 여쭙지 못하고
그렇게 지냈사옵니다.
입원이후로
매일 아침 머리가 개운치 못하고
묵직 하니 아픕니다.
의사의 처방을 무시하고
약을 안먹은탓 인가봅니다.
선생님!
이곳 생활이 처음엔 넘 힘들어서
미칠것 같았는데
삭발한 머리가 자란만큼
적응또한 빠르네요!
지금은 하루하루 가는 시간들이
아쉽습니다.
내인생에서 가장 잘 한일 같습니다!
그건 바로
목숨처럼 여기던 미용실을 그만둔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