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아...우주가 밀려들어옵니다 하면서 우주가 펼쳐지는 장면에서 참 전율같은것이...
와...........이런거 어디가면 더 볼수있나요? 주소좀알려주세요.감사합니다.

모처럼 좋은 내용이 올라 온 것 같습니다.아름답고 신선하군요.
백 마디 주절거림보다 더 좋은 메시지입니다.
계속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http://www.cyworld.com/my80go에 우주 사진 있구요.
종종 올리겠습니다요. ㅎㅎ

동글님이 직접 제작하셨군요.. 대단합니다.
사이트에 있는 플래쉬 작품도 구경잘했습니다. 너무좋았습니다.

여기서 보면 '우주에 나를 내던질때 우주를 얻을 수 있다'

저는 처음듣는 말인데..

그 우주가 '평화' '창조' '무안함' '고요함' '가능성'
이런걸 뜻하는것 같습니다..

검색해보니까, 우주의법칙이란게 나오던데
이런것에 관한 책은 없나요?

아하하~ 그렇쟎아도 제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추천도서'를 정리해 놨습니다.

어줍쨚은 말씀을 드리자면...
님이 궁금해 하시는 문제는 기본적으로 동양철학적인 발상입니다.
'우주에 나를 던지면 우주를 얻는다' = '하늘이 나고 나가 하늘이다'

물론 이는 기본적으로 동양철학 - 불교 서적에서 많이 정리되는 얘기지만,
이러한 관점이 현재는 서양세계의 좀 더 '기술적'이고 '과학적인 차원'에서도 현재는 접근되고 있습니다.

20세기 초부터의 물리학적인 연구 성과에 힘입어
'세상은 눈에 보이는 것대로가 아니다'라는 관점이 서양에도 자리잡게 되었죠.

대표적사례로 뉴튼의 '기계론'과 데모트리스토의 '원자론' 이라는 '선형적 세계관'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과 '양자론'에 자리를 내줬습니다.

불과 100년 전까지만 해도 명철하게 구획되던 세상은
앞과 뒤가 없고, 위와 아래도 없으며, 존재하는 것이 동시에 존재하지 않는 것인 세계가 되었습니다.

물론 그 좀 전에 다윈이라는 양반이 진화론을 발표해서 기독교적 세계관에 큰 충격을 줬고,
지리상의 발견등을 통해서 기존의 세계관이 무너지고 있는 터에 '니체'가 '신은 죽었다'고 칼질까지 하는 여파가 미친 영향이 컸지만, 하여간 현대 물리학적인 발견은 서양의 세계관을 송두리째 바꿔 놨습니다.


이에 대한 서양의 과학적인 입장을 정리하는 책들(우주론, 물리학)을 좀 말씀드리자면
칼세이건의 '코스모스'
라이얼왓슨의 '생명조류'
폴데이비스 '현대물리학이발견한창조주' 등이 있습니다.

좀 복잡한 책으로는,
제임스 클라크의 '카오스'와
일리아프리고진의 '혼돈으로부터의 질서'도 상당한 지적 자극을 줄 겁니다.

뭐 저도 머리가 좀 딸려서 많은 책을 읽거나 책을 정확히 이해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하여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전문용어가 만이 나오니 머리가 빙빙돕니다. 여튼 정보 감사드리고 한번 읽어봐야겠습니다. 재미있을것같습니다.

아름 다운  우주여!

    거사로서 대오하신  백봉  김기추 거사님의  말씀중

    지구가  더 있는것은  만유인력대문이 아니라 우주법계가  텅비어 있음이요
  나무와 풀이  잘리는연유는  강약에 있는것이 아니다
    이모든  물리학 이전  앞소식은  법계가  텅 비어 공하기 때문이니라

  이 소식 또한  우리  마음이 텅비어  공하기에  이  순간  아름 다운  화면을  무한히 감상 할수 있겠지요!^^

동글님 이플래쉬에 보면 문장들하고 그림(별,동글이)들이 음악과 딱딱맞아요.
그럼 음악도 직접 작곡하신건가요? 아니면 어떤으악인지 알고싶습니다.

크아악~~ 저를 그렇게 천재적으로 평가하셨단 말입니까?
음악은 아마 '엔야'의 곡일텐데... 제목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별들도 제가 직접 만든 것이 아니고, 조물주가 창조한 것을 허블망원경 등이 찍은 것인데,
여기 저기서 퍼와서 적절히 조합했을 뿐입니다.(참회)

음악이 참 웅장하죠?
메일 주소 적어주시면 이따 저녁에 MP3 파일로 보내드리죠.


아... 그리고 저의 대표적인 자작곡은 '태양이 떠오르는 언덕위의 정의의 청년'이라는 곡입니다.

'둥글둥글 둥글이~ 오늘도 불의에 맞서려고 언덕위에 나타났구나.
악의로 똘똘뭉친 뿅뿅군단이 나타나니 끼니도 못 챙겨 먹고 나서서 맞서는구나~
외로운 정의의 사자~  낮에 지나친 아가씨들 생각하며  밤마다 손가락이나 빨지만...
그의 가슴을 채우는 불타는 정의감은 위기에 빠진 지구를 구하리라~~~
라라랄라 랄라 랄라라라 랄라~~'

동글님 홈페이지 가면 참 좋은 일을 하시는것같네요.
동글님은 뭐 하시는분인가요? (궁금)진짜 세계평화를 위해 동글이라는 케릭도만드시고..
be1.co.kr 사이트는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별게다 궁금하네요..ㅎ.ㅎ
그리고 yon912@naver.com
여기로다가 보내주세요..
참..자작곡도 들어보고싶군요..원래 음악에 관심이 없었는데 이음악을 듣고 또듣고..
이런류의 음악을 좀더 추천해주세요..시간나시면요...고맙습니다.

ㅋㅋ 둥글이 자작극은 장난이고요.

저 플래쉬에 삽입된 류의 곡은 '뉴에이지'라는 장르의 곡입니다.
명상하기에 좋은 곡이죠.
신을 찬양하는 '가스펠'과는 전혀 다른 성격의 곡들이죠.
의식의 집중을 '자기 자신'으로 향하게 하는 곡들이죠.

'유키구라모토' '앙드레가뇽' '시크릿가든' '야니'의 곡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가스펠과 대중음악이 '언화화된 개념(가사)'을 통해서 인간의 의식을 얽어매어
특정한 이데올로기를 강요하는 것과는 달리
저 곡들은 듣는 이들이 자율적이게 독려하죠.
검색엔진에서 위의 뮤지션 이름을 쳐 보면 적당한 싸이트에서 음악 공개하는 곳이 있을 것입니다.

http://cyworld.com/my80go 의 '쥬크박스'를 클릭하면
음악 몇개 올려 놓고 평을 달아 놓은 것이 있는데요. 아쉬운데로 몇일 들을 분량은 될 것입니다.


그리고 뭐 저 같이 영어를 제대로 모르는 사람에게는 팝송도 뉴에이지에 속합니다. ㅠㅜ 가사를 못 알아 들으니 원...

정말 고맙습니다 동글님. 동글님께 앞으로도 만은 조언을 듣고싶습니다.