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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모임이 끝나고 나면 혹시 녹취 자료가 올라왔나 하고

작성일 11-05-23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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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대 (210.♡.185.20) 조회 5,541회 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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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모임이 끝나고 나면 혹시 녹취 자료가 올라왔나 하고
항상 기다리신다고 저에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몇 분 계십니다.
지난 토요일 모임엔 녹취를 하지 못해
그냥 가만 있을려다가 할 수 없어서 몇 자 적어 봅니다.
몇 자 적어야 더이상 기다리지 않으실테니까요.

모임가려고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미처 MP3를 가지고 오지 않았음을 알아차렸습니다.
내려서 집에 가서 다시 가져오기엔 시간이 너무 걸릴 것 같아 그냥 모임 장소에 갔습니다.
가면서 수수님이 이번에 새로 사오신 캠코더를 아마도 비원님이 가지고 오실 것 같은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마음은 한결 가벼웠습니다.
가니까 예상대로 비원님이 캠코더를 가져오셨고
기기를 조립하고 대충 사용법을 파악해서 녹화에 들어갔는데
한 10분쯤 녹화가 잘 진행되다가 내부메모리가 다 찼다는
경고 글이 뜨면서 녹화가 중단되었습니다.
아마도 전날 구미모임에서 산하님이 동영상을 찍을 때 내부메모리를 거의 다 쓰고
조금 남은 상태에서 부산 모임 때 찍다보니 다 차버렸던 것입니다.
외장 메모리 카더에 저장되게끔 환경설정을 바꾸어야 되는데
소니 제품의 캠코더는 별로 만져보지 않은 저로서는 재빨리 메뉴에서 해당 기능을 찾아
저장 매체 설정을 바꾸기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조금 망설이다가 결국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아쉽게도 이번 부산 모임 강의는 서비스 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기다리시는 분들께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산하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산하 아이피 (211.♡.81.22)
작성일

영대 아우님!  내 불찰입니다.
나도 캠코드는 첨 만지는 물건이라서
구미 모임 때 이리저리 헤맨 끝에 녹화를 해봤는 뎅......
그거시 내부 메모리에 저장 되었군요
지송~
아마 몇번의 시행 착오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저한테 전화 함 주십시요
죄송하게도 폰을 바꾸면서 영대님 전화번호가
지워져 버렸넹....
010-5157-6446

일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일호 아이피 (14.♡.40.191)
작성일

아~ 그렇군요. 여러모로 애쓰시는 모습에 감사드립니다.

아무래도 카메라를 앞에 두고 강의하시면 의식이 될 수 밖에 없을텐데요, 그렇다면 몰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옛날에 초원복국집에서 우리가 남이가 하고 도청을 한 것 처럼,

강의가 있는 식당이나 사무실 천장에 캠코더를 설치하는 겁니다.

눈에 안 띄면 아무래도 의식이 덜 되지 않을까 싶거든요.

제가 생각해도 참 좋은 아이디어긴 한데,

천장에 몰카는 버드 아이 뷰가 될테니,

칠판도 좀 잘 안보이고 비원님 표정도 안 보이게 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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