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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난 해골

작성일 17-07-0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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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리1 (125.♡.169.74) 조회 6,50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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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살면서 우리가 받았던 상처들이 이렇게 날카로운 흔적으로 우리의 몸속 어딘가에 남아 있는 건 아닐까? 차라리 그렇다면 그 상처들을 어루만지고 치유하는 것이 이리도 어렵지는 않을텐데...


- 말라하리 사막의 운석으로 만든 LEE DOWNEY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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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봤는데요, 작품에 대한 감상이 마음에 머물러서요...,


손으로 보고 만질 수 있는 상처라면 어쩌면 이리도 오래도록 도덕경 게시판에 머물러있지 않았을 거다,

뭐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주어가 빠졌네요. 제가요.ㅠㅠ)


다들 이렇게..저렇게 힘들면서 살아가나 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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